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망할오빠>
http://pann.nate.com/talk/202860473 1탄 '1~+25탄'링크있어요
안녕하세요리~?!
지금 시각은 12시46분
가게일마치고 전 집에왔고
오빠랑 오이오빠는 놀러갔어융
오늘 오빠친구생일이라서 가게 일찍 문닫았다는 으흥
그래서 전 이렇게 글을 씁니다요![]()
코 킁킁거리면서..
숨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기야 빨리 내몸에서 꺼지거라...![]()
닉이사는얘기 4.
님들이 연애담을 원하는걸 알고있음
난 댓글 하나하나 다 읽는 여자니까 훗
근데 나란여자.. 그리 달달한여자가 아니라
연애담같은거 적으려니까 몸이 간질간질 해져서
사실 망할오빠Ⅰ 할때 몇번 적으려다 포기했었음ㅠㅠ
그래도 님들이 연애담을 원한다면 적어야지요..
나는 님들노예니께... 으헝
그리고 나의 연애담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내얘기들으면 님들이 나 싫어할지도 모름
나를 완전 샤랄라공주님으로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심
그들의 환상을 깨고싶지않음
난 좀 더 공주님으로 남고싶은...
죄송.. 공주는 개뿔 노예주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얘기는..나중에....나중에...하겠음ㅋ
오빠와 나는 쿵짝이 잘맞고 취향도 비슷하지만
♡사랑♡만큼은 극과 극임
드디어 연애담이라며 기대하시는분들~
그 기대 접어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찌질한 남매의 이야기일뿐
'연애담'이란 그런 고귀한단어는 우리한테 안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보통 남자들은, 특히 <경상도남자>는
'무뚝뚝하다' '차갑다' 라고 생각하실꺼임
근데 그건 사람마다 다 다른거~
편견을 버려용~
사람은 다양한성격을 가지고있음
무뚝뚝한면도 있고 다정한면도 있고?
근데 무뚝뚝한게 부각되면
그사람은 바로 무뚝뚝한사람으로 보이는거임
난 그렇게생각함.. 뭐 그냥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애교
난 애교가 진짜 없음..
애교후진국임 애교멸종지역
반대로 오빠는 애교선진국
애교가 아주 흘러넘쳐서 터질지경
'나 밥안먹었는데 너도 안먹었으면 같이 먹을래?' 라는 말을
오빠가 친구한텐 "밥?" 이라고 한다면
애인한텐 "빠빠 무까?" 라고 함................
*빠빠=밥, 무까?=먹을까?
'빠빠'라는 애교단어와 '무까'라는 사투리가 합쳐서
아주 제대로 토나오는 한마디를 창조해내심
2. 애정표현
이노무시키는 애정표현도 잘함
난 사람들앞에선 애정표현 잘못하는디
아..둘만 있어도 잘 못하는구나..
그냥 뭔가 부끄러움 꺄아~
그리고 오빠는 애인이 생기면 항상 나한테 소개를 시켜줌
난 비밀! 절대 오빠한테 말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항상 들킴 젠장..
옛날에 오빠,오빠애인,나 이렇게 술을 먹은적이있는데
언니가 술이 좀 취해서 오빠한테 기댔었음
그러자 오빠가 언니를 빤히 쳐다보더니
머리를 쓰담쓰담 하다가 갑자기 얼굴을 감싸쥐고
이마부터 입술까지 뽀뽀를 하는거임!!!!!!
"아 이쁘다 왜이리 이쁘노" 라는 말을 하며..
내앞에서 연신 "쪽쪽" 거리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부끄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얼굴 터질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테이블 근처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언니도 많이 취한건아니라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였는지
"아 그만해라아~" 라고했음
근데 우리오빠 주위사람들 살짝보다가
다시 언니보고 "아 왜 이뻐죽겠구만!" 이러면서
"쪽!쪽!"
완전 크게 소리내면서 계~쏙~ 뽀뽀했음
아주 물고 빨아라 미친것아...
그렇게 난 점점 닭이 되어가고있었음
....
3. 질투
이노무시키는 질투도 많음
지가 지금 질투하고 있다는걸 티를 팍팍 냄
나도 질투가 많긴한데 티를 안냄
그냥 나 혼자 속타서 죽기일보직전까지감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언니랑 데이트를 하고있었는데
언니가 무심코 지나가는남자보고 "저사람 스타일 좋다~"라고 했심
오빠 다음날부터 삐까뻔쩍하게 옷입고 댕김
'내가 그놈보다 더 멋있는놈이다!' 라는
무언의 항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아이고 멋있어라~" 하니까
다시 평범하게 입고다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파탄자인 우리오빠도
사랑하는사람한테는 마음이 태평양과도 같음
무슨짓을 해도 용서해주는 왕간디모드임
근데 오빠가 한가지 용서못하는게 있는데
...말없이 연락두절되는거임
싸워서 화난다고 무작정 잠수타는거 엄청 싫어함
"대갈빡 스팀차오르도록 화났다"
"니같은거랑 상종하기싫다"
"다신 니면상 안볼꺼다"
애인이 오빠한테 저런말을 해도 괜찮음
일단 연락만 닿으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없이 잠수타면 걱정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답답해서 죽을라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오빠가 사귀던 여자가 말없이 잠수를 타고
다른남자를 만났었음
그러니까 오빠한테 잠수탈때는 다른남자 만나고
오빠만날땐 다른남자한테 잠수타고
이런식으로 양다리를 걸치다가 결국 들켜서 헤어졌음
그 후유증인가?
오빠는 애인이 말없이 잠수타면
나한테 "a가 내한테 질렸는갑다 우야노..." 라고 함
*우야노=어떡하지
그럴땐 좀 진심 불쌍함
근데 애인이 아무일없이 다시 연락되면 언제 걱정했냐는듯
다시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단순인간임
쓰다보니까 '우리오빠의 애인을 구합니다' 뭐 이런거같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4탄은 오빠가 연애할때 대~충 이렇다는것만 말한거임
나에게 달달한걸 원하지 마셈
흐흐 쓰디 쓴 연애담만 말할꺼야....
난 지금 무적의 솔로부대중 한사람이니까
커플 다 댐뵤
...
내가 이러니까 남자가 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눈물임
암튼 오빠의 본격적인 연애담은
나~중에 적을꺼임 ㅋ캬컄킄ㅋ케캬캬컄ㅋㅋ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못쓰겠음
난 오빠랑 싸우는 폭력적인 글을 써야 속이 쉬원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반 진담반
사랑두웅~이~♡ 님들~
저 요즘엔 판쓰는게 아니라
님들한테 일기검사하는 기분인거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님들은 '일기쓰는거처럼 아무거나 적어주세요' 라고 하시던데
저 진짜 그렇게 하면 욕먹을것같은데요..?ㅠㅠ
이제 슬슬 어린시절 이야기를 풀어봐야겠네용![]()
암튼 재밌어도 "재밌다" 재미없어도 "재밌다"
항상 좋은말 써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저 요새 댓글보기 부끄러운거 아세요?
다들 저를 너무 치켜세워주시는것같아서...ㅠㅠ
절 그냥 언니동생누나친구로 대해주세요잉~♡
아! 제가 주말에는 글 못쓰는거 아시죠?ㅠㅠ
그럼 님들~ 주말 씐나게 보내시고 우리 다음주에 만나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