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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나 제목 바꿀까봐요....
깨남이와 하이스쿨 로맨스 인데 로맨스가 로맨스가 아니야...
깨남이와 하이스쿨 깨방정 흠.... 괜춘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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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도 말했듯이 나님은 노트북을 사러 6시간 잠만보와 줄을 서있었음.
그러면서 나님은 꺠남이의 욕을 했음 ㅋㅋㅋㅋㅋㅋ
"깨남이 말이야 ㅠㅠ 저번에 나 버리고 그냥 간거있지...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
"헐......... 그 idiot..... 혼내줄까?"
"응.
"
"그래 혼내줄게."
잠만보는 한국사람이라 나를 더 잘 이해해주고 참 스위트한 아이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우리 썸씽이였을때 얘기가 나왔음.
나는 궁금한 마음에 잠만보에게 물어봤음.
"야 나랑 깨남이 처음 그곳에서 마주쳤을떄 (1탄참고) 그리고 같은반 됐을떄 반응 어땠어?"
"he said ' damnnnn that girls is hella cute!' so i was like ' i knoww'"
(걔가 쟤 완전 귀엽다.라고햇어.)
"그럼 같은반됐을때는?"
"걔 너랑 같은반되고 하루종일 실실 대다가 너랑 말 하기 시작하고부터는 니얘기 하루에 한번씩을 꺼냈어. 나비랑 나랑 얼마나 놀렸는데 ㅋㅋㅋㅋㅋㅋ 까칠이도 놀렷는데 몰랐음?"
어쩐지 평소에 인사 잘안하던 나비가 내가 인사안하니까 손목잡고 안놔주고 (이 누나 설레이게 잘생긴얼굴로 그러면...
)
맨날 교실에서 까칠이가 윙크를 하더라니....
"하지만 나랑 나비나 까칠이가 물에 빠지면 나비랑 까칠이 먼저구할놈이야.
"
"에이! 그건 아니다 깨남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한번 빠져볼래?
"
"아...아니...."
잠만보는 내 섭섭한걸 모두 들어주며 깨남이한테 말해주겠다고 함.
그래서 나는 이때다! 하고 Formal 얘기를 꺼냄.
Formal 은 무도회같은건데 학교에서 일년에 몇번씩있음.
드레스입고 남자는 턱시도 입고 리무진타고 파티가서 놀다가 오면 되는거임 :)
하지만 파트너로 물어보려면 남자는 항상 이벤트 비슷하게 물어보는 규칙이있음.
우리학교애들 기타들고 노래부르고 장미꽃주고 난리도 아님 ㅠㅠㅠㅠ 엉엉 부럽다...
너무 부러운거임... 근데 잠만보가 먼저 얘기를 꺼냈음.
"포멀 갈꺼야?"
"몰라,
"
"왜??????"
"깨남이 이자식이 안물어봣어!!"
"헐? 이놈이. you guys are GOING TO THE FORMAL. im going to make it happen!"
(너네 포멀갈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어주겟어.)
"고마웡 너님 최고임. :)"
"what do youl like? roses?"
(뭐 좋아해? 장미?)
"yesss ;)"
"how about some balloons?"
(풍선은 어떄?)
"fshoooooo :D"
(당연하지ㅣㅣㅣㅣ)
아 잠만보 너님 짱임 ![]()
나는 이님을 평생 아낄꺼임.
그날 우리는 best friend forever 일명 BFF 를 먹었음. ㅋㅋㅋㅋㅋㅋ
우정 팔찌/ 목걸이 나눌기세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잠도 제대로 못잔 나는 새벽부터 일나간 깨남이를 보러가기로햇음.
폭풍 걸음으로 깨남이가 일하는 가게에 들어간나는 열심히 깨남이를 스캔했음.
그리고 저기 멀리 내남자의 등짝이 들어오고 쭈구리고 앉아 신발 사이즈를 찾고있는게 보엿음.
나님은 망설임 없이 다가가 깨남이가 서있을땐 죽어도 못하는 백허그를 한채 볼에다 뽀뽀를 햇음.
(이해하세요 꺠남이랑 저 하루 못봤어요..ㅠㅠ)
깜짝 놀란 깨남이 뒤돌아보더니
"hey. its you,"
이러고 나보고 사이즈를 같이 찾으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나쁜놈을 봤나.......
하지만 나님 대인배 아니겟음?
바로 일어나서 돌아댕겻음.
차려입고 나간지라 깨남이와 일하는 남정네들이 자꾸 말을 거는거임 ㅋㅋㅋ
그냥 보통은 "hows going? do u need any help?"
도움 필요하냐고 물어보는데 어떤 백인남자가 오더니
"hey do you need any help? did you go shopping for black friday?"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오늘 쇼핑은 가셨어요?)
이러는 거임.
당황한 나는 한발짝 물러섰음. 그러자 그남자 웃으며
"What did you buy? Clothes? shoes? makeups?"
(뭐 사셨어요? 옷? 신발? 화장품?)
"no. a laptop"
(아니요. 노트북이요)
"nice. what kind?"
(좋네요. 어떤종류죠?)
"HP."
"thats a really nice one. do you know what model it is?"
(좋은 메이커네요. 어떤모델이 뭔지알아요?)
"no."
"Yeah girls dont really know about computers. especially a pretty girl like you."
(여자들은 컴퓨터에 대해서 잘몰라요. 특히 당신같이 예쁜여자는요.)
뭐지 이생키... 하고 그냥 웃으며 나는 다른쪽으로 걸어갔음.
그남자도 내가 깨남이 여친인걸 모르니 뭐 잘못은 아니지만 깨남이 눈치가 보였기에 옷들이 진열되있는곳으로 숨으려고하는데 또
"May I help you?"
(도와드릴까요?)
이번엔 아시안 남정네가 말을 걸음.
그래서 대충 웃음으로 답하고 구석에 짱박혀있었음.
결국 두번이나 물어보고 내가 대답을 안하자 가버림.
이곳은 훈남들의 전용일터인가봄.
일하는 훈남들을 변변치않게 찾아볼수있었음.
나님은 나님의 걸프렌드 들을 데려오기로 결심함 ![]()
사랑스런 나님의 여친들은 다들 솔로임.
하지만 관계가 복잡한 솔로임.
이런 쿨한뇨자들같으니라구 . ![]()
한명은 나와 사귀는 사이이자 다른뇨자와 결혼한 상태임 ㅋㅋㅋㅋㅋㅋㅋ
다른한명은 중동남자 킬러
마지막 한뇨자는 모델같은 뇨자로 플레이걸임.
다들 매력녀들임 ![]()
아무튼!
깨남이 일이 끝나고 나는 깨남이를 쫄래쫄래 따라갔음.
스타벅스에 자리잡은 우리는 얘기를 하기 시작햇음.
"hey ur friends at work are very friendly."
(너 같이일하는 친구들 참 친절하다.)
"why? did they say something?"
(왜? 걔네가 무슨말했어?)
"yes."
그리고 나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을했음.
그러자
"those mother f*ckers. they are not that friendly usually."
(저런 마더@#@$#$%% 원래 그렇게 안친절해.)
그리고 내가 왜 여친이라고 안밝혔는지 화냄 ㅋㅋㅋㅋㅋㅋㅋ
아는척하지말라며 이놈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하지만 깨남이 그냥 쿨하게 넘어가심 ㅋㅋㅋㅋ
다음에 우리는 쇼핑을 갔음.
나님은 여친들이랑 맨날 쇼핑을 가기때문에 별로 무언갈 사고싶지않앗음.
하지만 속옷이 너무 절실히 필요했음.
그래서 쿨하게 빅토리아의 비밀 이란곳을 들어감.
빅토리아의 비밀이라 *-_-* 무슨 비밀이길래 .......... ![]()
ㅈㅅ... 장난해봤음.
암튼 빅토리아의 비밀 속옷들은 진짜 편함!
위에꺼 말하는거에요... 밑에꺼는 그저그럼...
깨남이 처음엔 안들어간다고 뻐튕김 ㅋㅋㅋㅋ
하지만 나님의 폭풍 눈빛에 못이겨 들어감 ㅋㅋㅋㅋ
남들은 애교눈빛이지만 나님은 협박의 눈빛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태연한척하는데 조금 민망한듯 하다가 나중에는 빅토리아의 예쁜 모델들을 보고있음
이런............
결국 나님은 깨남이 배를 주먹으로 갈김 ㅋㅋㅋㅋㅋ
배잡고 쓰러지더니 하는말이
"you are like one of those models baby."
(너도 저런 모델들같애 애기야.)
저런 섹시하고 이쁜 언니들이랑 하찮은 나를 비교하다니 깨남이 눈이 참 낮은건지 시력이 나쁜가...?
콩깍지가 제대로 씌워진거같음 ![]()
아님 저딴 입에 발린말로 나를 위로하려하다니...
이런.... 간사한깨남이...
그다음엔 영원히 21 이란곳을 갔음.
한국에 생겼다고들었는데 다들 뭔지 아시죠?
나님은 깨남이 스타일을 바꿔주고자 가디건과 남방 그리고 코드 등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남스타일들의 옷을 쥐어주곤 탈의실로 보내려고했음.
하지만 깨남이 하는말.
"im not going to stand in the line like a girl and try these on!"
(여자처럼 줄서서 옷 안입어볼꺼야!)
결국 나님은 이렇게말햇음.
"Hmm. i guess ill go for a guy who dresses up in my style unlike someone."
(흠. 그럼 내 스타일로 옷입는 남자 찾아야겠다. 누구처럼 말고."
그래요. 나 나쁜여친이에요.
그러자 깨남이
"all right fine. just for you 아기부"
(알았어. 너만을 위해서야 아기부)
져주면서 탈의실로 들어감.
정장삘로 입고나온것도있고 남방과 가디건을 걸치고 나온것도있고
암튼 다들 너무 멋진거임 ㅠㅠㅠ
특히 긴 기럭지가..... 앞에서 말했듯이 이노마 키 194임.
저랑 34센티 차이 ^^*
대신 로망인 백허그를 못함 ㅠㅠㅠㅠ
내 허리가 너무 밑에있기에.....
내가 너무 멋있다고 막 그러니까 지도 거울 보더니 I guess... 그런가봐... 이럼 ㅋㅋㅋㅋ
결국 실컷 돌아다니고 힐신었던 나님은 탈진상태가 되었음 ㅠㅠㅠ
발이 너무 아파서 못걷겠는거임. 6시간을 돌아댕겼으니 당연한거아님? ㅠㅠ
백화점 쇼파에 앉아 둘이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지 핸드폰을 들이대더니 사진을 찍음
"what are u doing?"
(뭐해?)
"Im gnna show this to my mom."
(엄마 보여줄꺼야)
정색한 사진을 보고 어머님 보여드린다니 ㅠㅠㅠ
내가 싫다고 한번더 찍으라고 하고 활~~~ 짝 웃었음.
선홍빛미소 ^^*
그러자 깨남이 하는말,
"이건 못쓰겠다,"
에라이 나쁜놈아....
잠시 원피스가 올라가 일어나 잡아 내리는데 발이 아파서 휘청 했음.
그리고 앉았는데 뭔가 이상함.
보니까 내가 깨남이 무릎에 앉아있는거임.
나는 민망했지만 일어나려하니까 깨남이가 두팔로 나를 감싸안고 뽀뽀를 해줫음.
"i know we are not allow to do this here but i couldnt help it."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만 어쩔수가 없었어.)
그러면서 나를 들어서 지 옆에 고히 앉혀줬음.
마른팔로 잘도 들어올리네 그려...
나 무거울텐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비를 만나러 나비네 간다고하는거임.
에휴...
잘나가다 친구 만나러간데.....
나비한테 전화를 하니 술에 취한채 지가 차로 데리러 오겠다고 똥고집을 피우는거임.
너 잘생긴거 알고 운전까지하면 누나 설레잖니................. 가 아니고 우릴 죽일셈이냐....![]()
깨남이랑 나 전화로 절대 오지말라고 말렸음.
그러자 나비 삐쳐서 안간다고함.
제발 오지마...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함.
하지만 나님은 도저히 걷을 용기가 없었음 ㅠㅠㅠㅠㅠ
발이 너무 아파서...
그러자 깨남이
"do you want to switch shoes?"
(신발 바꿀래?)
"no im okay"
(아니 난 괜찮아.)
" i can walk in my socks."
(양말로 걸어도 난 괜찮은데.)
나님 극구사양했음.
나 하나 편하자고 남 불편하게 하는건 딱 질색임.
남자라고 옷벗어주고 신발 벗어주고 돈 내줄꺼 다 내주는건 아니라고봄.
공주님 대접도 좋지만 힐은 내가 신고 온거고 깨남이 신발 뺐어 신을순 없는거였음.
하지만 깨남이 갑자기 내 발목을 잡더니 내 힐을 벗기는거임.
"nonononono."
"be quiet."
(조용히해.)
그리고 내 발보다 두배나 큰 지 신발을 신겨주는거임.
결국 나 빡빡 우겨서 다시 힐신고 걸었음.
하지만 배려에 고맙고 감동받아서 깨남이한테 뽀뽀 열번은 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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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쩌네요....
ㅎㅎㅎ
이번편은 저번주 에있었던 일들을 다쓴거라...
요즘 깨남이 일떄문에 자주 못봐서 섭섭해요....ㅠㅠㅠㅠㅠ
근데 일이 너무 재밌다고 계속한데요.. 신발파는일...
성격상 사람들 도와주는게 재밌나봐요.ㅋㅋㅋ
그리고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 여자들 보는게 좋은가봐요 ![]()
가끔 어제는 진짜 이쁜 아시안 여자가 왔어. 막 이런 얘기하는데 또주먹으로 배를 갈겨줬어요 ㅋㅋㅋㅋ
언제 한번 다시 가서 감시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영화본얘기 (우리 깨남이가 변했어요!) 그리고 일하는데 또 찾아간얘기(사기커플이 되었어요!) 를 쓰겠습니다.
사실 제가 까먹을까봐 쓰는거에요...ㅠㅠㅋㅋㅋㅋㅋ 기억력이 감퇴되고있어요 ㅠㅠㅠ 늙었나봐요..
잠깐!
우리 가기전에 추천버튼 한번 꾹 누를수도 있는거잖아요.
뭐 그거 눌러봤자 몇초안걸리잖아요.
또 집에 고용한 아줌마가 댓글 정도는 써줄수있는거잖아요. 우리 모두 집에 귀찮은거 해주는 사람 하나씩은 고용했잖아요.
왜그래요? 댓글쓰려다 로그인창 뜨자 귀찮아서 뒤로가기 클릭하는 사람처럼?
왜그래요? 집에서 귀찮은데 배는 고프고 결국 가족한테 빌어서 라면끓여달라고 구걸하는 사람처럼?
집에 심부름꾼 하나씩 있는 우리는 모두 행복한 겁니다! 행복하다!
미안해요.... 행복전도사좀 따라해봤어요..............
무리수 ㅈㅅ...........................
반대 눌러도 달게 받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고만 하지 말아줘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