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내게 생길지 몰랐네요
아내와 결혼 한지 이제 겨우 6개월째 입니다
연애 3년했습니다
그런데 감쪽 같이속이면서 양다리를 걸쳐왔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그냥 회사 거래처 사람이라고 한 사람이었는데...
오늘 우연히 거래처에 들렸다가 제 와이프 얘기가 나오는걸 들었습니다
거래퍼 사람과 담배피러 거래처 휴게소에서 들었습니다
저 가만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제 와이프 이름과 혹시 동명 2인 아닐까 싶어서 귀를쫑긋하고 들었습니다
기가막히게 제 와이프 맞더군요
제 와이프가 다니는 회사 이름을 듣는 순간...
제가 지금 미친건지 멍하기만 하고 아주 속이 뒤집어 집니다
만약 연애기간에 알았다면 저 결혼 안 했습니다
만약 연애 기간에 알아서 제가 제 와이프 죽고 못 산다고 해서 결혼 결정한거 라면 알고 했기에 넘어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랑 3년 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속이면서...
그 남자 왈 '자기도 양다리 걸친거 알았는데 그래도 사랑해서 이해해 주었는데 사람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가냐... 그래도 아직까지 그녀를 사랑하니깐 니들도 그녀 욕하지 마라'
제 와이프를 아직도 사랑한다... 그건 이해 합니다
그런데 또 양다리 걸친거 알았는데...
이게 저일까요? 다른 제 3의 남자 일까요?
제가 이직하면서 첫 거래처 맏은 곳인데...
제 아내라고 얘기하면 쪽팔려서 이 거래처 어떻게 다니겠습니까?
다른 질문 아닙니다
여자 과거 있는거 이해 합니다
남자 관계 있었던 거 이해합니다
아내 저보다 2살 많습니다
저보다 당연히 이성 경험 많겠지요
그런데 이건 절대 여자의 과거가 아닙니다
저를 속이고 양다리를 거친거...
저 만나면서 다른 남자 만나서 사랑을 속삭이고 잠자리를하고...
날 만나면서 다른 남자와 배를 맞데고 사랑을 속삭인거 결혼 후 불륜과 뭐가 다를까요?
이 치밀어 오르는 배신감...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 입니다
제가 이런 여자와 같이 살아도 또 다른 남자 안만난다는 보장없을 듯한데요
여기 글 보니깐 어떤 여자분 '인생은 즐기는 거니깐 안걸리게 바람 피세요' 라고 했던데... xx년 이란 욕이 튀어 나왔는데...
제 아내가 이젠 그 여자분과 동급으로... 아주 싸구려로 보여 지는...
이런 와이프를 이해 못 하고 있는 제가 잘못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