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pann.nate.com/b31021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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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http://pann.nate.com/b310250975
안녕 톡커님들 슬이 학원갔다왔어요ㅋㅋㅋㅋㅋㅋ와 언니들ㅠㅠ슬이 감동먹이고.. 댓글10개 꿈의10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먹고 4탄쓰러왔어용ㅋㅋㅋㅋㅋㅋㅋ슬이짱이죠![]()
우리훈남이가 학원 데리러왓따가 얼굴봤는데 초콜렛 사달랬더니 오늘 초콜릿사왓드래요
알바하는데서 쿠키도 만든다고 나도 먹고싶뎃더니 귀찮아서 많이 안만든다는거거 겉표지에 '슬이' (적어논건 본명ㅋㅋㅋㅋㅋㅋㅋ이건별명ㅋㅋㅋㅋㅋㅋㅋ) 라고적어서 살포시 주드만ㅋㅋㅋㅋ아코 귀여운것![]()
아 4탄쓰고 반응좋으면 우리 훈남이 사진.........아 혼날거같애요....그냥 사진하나정도는 생각해볼게요..
일단 무조건 스따뜨ㅋ![]()
ㅇㅇ나도가야지..하고 주섬주섬 챙겼음 그날이 비가 아주그냥 세차게 내렸던날이라 내 아템 우산을 손에꼭쥐고 나가려할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는 교실에 어떤오빠3명과 나랑 훈남이밖에 남지않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뭐 느림보..
근데 내가 나가려고 하는데 훈남이 내앞에 있는거임 코앞에![]()
고개를 드니 훈남이가 씩- 웃으면서
한손으로 내 턱을 잡았음
(아그니까 양볼을잡고 턱이 손사이에 끼인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심장이 멎었음![]()
톡커님들ㅈㅅㅈㅅ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뽀뽀 이런시나리오 안나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갖고논거아녜여 ㅈㅅ톡커님들..
넓디넓은 아량으로!!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잡으니까 내얼굴을 붕어가 되었음.. 자빨리 톡커님들도 자시얼굴을 조~로케 잡아보아요
예 되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더이상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때..근데 좋았죠![]()
그렇게 나님의 턱을 잡더니
오늘 어머니 오시나?
이랬음 훈남오빠가..
엄마가 가끔 데리러 오셨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게마치기도하고 집가는길이기도하니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빠들있다고 ㅋㅋㅋㅋㅋㅋ제가 봉고안타고 간다고하니까 더 데리러 오시더군여ㅋㅋㅋㅋㅋㅋㅋ무튼무튼 근데 그날은 엄마가 미리 못온다고 말햇습니다ㅋㅋㅋㅋㅋㅋ비오니까..?
엄마..
ㅋㅋㅋㅋㅋㅋㅋ만약 엄마가 오신다고 하셨으면 엄마를 돌려보낼 그런 불끈솟는 의지도 갖고있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훈나밍오빠랑 한시라도 더 같이있고싶었음ㅠㅠㅠㅠ근데 다행히..엄마가 안데리러 온다는거임!! 일단 엄마 사랑해..>_<
다시그상황속으로!!나님은 그렇게 잡히고서도 나한테 미세한 웃음을 띄워주는 훈남오빠에게 안온다며 열심히 얼굴을 흔들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는 소심히도리도리..
)
그랬더니 이놈의훈남오빠가
데려다줄게 같이가자
이러는것이였음ㅠㅠㅠㅠ지금 이 비가마니오는날 ㅠㅠㅠ맞지?지금 데려다준다고 한거맞지?그치?나한테?
으헝헝허어ㅠㅠㅠㅠ완전감동임 하느님 정말 날돌봐주고있으시구나 느꼈음 정말 열심히 살기로 그때 백만번은 다짐햇을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ㅋㅋㅋㅋ사실내가 남자를 안사귄지 꽤되었을것임.............ㅋ진심으로좋아한 그..있잖슴?![]()
무튼 저말에 또 끄덕끄덕했음ㅋㅋㅋㅋㅋㅋ그때까지 잡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 나쁜느낌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다만 내볼에스친 훈남오빠님의스멜ㅠㅠㅠ아 진짜 사람냄새였음 그 피죤같은냄새도아니고 사람한테서만나는 고유의그..각자다른그냄새..아 있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거ㅠㅠ정말좋아함ㅠㅠㅠㅠㅠ 지금도 훈남이냄새는 훈남이만낼수잇는냄새임ㅇㅇ
무튼 그러고 밖으로 나왔슴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제가생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와 같이 남아있던 오빠님들은 우산이 없었던거임
두명은 같은 방향이라서 가면되는데 한오빠는 완전 다른방향인것임![]()
아..불쌍하다..
생각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우산있고 훈남이도 우산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남이는 나한테 이럼
슬아 니꺼 저오빠주라 내일달라하고 어차피 내가 니 데려다준다이가
끄덕끄덕끄덕끄덕 무한끄덕 훈남이오빠가 날데려다준다는데 걸거치는 우산은 가져가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쏘쿨녀답게 그오빠에게 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오빠도 나름 자존심..?이있엇는지 안받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오빠빼고 나머지4명은 빨리 받으랫음ㅋㅋㅋㅋㅋ
훈남이가 애들을 잘..아니 애들위에 있ㄴ..아..뭐그런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오빤 받고ㅋㅋㅋㅋㅋㅋ근데 비오는날이라 추웠음 말했잖슴?때는여름![]()
내가 하복만입고있어서 오돌오돌떨었음 그러자 훈남이는 반팔위에 입고있던 점퍼?를 벗어서 딱 벌려놓고 나보고 입으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헝허어허어 또다시 얼굴에 피쏠리게했음 ㅠㅠㅠㅠ짜식..
안입는다고 팅기다가 걍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훈남이가 자기를바라보게하고 자크 목까지 채워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꺄![]()
근데 중요한건 옆에서 오빠3명이 계속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좀 뻘쭘함이 느껴짐?
그러고 바로 갔음 그데 어쩌다보니 길이살짝같았음 그오빠들이 우리뒤에오고있엇음
우린 어제안사이고 사귀는사이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우산쓰고 옷도입혀주고 한우산쓰고 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우산이 쵸큼 짝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름 처음 나름이렇게 나름그렇게 붙어가는건데 계속 부딪히면 쫌 뻘줌하잖슴?ㅠㅠㅠ그래서 난 최대한 안부딪히려고 하다보니 우리간격도 멀어지고.. 중요한건 내가 비를 막맞은거임ㅠㅠㅠㅠㅠㅠ
훈남이옷에다가 ㅠㅠㅠ내가지금무슨짓을ㅠㅠㅠㅠㅠㅠㅠ흥헝허어 그래서 맘속으로만 어쩌지하고있었음
그때
팔짱끼라 비맞는다이가
이건 누구음성인가 훈남이가맞는가..지금 내옆에서 우산을들어주고 내가입고잇는점버주인인 훈남이가..
지금나보고 팔짱끼라고한게맞는가...우호호오오오 하느님![]()
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부끄부끄열매 무한개로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갔음
뒤에오던 오빠님들은 다른길이라서 각자가버림 훈남이는 그상황에서도 친구들에게 인사해줌
아 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하나에 감동받고있을때쯔음 우린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무슨얘기했는지 쓰고싶지만..아 기억력완전감퇴..하나도 생각이 안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18.9999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으헝허어헝허어ㅓ
그렇게 가다가..우리집앞에 다왔음
근데 우리집은 좀 높음..그..맨션인데..좀올라가서 맨끝동임(그래서 더높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내가 우산도없고 훈남오빠옷도 입고 잇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라가줘야할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한치의망설임도없이 올라갔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올라가다가!!! 어제 번호못딴게 생각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다 싶어서 폰을꺼내들고 훈남이 한테 내밀며 쵸큼 당돌하게 말햇음ㅋㅋㅋㅋㅋ
아맞다 오빠 번호좀 (ㅎㅎㅎㅎ웃으며)
근데 훈남오빠 표정이 살짝이상했음.......얘뭐지 진짜이런 표정...?하 심장이 덜컥햇음..괜히물어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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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불러주는거임 010 **** ****
저런생각하면서도 받아적엇음ㅋㅋㅋㅋㅋㅋㅋ왜냐?ㅋㅋㅋㅋㅋㅋ연락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우리집입구에 데려다주고 난주섬주섬 옷을벗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훈남이 냄새 향긋했음
난훈남이냄새가제일좋음>_<
그리고 고맙다고 빠빠이하고 한층을 올라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뭔가 뒷모습이 보고픈거임ㅋㅋㅋㅋ
나란여자 궁금한거 못참는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바로 창문으로 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가...
아 슬이 잠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커님들 안뇽
난 추천도좋고 댓글도 좋아욤 냠냠
내일은 방학식이라서 일찍올수잇는데..그럼 5탄빨리쓸텐데..![]()
아그리고 독자분들아 훈남이가 이거 제목오글거린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꿀까요..멀로바꿀까여...
생각이안나서 저걸로한건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