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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신 시어머니랑 말이 안통하네요

박지혜 |2010.11.26 10:02
조회 4,487 |추천 4

시어머니의 교회사랑... 결혼전부터 대단하신건 알았지만 임신해서 목사랑 통화하게 하시고

애낳고 아기 선교원보내야한다길래 말좀 알아듣는 3살즘 생각해보겠다고 했더니

오늘통화하실때 3살때 부터 교회보내기로 약속한건 안잊어먹었냐하시는데..

그동안제가 시어머니 기분 맞춰드리느냐고 네네 하다가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1년전부터 교회에 대한 반감표시를 해서 그런지 쭉 교회얘기안하다가

오늘 내가 싫으면 아기만이라도 보내라고..

인성교육이중요한데 교회다니면 인성교육도 되고 영어도 된다고.. 지금 19개월

어린이집 얘기하다가 나온말입니다.꼭 교회다녀야 인성이 좋은거냐교 절다니면 안되냐고

제 사촌도 절실한 교인이지만 어머니같이 강요하거나 한번이라도 교회다니란말안한다닌깐

그건 제가 말하면 거절할게 뻔해서 이랍니다. 넘 강하게 보이는거 아니냐고

도대체 말이 안통하네요

시아버지랑 남편도 교회안다니고 싫어하시는데..

물론 전엔 다녔었는데 목사의 돈어쩌구 하는꼴이 보여 지금은 싫어해요

시댁에 교인집안이라 명절때 예배정도는 같이하지만 따로 다닐생각은 절대없는데

시어머니랑 절대 말이 안통하네요

어떻게 얘기해야 절대 말을안꺼내실지.. 신랑한테 전화해서 또 교회얘기만 하다 전화끊었다고

막 퍼붓고 끊었는데 신랑은 그냥 자기랑 상의한다고 말을 돌리라는데 그냥 가만히 있기엔

꼭 저랑 제 아기는 종교자유도 없는공산주의 사는것 같은 느낌들어서 글올려요

저랑 같은 일 겪으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참..저희 시어머니는 8째 기독교집안이며 시댁이모님외삼촌등 모두 교인이시고 명절때 예배는 집에서 밥먹기전에 하는게 다입니다.. 시아버지쪽도 모두교인이시구요..오로지 시아버지와 남편만 교회안다니고있어요..

제글 보시고 이단이네 하시는 분들있어서 참고로 적는 사항입니다..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고향에 내려가 사셔서

시어머니 형제들과 명절을 보내는데 다른분들은 다니란말 안하십니다. 시어머니도 직접만나사는안하고 전화로 가끔하시는데

저는 5개월만에 교히얘기들어도 엊그제 헀는데 또 하시나 생각드는거구요..시아버지때문이신지 시댁갔을땐 말안하세요.

 

제성격이 아닌건 아니라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성격인데 시어머니라 그동안 참다가 제아이 한텤까지 그러시니 더이상 못참겠고 남편이라는사람은 우유부단하여 제가 아무리 얘기좀 하라고 해도 어머니께 말안해서 어제 제의견을 조금 말했는데 앞으로 전화통화해서 또 교회얘기나오면 진짜 막말하게 될까 겁니네요..저는 이일로 절에 다닐까 생각도 드네요

저한테 이단교처럼 사탄이야기나 지옥얘기 혹은 무조건 목사말이 옳으니 그런말은 안하시지만

제대로 된목사를 만나야 하네 교회를 다녀야 인성이 바로서네 이런말.. 꼭 교회를 다녀야 사람되는거라는 식의 말이 정말 싫으네요

특히 젤 싫은게 종교강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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