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뉨들
겨.. 격한 반응에 놀라기도했어요
ㅈㅅㅈㅅ
ㅠㅠㅠ길게쓰기위해노력하겠음
1탄 : http://pann.nate.com/b310247016
2탄 : http://pann.nate.com/b310247941
3탄 : http://pann.nate.com/b310257385
4탄 : http://pann.nate.com/b310258098
5탄 : http://pann.nate.com/b310268000
6탄 : http://pann.nate.com/b310286341
7탄 : http://pann.nate.com/b310302845
8탄 : http://pann.nate.com/talk/310311575
9탄(끗!) : http://pann.nate.com/talk/3103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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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아침 훈남님에게 씹히고 나서 (잘근잘근.....................)
그냥 계속 우울했음 ![]()
친구가 오늘 왤케 기분 안좋냐고 물어봄
근데 모 사귀던 남친이랑 싸운것도 아니고
딱히 모라 할 말이 없는거임 ㅠㅠ
(훈남님을 향한거슨 그냥 짝사랑..?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 먹고 집에 왔음
(우울하더라도 밥은 먹어야하는거임
설사 훈남님에게 말 걸었다 무시당했어도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거임
)
밥 먹고 또 버스 타고 빙빙 돌아 오다보니 ![]()
힘 빠짐 ㅠㅠㅠㅠ
근데!!!! 어제 봤던 그 정류장에서 또 훈남님이 타는거임!!!!!!!!!!!
오마이갓
이건 인연임
인연임
인연같지않음 님들?
.........눼 닥칠께여 ![]()
근데 눈은 계속 가고
맘은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한 편으론 '흥 아침에 내 말도 다 씹어놓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쫌 얄미웠음 ![]()
훈남님은 날 본건지 만건지
내가 그러던가 말던가 ㅋㅋㅋ
운 좋게 앞쪽에 난 자리에 앉으심
내릴 때가 되었음
내가 먼저 내려서 터덜터덜 걸어감
근데
뒤에서
목소리가 들림
"밤에만 만나는 인연인가보네요?"
............. 어제 훈훈 스멜 풍기셨던 그 목소리였음
너무 당황해서 뒤를 돌아봄
............. 훈남님이 꽃미소를 날리며 서계심
님들 상상력 자극 샷
출처는.....nav**........ㅋㅋㅋㅋ 전 저작권정신 투철한뇨자
순간 정줄 놓음
"............눼?! "
.............. ;;;;;; 훈남님 얼굴에 대고 소리질렀음.............
훈남님 웃다가 살짝 당황한 표정으로 계속 웃으심
찬양찬양찬양찬양
...........
"아... 어제 밤에도 뵜던거 같은데
"
.... 훈남님
오늘 아침에도 뵈었었어요
절 상큼히 무시하시고 가셨자나요
그런거 없이
"아, 네 ^^"
따위 하지 않는 뇨자임
뒤끝있는녀잨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도 뵜었는데요?ㅡㅡ"
라고....
님들 같으면 훈남님의 저 미소에 대고 띠껍게 ㅡㅡ 하면서 말할 수있겠음?ㅠㅠㅠ
그냥... 뵜었는데요...............^^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어디서요?"
"아침에 정류장에 서계시던데.... 제가 불렀는데 대답도 않으시구ㅠㅠㅠ"
"아............ 아, 죄송해요.. 제가 음악 듣고 있어서... 못들었나봐요. 아 죄송해요..."
거듭 당황한 얼굴로 죄송하다고 하시는거임
하악 죄송은 무슨
비루한 제가 감히 훈남님께 죄송하단 말을 듣다니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훈남님 음악 감상 중이셨음
이어폰과 mp3 못본 내가 바보였던거임
.......... ;;;;;;;
그리고 훈남님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거 신경을 못쓴다고하셨음
(하악 그것 마저 멋져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을 트게 됨
훈남님은 (당연히...=_=) 오빠셨음
학교이름은 밝힐 수 없고...
S대 경영을 다닌다고 하심 (....명문대......................)
...하아
대체 언제까지 훈남이의 훈훈목록에 추가해야하는거임?
잘 생기고 착하고 매너좋고 명문대까지 다니고....
이러다 할아버지가 로엘그룹 사장될기세임? (공감못하시는분들 ㅈㅅ 시크릿가든보세염)
너란 남자 정말 이기적인 남자
걸어오면서 쫌 얘기함
근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분명히!!!
2탄에서
분위기는 송중기님처럼 밝고 명랑 쾌활하고 해맑고 귀여운게 아니라
쫌 무거운?ㅋㅋㅋ 분위기셨음
이라고 했는데 말하다보니
무거운 분위기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털털 웃음 많고 귀엽고 밝고........
음 너무 사심 들어갔나?
여튼 장난끼도 있고 해서 금방 친해졌음
..... 무슨 잃어버렸던 오빠 만난 기세
말도 금방 놓음
알고보니 아파트(이모네 ...ㅠㅠ) 다른 동에 사시는 주민분 맞으셨음ㅋㅋ
난 지방에서 올라온 파릇파릇한 예비신입생이라며 소개하고ㅋㅋㅋ
자연스러운척하면서..... 용기를 냈음
"저 휴대폰번호 좀 가르쳐주세요."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십년 인생에 남자한테 번호 따기는 또 처음
"(장난끼 가득) 내 번호 비싼데?"
"헐................."
"ㅋㅋㅋㅋ 비싼 번호 알려주니까 썩히지말고 연락 자주 해"
하고 내 폰으로 자기 폰에 전화 걸음
................ 자주하라구요?
아주 그냥 24시간 폭풍 통화 문자를 날려드리죠
전화기가 발열 폭발한대도 그 옆에 붙어있겠소![]()
히힣힣힣ㅎㅎ 날아갈거같은 기분으로 집에 옴
타이밍도 좋지
신발 딱 다 벗고 나니 문자 옴
누군가해서 봤더니
[집에 잘 들어갔겠지? 만나서 반가웠어 아가씨]
모르는 번호였지만
이건 뭐 훈남님이심
아 하나님이 날 예뻐하시는구나
내가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나보다 하면서...........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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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번엔 길었죠 그렇죠?
그럴거에요!!!!!!!!!!
낮에 읽으시는 분이 많으신거 같았는데
ㅋㅋㅋ저 개미더듬이만한!! 3탄을 보고 테러하실까봐 ㄷㄷ
얼른 올림
근데 이렇게 자주 올리면... 싼뇨자되는거아님 ?
이미 싸다구요?
네 ㅈㅅ
그럼 모두 해피데이보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