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천 눌러주신 여섯분! 댓글 남겨주신분들 진짜 감사해요 ㅠ
여러분이 나를 3탄까지 쓰게 만들었어요 ㅋㅋㅋ
장기연재 하면 좋긴 한데
문제는 얘랑 나랑 잘 되어야 장기연재가 될텐데
이게 좀 상황이 요새 애매해요~~ㅎㅎ
지금 다 말해버리면 근데 또 쓸게 없으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욥 ㅎㅎㅎㅎ
그리고
혹시 아직 1탄, 2탄 안읽으신분들
1탄 http://pann.nate.com/talk/310105421
2탄 http://pann.nate.com/talk/310108839
여기 클릭해주삼!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으로 힘이 납니당 ㅎㅎ 추천 꾹 눌러주세욥 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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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는 내가 너무 늦게 끝나지만 않으면
계속 꾸준히 빈남이랑 같은 버스를 탔음
난 한국에서 여중여고여대
를다녔었던지라(한국에서도 대학교를
1년다니고왔음)
남자들과는 친구가 잘 못됨.
왜 그런거 있지않음??
남자라는 동물(남성독자들미안ㅋㅋ)은 나에게 있어
연애할상대와 연애하지못할 상대로만 나뉨.
이것이 여중여고여대의 폐혜임...
남자친구들이라고는 예전 한국에서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전부였음......
무엇을 바람...?? 여중여고여대라니까...ㅠ
그흔한 미팅도 못한게 나는 고등학교때 사귄 남자친구와 내가 여기 오기전까지 사귀었음...
이 남자친구는 정말 멋진사람이었는데, 진짜 사랑했는데 여기오는것때문에 헤어지게되었음..
나중에 연재가 길어지고 할이야기가 없고, 독자들이 원하신다면 이 글도 한번 써보겠음. ㅋㅋ
근데 어쨌든 처음에부터 난 이아이와 친구로 남고싶지는 않았지만
시작은 친구로 해야할테니까
매우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음...
뭐 너무 사적인 것을 물어보지도 않았고,
그냥 아무에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테마의 이야기들...
하루는 식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회사의 한국지사들 사람들과 자기가 컨택할 기회가 있었다며
한국에서는 뭘 주로 먹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막 불고기 김치 이런거 설명해주고
우리는 세끼를 다 따뜻한 밥과 국을 먹는다고 이야기하니까 깜짝 놀람
독일에서는 주로 두끼는 빵을 먹고 한끼를 따뜻한식사를 함.
빵도 우리가 먹는 식빵이나 바게트를 먹는게 아니라
주로 브레첼(프레즐)을 먹던지, 잡곡빵에 치즈나 베이컨 등등을 올려서 먹음.
또는 누텔라나 쨈을 발라먹기도 함.
나님이 좋아하는것은 잡곡빵에 치즈와 체리쨈을 발라먹는것임.
아 나 점심때 살뺀답시고 샐러드먹고왔는데 갑자기
빵이 당김..........................![]()
어쨌든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따뜻한 밥을 먹는다고 했더니
그게 어떻게 다 소화가 되냐고 함.
그래서 어쨌든 이런 음식이야기가 나왔을때 이때다 싶어
나/ 언제 그럼 우리집에 와서 밥먹어~ 내가 언제 맛있는거 해줄게 ㅎㅎ
빈남/ 나야 좋지~ 언제 시간될때 말해 ㅋㅋ
나/ 근데 너 매운거 먹을 수 있어? 한국음식은 주로 매운게 맛있는게 많은데...
빈남/ 어 나 매운거 그래도 잘먹는편인데 ~~
그러면서 빈남 너무 자랑스러워하는거임 ㅋㅋㅋㅋ
근데 그래봤자 독일남자임
독일사람들 매운거 잘 못먹음.. 뭐 독일사람 뿐만 아니라 유럽의 거의 모든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매운음식을 잘 못먹을거임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이야기를 해놓고 나님 매우 기뻐하던 차에
빈남/ 너 근데 오늘 뭐해??
나/ 나 오늘 동생이랑 약속있어. 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쇼핑도 가고 그럴려고...
빈남/ 아 그래..............
나님 빈남과는 달리 약간 눈치가 없음...
내가 다른건 눈치가 진짜 빠른데
특히 남자가 나를 싫어하는거같다 그러면 눈치가 진짜 빠른데
어떤 남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경우에는 좀 눈치가 없음.
이번 경우에도 사실
나 오늘 할일 없는데 너 오늘 뭐하냐, 할일 없으면 만나자 이런 뉘앙스였던거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하지만 이런 둔탱이같은 나는 또 너무 솔직하고 천진난만하게 그렇게 대답해버리고 말았음.
아 ![]()
처음으로 걔가 오늘 뭐하냐.....................라고 물어본것인데
동생과의 약속은 미뤄도 되는거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우리의 짧은 버스데이트는 끝나버렸음. ㅠ_ㅠ
그리고 그아이는 친구들을 만난답시고 주말에 오스트리아를 가버렸음 ㅠ_ㅠ
하긴 뭐 원래 회사에 있을때만 볼수있고
사실 그때까지 핸드폰번호도 몰랐음...
그 주말이 어쩜 그렇게 길수가 없음....
게다가 금요일에 보고 토.일 못보는거면 살만한데
수요일날 보고 걔는 목요일 오후에 일찍 떠나버려서
목요일도 못보고 금토일까지 못보니
진짜 미치는거같았음.
그래서 생각난것이 얼굴책과 독일버전얼굴책인 슈투디였음..
먼저 슈투디에서 빈남을 찾았음
빈남의 정보는 없었지만 빈남의 옛날 사진들을 볼수있었음.
옛날 사진의 뽀송뽀송한, 지금보다 훨씬 더 뽀송뽀송
한 빈남이의 사진을
저장 안할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을 저장해놓고 나서야 그 주말이 좀 살거같았음............
그리고 월요일에 다시 그 아이를 집에돌아가는 버스에서 보는데
정말 천사가 강림하신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사랑에 빠지면 이렇게 퐁당 빠져드는 그런 여자임
여기서 바로 삘 오지 않음 내 혈액형??ㅋㅋㅋㅋㅋ
요새 판에서 혈액형이야기가 유행이라...
오늘 만약에 빈남을 버스에서 만나면 꼭 물어봐야겠음
그리고 여기서 배운 팁들을 써먹어보도록 해야겠따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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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길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또 스크롤을 올리고 내려보니까
별거 없네용 ㅠㅠ
그래도 아직 쓸 에피소드는 남아잇쪄요 ㅋㅋ
저랑 빈남이 잘되라고 기도해주신다는 여러분
진짜 감사해요!!
잘되면 내가 꼭 빈남이 사진 올릴테니까
제발 간절히 원해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다시 일하러 이만총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