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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제 친구가 결혼하는데요.. 그년이..

신 발 |2010.12.20 15:56
조회 18,542 |추천 23

저번주 수요일 저녁때 그년 만나서


그년에게 먼저 너가 솔직히 친구에게 말해라. 금요일까지 말하라고 통보(경고)함..


하지만 금요일날까지 말안해...


ㅅ ㅂ.. 저번주 토요일날  친구하고 그년 만나서


내가 친구에게 말함...


그년이 친구에게 울면서..정말로 미안하고 그때는 학비가 없어서 학자금대출이 많아서

 

기타등등.... 개같은 핑계로 친구에게 사과함...ㅠㅠㅠㅠ

 

이해해줘라고 말하는 그년..? 무슨 이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아직두 짜증..ㅠㅠㅠㅠ


친구는 아무말두 못하고...


그래서 어제 일요일 아침에 친구집으로 가서

 

친구부모님에게 전부 말함..


파혼 예정임... 친구에게는 너무 미안함...


여자들 학비, 돈, 학자금대출이 많아서...기타등등 핑계로


유흥업소에서 일하지 마세요.. 제발...부탁함

 

세상에는 비밀이 없음...  

 

제친구가 만일 나쁜남자라고 하면 솔직히 상관두 안함

 

하지마 제친구가 너무너무착한남자라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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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결혼하는데요.. 그년이..ㅠ

소중하고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요...

초딩때부터 친구임 가족같은 친구..

저번주 주말에 동창회을 하는데...

헐 몇년전에 천안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자 동창(술집여자임)..

하고 결혼한다는 내 친구...어떻게 하죠..?

제가 1년동안 지방에서 파견근무중이라서 1년동안 친구을 잘 못만나는데요...

ㅅ ㅂ 완전 어이없네요...

그년 지금 완전 순진한척하고 조신한척하는 년임...

우리들 앞에서 사랑한다고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는 완전 바보같은 친구..

어제 저녁에 회사로 찾아와서 그년이 하는말..

제발 모른척 해 달라고 부탁하는 그년... 완전 어이없네요.. 지금

솔직히 제가 친구에게 말하는것이 정당하죠...?

말씀좀 해주세요..?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곰곰곰|2010.12.20 16:54
잘하셨어요. 속아서 억지로 팔려간 것도 아니고, 제 발로 걸어가 일한 주제에...무슨 핑계가 그리 많답니까? 술집 안다녀도 학자금 대출 갚을 수 있습니다. 편하게 일하고 한번에 큰 돈 만져보려는 생각만 버린다면 말이죠.밑에 분..여자 분도 착한 남자 만나 살아보고 싶었을 거라고요?그 남자분도 착하고 진솔한 여자 만나서 살아보고 싶었을 겁니다.자신이 한 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죠.
베플|2010.12.20 18:27
개과천선 한 여자일 수도 있지 않느냐.. 라고 리플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진짜로 마음 고쳐먹고 그랬다면 글쓴이가 자백의 시간을 줬을 때 했을 겁니다. 어차피 밝혀질 거, 자기 입으로 당당하게 밝히고 용서를 구했겠죠. 그런데 그 여자는 그렇게 안했습니다. 지 과거 숨기고 착하고 괜찮은 남자 만나서 살고 싶었을 꺼예요.
베플ㅇㅇㄴㅋㅇㄴ|2010.12.20 16:39
저도 여자지만 그 여자분도 유흥업소에서 일하기로 결심했을때 이미 이런 상황도 결심 했었을거예요. 맘 약해질만도 한데 잘하셨어요. 일단 내 친구가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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