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조류 피해 막을 수 있어!
- “포획트랩” 하나로 까치, 어치, 직박구리까지 잡는다 -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증가하는 경향이며, 피해액은 206억원에 달한다. 과수원에 가장 피해를 주는 유해 조류를 방지하기 위해 방조망을 설치하고 있으나 시설비용이 3,000만원/ha정도로 매우 많은 경비가 소요되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배, 사과, 감귤, 포도 등 과수원의 조류(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포획용트랩을 개발하여 농가의 큰 걱정거리를 해결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포획트랩”은 1ha 당 3만원 정도로 방조망 설치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설치로 과수재배 농가의 조류피해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이라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조류학회는 이번에 개발된 포획트랩의 사용방법 시연회 및 포획트랩안에 넣어둘 유인용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등의 유인새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조류의 생태 및 행동특성에 관한 세미나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농가 및 조류피해 방지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유해조류에 대한 이해와 포획트랩이용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 2008. 7. 25(금) 13:30~18:00
○ 장소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배시험장
(전남 나주시 금천면 고동리 1034)
○ 주제발표
- 주요 유해조류 행동생태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
- 까치의 동물행동 특성 (국립공원 철새연구센터 남현영 박사)
- 조건적 미각기피행동을 이용한 (한국조류학회장 이두표 교수)
조류피해 방지법 (원예연구소 송장훈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