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멍 자고 일어나니깐 톡됬음- 이 공감됨 > < 꺄흐흫
약속대로 동생들 얼굴 공개 ( 동생들은 아직 톡된거 모름 이사진두 다 사진첩 닫아놔서 내 비공개 사진첩에서 몰래 가져옴 히히히히 미안해 너희들이 이거보면 나에게 갠적으로 사진 보내주길 뿅뿅)
울집 진짜 막내는 강쥐 빵야 너무귀여움 ㅠㅠ..ㅠ..(한국가면 나 못알아볼까봐 제일 걱정.ㅠ..ㅠ)
↓ 얘는 우리집 기둥 막내 이제 수능공부하려고 사진첩을 닫었나봄ㅋㅋ얼굴에 귀여운스티컼ㅋ..
↓시크 둘째임 집에서 저렇게 웃는모습 별로 본적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사진도 좀 됬음
나랑쫌 많이 닮아서 어릴때부터 쌍둥이냐고 물어봤었음 ( 길가다가 내동생이 말안해도 내친구들이 너 다희동생이냐고 물어봤었을 정도..ㅋㅋ. )
마지막으로 이건 내사진 (한껏 어려보이려구 스티커붙인거임)
요즘 세상이 무서워져서 딸가진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신데
울 엄마아빠 맨날 딸래미들걱정하시느냐 더 빨리 늙어가시는 것 같아 너무 슬픔 ㅠ..ㅠ
그래서 더 얼른 보고싶은 울 엄마아빠!!!!!! 사랑합니당♥
+ 부끄럽지만 수민이 수정이 너네두 ... ㅅ.ㄹ 잉? 후휭힁ㅎ이히이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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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톡에 올라온 둘째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씀
나는 딸부잣집 3딸래미중 장녀임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둘째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함 ( 물론 다이렇진않겠지만..)
나는 첫짼데 집에선 막내취급 받음 ㅠ..ㅠ
심지어 친구들 첨본사람들도 다 막내인 줄 알았었음ㅋㅋㅋㅋㅋ
친해지면 그래도 첫째같다고 인정해줌
동생이 둘이라 뭐든 엄마아빠가 사줄때
동생도 물려줘야하니깐 동생동생들ㅋㅋㅋ
어렸을땐 그래도 떼안쓰고 첫째니깐 양보해라
이말에 그냥 내 장난감 내 바비인형 드레스 다줬었음(비교적 착한 큰언니였음 히히)
본론으로 !
둘째는 나랑 2살차이나는 90년 생 풋풋한 여대생임
근데 솔직히 너~~~~~~ 무 무뚝뚝함 진짜
심지어 내친구들 , 내가 남친에게 소개시켜줄때마다
다들 내동생 무섭다고 함 (키도작고 몸도 야리야리하나 인상이..)
내가 고딩때까지 싸웠었는데 그때도 진짜 성깔 장난없었음
태권도를 너무 오래배운듯 싶음 (2품)
1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엄마도 막내로 태어나서 사랑받고 자랐기에
막내를 진짜 이뻐했음 그도 그럴것이 막내가 나보다 6살 어림(94년생 풋풋고딩)
나는 친가에서 풜스트 베이비라 나 태어났을때 고모들이 완전
이뻐했음 서로 데리고 명절에 시골간다고 줄섰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히히ㅣㅎ
그래서그런지 둘째는 한이 많았나 봄
( 근데 솔직히 어릴땐 동생이 훨신 귀여웠음 울엄마도나보곤 맨날 못생겼엇다고 ...)
유치원에서 미운오리새끼 연극을 보고오더니
자기가 미운오리새끼라고 징징울었음
근데 우리엄마도 좀 사악했었음.. 일부로 그얘기듣고 나랑 막내만 껴안고
둘째보고 호호호호홓 웃어줫음 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뭔일만있음 자긴 이집에서 미운오리새끼라고 엉엉 울었음
( 아마그때부터 뭔가 성격이 바뀐듯싶음 )
지금 얘기하면 기억이 안난다고 우기지만 내 기억속에 징징대던
너의 얼굴은 ㅋ...ㅋㅋㅋㅋㅋ미운오리새끼 백조된다며??????
2
나는 동물을 매우 사랑함 진짜 좋아함 놀이공원보다 동물원을 더 좋아함
집에서 늘강아지를 키움 아마 아빠빼고 다 동물을 좋아함 (아빤 강아지를 좀 괴롭히는걸 좋아함)
어릴때부터 개구리 토끼 햄스터 거북이 물고기 강아지 고양이 키워봤는데
그중 거북이 얘길 하려함
거북이이름도 지어주고 정말 이뻐했음 학교끈나면 바로 집에와서
밥주고 죙일 관찰하는게 내 일이였음
어느날 이유도 없이 죽은거임 ㅠ..ㅠ 움직이지않고 흑흑 너무 상실감이 컷음
게다가 그땐 초등학교 4년정도밖에 안됬기에 더 슬펐음 거북이를 묻겠다고
우겨서 상자에 고이 넣어둠
.
.
.
근데 까먹음 한 이주가 흘렀음
공부하려고 책상에앉았는데 개미가
길을 이뤄서 어딜 쭉올라가는거임 내 눈도 함께 올라갓더니
상자가 있는 선반까지 쭉 올라감 상자를 열어봣음
휴지에 돌돌말은 거북이를 검은 개미가 다 덮어놧슴ㅎ...ㅠㅠ..ㅠ..
게다가 냄새도 장난없엇음.ㅠ.ㅠ..................
거북이 생각 + 이 징그러운 개미 떼에
눈물이나서 괴성지르며 집을 뛰어다녔음
귀여운 막둥이도 보더니 경악을함
혼자 에프킬라가져와서 어찌하지도 못하고발만 동동구르는데
시크한 둘째가 내방에 들어와서 보더니 걍 상자채로 밖에 던져버림 헐 ㅡㅡ
그러더니 뭐이렇게 소란피우냐고 하고 나감
나랑 막둥이 벙찜 그때부터 둘째가 무서워짐 ㅡㅡ...,...
3
둘째랑 두살차이라 매우 자주 싸웠음 그리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어릴땐 인형놀이때
커서는 특히 컴퓨터 시간문제 우리집은 딸 셋이서 컴퓨터 하나쓰느냐고 피터졌었음 (막둥이는 제외)
둘째랑 나랑 태권도 배우고 나서부턴 더 심각해짐 싸움이 여자싸움이아니라 남자 파이터들 싸움됨
(막둥이가 그걸 보느냐 철이 빨리 들은것 같음 지금도 나랑 둘째 뭔말하면 한심한듯 쳐다봄 하...)
학교끈나고 오자마자 비켜 비켜하다가 동생이 전원을 꺼버림 그때 아마 내 머리가 펑터져버린것 같았음
화가난 내가 선빵날림 우린 주먹이랑 발차기로 싸움 근데 동생주먹에
내 비루한코에서 코피터짐 눈물나려했지만
이대로 멈출순없엇음 그래서 위에서 말했듯이 내동생은 키가작고 말랐음
난 좀 통통하고 키도 큼 걍 힘으로 눕힌다음
사과를 받아내려했음
' 야 빨리사과해 엉?안풀어준다 '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씩씪싞 씪 ㅡㅡ'
원래 안놔주려고 했는데 내코피는 이미 엄마가 사랑하는 쇼파와 마룻바닥을 따땃하게 적셔놨음 ㅎ....ㅎ.
'너 두고보자 '
멋잇는 척 다음을 기약하고 놔줬으나 난 바로 수건가져와서 다 닦아야했음 ( 동생은 그때 앉아서 티비봄 ㅠ...ㅠ. 힝 )
그때이후론 몸싸움을 한적이 없슴 아무래도 내 등치가 점점커져서 덤비지 못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점점 나이 한개씩먹으면서 둘째는 집에서 말이없고 막내도 무뚝뚝하고 바른소리만하고 ( 아빠가 막내를 무서워함 가시있는 말만 해서ㅋㅋㅋ)
점점 나이 같이먹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점점 더 철이 없어짐 ㅎ,,.ㅎ.
동생들이 나 호주오기전에도 돈벌어서 뭐했냐고 질타했었음 심지어 둘째동생은 나 운동화도 사줌 ㅠㅠ,, 흑 여기서 잘신었음
여기 올때도 문자로 감동주더니 어느날 둘째가 숙제있다고 싸인을 해달라고했음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림판으로 개떡같은 싸인을 만들어서 붙여넣기 하려고 동생의 숙제를 보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나왔음
내동생이 나에게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을줄 몰랐음
근데 교수님도 보시는데 살짝 철이 없음 ?^^????????뭐??????????????!!!!!!!!!!!!!!!!!
갑자기 자매간의 뭔가 돈독해짐 동생이 원래 쪽지보내면 ㅇㅇ ㄴㄴ 뭐 ㅃ 이렇게만 보내는데 그것도 뭔가 애정으로 보이기 시작함
바탕화면에 저장해놨음 이건 내가 잊지못할 것임 ㅎㅎ...ㅠ...ㅠ( 좋은점만 볼게 ^^**)
난 이제 이번달에 한국으로 돌아감 선심쓴답시고 동생들 뭐갖고싶냐고 물어봄 흐흐...
물론 다는 안사갈것이나 고려중임 난 이렇게 변화했음ㅋ.,.,ㅋ
그리고 자랑스런 동생들은 둘다 공부완전 열심히함 둘째는 대학장학금에
막내는 고등학교 전교20등 까지 ,,,내가 못이뤘던 것들 다 이뤄주고 있음
엄마가 나보고 대놓고 넌 지금거기서 뭘하냐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셋중 둘만잘하면 되지뭐 ...
여튼 어떻게 끝맺어야되나....... 톡되면 사랑하는 내동생들 사진 투척하겠음 ( 미안해 동생드라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