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허어어어어엄ㅇㄹ너엉
여러분 저
흐어어어엉
방금 전까지 정성을 들여 쓴
2탄의 반을 날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희어어어엉
하지만 어쩌겠음?
난 그냥 싼 뇨자
다시 힘을 내서.........
1탄 : http://pann.nate.com/b310247016
2탄 : http://pann.nate.com/b310247941
3탄 : http://pann.nate.com/b310257385
4탄 : http://pann.nate.com/b310258098
5탄 : http://pann.nate.com/b310268000
6탄 : http://pann.nate.com/b310286341
7탄 : http://pann.nate.com/b310302845
8탄 : http://pann.nate.com/talk/310311575
9탄(끗!) : http://pann.nate.com/talk/310321606
스타뚜~
그런데 1층에 입성하자마자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 거임
"저기요!"
헐 대체 누가 날 부르는겐가
이 아파트에는 날 아는 사람따위 없음ㅠㅠ
아 있음.... 앞집 아주머니? ![]()
하지만 앞집 아주머니가 저런 중저음으로
"저기요!" 라고 마치 길거리에서 만난 이성에게 헌팅하는듯한 멘트를 날리실리가 없잖슴......
뒤를 돌아봄
버스에서 보았던 훈남님이 계셨음
아 잠깐 스탑스탑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음!!!! ![]()
여러분이 이렇게 시큰둥한 ( 조회수의 29.2 분의 1의 댓글 ? ㅋㅋㅋㅋ ) 반응은
훈남이 제대로 상상되지 않기 때문임?
희히히히힣ㅎ히힣
님들
제가 그냥 예의범절 돋는 어머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통화때문에 훈남이라고 했다고 생각하심?
물론 그런님도 훈남임
예의 있는 남자는 영원히 훈남임 ![]()
하지만........
전 이미 1탄에서 복선을 남겼음.....
근데 어떤 훈훈한 남자분 이 타시는 거임
.............
그랬음
우선 훈남님은 탈 때부터 확확확... 시선이 가지 아니할 수 없으셨음
그 때야 송중기씨가 누군지 알지도 못하던 때였지만
(데뷔 하셨었나요? 설사 데뷔하셨었다 해도.. ㅈㅅ해요. 전 잘 몰랐어요.....)
대한민국 이천팔백만이(근거없음ㅋㅋㅋ)
송중기씨의 이름을 알게 된 지금!!!!!!!!!!
훈남은 송중기님을 닮으셨던 것이었음
물론 외모는 송중기님, 분위기는 송중기님처럼 밝고 명랑 쾌활하고 해맑고 귀여운게 아니라
쫌 무거운?ㅋㅋㅋ 분위기셨음
여러분이 펴실 상상의 나래를 도와드리기 위해 전 검색을 함
흠 그나마 덜 귀엽고 덜 해맑고 분위기있는...?????? 사진을 찾음
출처는 nav** 이미지 검색... 이거 저 잡혀가는거 아니죠?????????????? ![]()
이제 느낌들이 오심.......?
흐히힣히힣 그럼 다시 이야기 전개함
전 쫌 얼떨떨하게
"..........네?"
라고 대답함
힣힣힝히이히히
여러분
상상을 해보셈![]()
송중기 닮은 외모의 예의범절 돋던 훈남님께서
그것도 암흑과 같던 고등학교 생활을 끝내고
이제 대학 새내기가 되려고 상경하여
대학 가면 훈남 만날껏이여!!!!!!!!!!!!!!!!!!!!!!!!!
하는 환상에 빠져있던 소녀에게
"저기요!" 라고 한 것임
![]()
훈남님께서 말문을 여심
"저기..... 번호 좀 알려주세요!"
는 개뿔
훈남님께서는 살짝 민망함...? 쑥쓰러움? 을 섞어 말을 건네심
"저기.. 혹시 오해하셨을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아까 정류장부터 따라오던거 저였거든요.
저 나쁜 사람 아니고요. 그냥 아파트 주민인데요..
뒤에 좀... 남자분들이 많이 오시길래.. 술도 하신것 같고...
여자분 혼자 오려면 무서우실까 봐 일부로 뒤에 붙어 온 거에요.
혹시 저 때문에 겁나셨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후다닥 가버리시는거임
흐헝
희히히히힣?
비록 번호 따간 건 아니었지만
할렐루야
훈남님께서는 내가 내린 후 정류장에 내리셨고
그 뒤로 술 한잔 하신 형님들(ㅋㅋㅋㅋㅈㅅ)이 내리셨고
훈남님은 저 앞에가는 가녀린(ㅡㅡ) 저를 보고
'아하 저 여자분 혼자 길을 가시는군
뒤에 저런 술 한잔 하신 형님들이 오시는데 좀 무서우시겠군
그리고 혹시나.. 내가 뒤에서 보호를 해드려야겠군
'
하면서 따라오신 거임
뭐 진짜 세상에 저렇게 비현실적인 인간이 다있음?
뭐 저렇게 잘생기고 매너 돋는 사람이 다있음?
ㅡㅡ............................................
킼키ㅣ키키키키킼키킼
혼자 햄볶햄볶햄볶
이러다 스팸될기세
무리수 ㅈㅅ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음.
히힣힣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 쯤에
고딩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여전히 서울투엌ㅋㅋㅋ 수능 끝나고 입학도 안한 마당에 할게 뭐가 있겠음ㅠㅠㅠㅠㅠㅠㅠ
걍 놀러나다녀야지. 게다가 서울은 무궁무진. 우리에겐 신세계
)
아파트에서 나와서 버스정류장을 향해 ㄱㄱ 하고있었음.
아니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것은
어젯 밤 저에게 무한 매너를 베풀고
밤잠을 설치게 (사실 잘잤음. 난 무조건 밤에 잘 잠. 낮에 내내 돌아다녔는데 모..
피곤해서 푹 잠
가슴이 떨려서 못잠? 그런거 없음 ㅈㅅ)
했던
훈남님![]()
3탄에서 계속.........
히히히
아 다시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고 떨려요 ㅋㅋㅋㅋㅋ
큐ㅠㅠㅠㅠㅠ 쓰면서 제가 더 행복한듯...ㅋㅋㅋㅋ
늦은시간에 혼자 낄낄거리며 자기만족하는 나비였습니다
댓글원츄원츄 >_<
반응이 다음회의 분량을 결정하게 될것임.........................................
이라는... 나름 협박 ㅠㅠ?
............
아 맞다 여러분
댓글 써주시는 분들께 감사감사 ![]()
저도 매너있게 밝히고 가려함
전 잠과 사랑에 빠진 뇨자에요
그리고 밀당도 할줄 알죠 후후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