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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이거나 로맨스이거나ㅋㅋㅋ 6탄

톨톨이 |2011.01.01 04:52
조회 1,050 |추천 3

 

 

 

 금지된 - 사랑이거나 사이에 한칸 띄워서 수정했습니다ㅋㅋ 2탄부터 거슬려서요ㅋㅋ

 

구)금지된사랑이거나 로맨스이거나ㅋㅋㅋ

 

그래요, 저 이상한데에 집착하는 여자입니다,ㅋㅋ

 

저 안잤어요ㅋㅋ 나이 먹는게 원통해서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들! 윙크

 

저 지금 춘천인데 옆사람이 자네요,ㅋㅋ

 

여행에 넷북을 들고오는 위인입니다 옆 분은ㅋㅋㅋ 넷북으로 써볼까요!ㅋㅋ

 

 

 

 

 

 

 

 

 

그럼 시작.

 

 

1탄부터 보신 톡커님들은 느끼셨겠지만, 청청은 처음엔 동네 양아치 같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아닌 남자ㅋㅋㅋㅋ 반전이 있는 남자

 

19살때는 정말 대학때문에 정신이 없었음; 진짜 대학>>>청청 이었음..

 

(참고로 '진짜' 는 청청과 저의 말버릇이었습니다ㅋㅋ 전 지금도 말버릇ㅋ 부산사투리로 '진~↗짜' 입니다 ㅋㅋㅋㅋ)

 

청청이 어떻게 1년을 기다려줬는지...

 

중간중간에 바람을 피웠을거다ㅋㅋ 라고 추측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순한 성격이라ㅋㅋㅋ

사실 아니라고 믿고싶음ㅋㅋㅋ

 

1년동안 내가 바쁘니 청청도 시간이 많았을거고, 복학도 슬슬 생각하고 1년만 다니면 졸업이니 (1년 남겨두고 휴학ㅋㅋㅋ) 졸업 후 다닐 대학원도 알아보고 하려고 서울 자주 올라갔음ㅋㅋ 5편 참고

 

청청 부모님은 별로 인생에 터치를 안하신다고 했음ㅋㅋ 아들이 1년 남겨두고 휴학해서 2년을 놀았는데 아무말 안하셨다고.ㅋㅋ

 

 

 

 

 

 

 

그럼 첫키스  얘기를 하겠어요ㅋㅋㅋ

 

9월이었는데, 청청 생일날이었음ㅋㅋ

 

9월이면 스트레스 ↑↑에다가 모의고사 하나 틀릴때마다 머리카락을 뜯기는 듯한 고통이 밀려오는 시기임ㅋㅋ

 

그래도 생일날에는 만나야하지 않겠음?ㅋ

 

밤에 만남ㅋㅋ (생일 축하 문자도 못해주고 선물도 없었음ㅠㅠ)

 

은색 차안에서ㅋㅋ  축하한다고도 해주고 선물없어서 진~↗짜 미안하다고 얘기를 했음ㅋ

 

청청은 이해한다며, 웃어보였음(ㅠㅠ) 근데 입꼬리가 씁쓸해보이는.. ㅋㅋ 아련한 미소였음

 

얘기를 마치고 내리려하는데, 순간 충동이 일어났음ㅋㅋ

 

내리려다말고 청청을 쳐다봄ㅋ

 

청청은 ㅇ_ㅇ? 표정으로 바라봄ㅋㅋ

 

" 선물... 이걸로.."

 

하면서 입을 맞춤ㅋㅋ (뽀뽀는 꽤 했음ㅋㅋ 볼이나 입이나ㅋ 5탄에서 한거 뒤로 지속적으로)

 

청청은 뽀뽀라고 생각했는지 별로 놀라진 않음ㅋ

 

근데, 선물은.. 키스야, 라고 어떻게 말함ㅋㅋㅋㅋㅋㅋ 난 키스라는 말을 입밖으로 못내겠음 아직도ㅠ

 

난 무언의 대화를 하려고 결심ㅋㅋ 몇초 지났는데도 안떼고 계속 있음ㅋㅋ

 

청청은 또 ㅇ_ㅇ? 표정ㅋㅋㅋ

 

키스해줘, 라고 어떻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악

 

청청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음.

 

"선물이라니까, 진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청의 표정은 .. 톡커님들 대략 상상 가실거임ㅋㅋ

 

어버버하더니, 내가 눈을 감자 (감아주자ㅋㅋ) 천천히 파고들기 시작함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청청 솜씨가.. 처음 아닌듯ㅋㅋ (26살 때 처음이면 비정상이긴 하지만ㅋㅋㅋ)

 

난 처음 이었음!! 왜냐! 전엔 모태솔로였으니까ㅋㅋ

 

그냥 청청 움직이는 대로 놔둠ㅋㅋㅋ 힘빼고ㅋㅋㅋㅋ

 

난 그냥 별느낌 없었음ㅋㅋ 따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오래 했음ㅋㅋ 계속하니까 기분은 좋더라만ㅋㅋ 염장.. 죄송합니다

 

근데 청청이 내 어깨를 꽉 잡고 하는 거임ㅋㅋ 나중엔 살짝 아팠음;

 

 

 

 

나중에 안거지만, 어깨를 꽉 잡은건 손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려가는 걸 방지하기위해서 였다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건전한 부산사나이

 

 

 

 

청청 생일 이후로 별로 안 만남ㅋ 심할땐 2주에 한번ㅋㅋㅋ

 

청청 어김없이 멀티메일 맨날 보냄ㅋㅋ 끈기와 열정의★한국인ㅋㅋㅋㅋㅋ

 

진짜 별 교류없이 몇 달 지나감ㅋㅋ

 

 

 

 

 

 

 

 

그리고 수능 전 날 이었음.

 

 

수능 전날ㅠㅠ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내가 아니고, 너도 내가 아니고 ....->이런 상태임ㅋㅋㅋ

 

시험에 별로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 대망의 수능이다보니 긴장되었음 당연히;

 

미자막으로 정리하고, 한시쯤에 홀가분히 잘 준비함.

 

그 때 멀티문자 생각나는거임.

 

침대에 누워서 폰을 집어들었음. 역시 와있음ㅎㅎ

 

이런내용

 

' 내일이다! 넌 분명히 잘칠거야ㅎ 나같은 허접이도 쳤는데 뭐~^^ 너무 신경쓰지도말고, 그냥 니 실력 발휘하면 돼. 모르는 문제 나오면 당황하지말고, 다른 문제 다 풀어놓고나서 나중에 생각하구!ㅋㅋ 1년 동안 봐오면서 느낀건데 너 정말 열심히했다! 잘 칠거라고 생각하고, 안좋은 생각마ㅋ 오늘은 좀 일찍자야지?

편히 푹 자고, 지각은 당연히 안하겠지^^ 점심 든든히 싸가고, 옷은 얇은 걸로 여러개!! 수고했다, 넌 진짜 빛을 볼거야  사랑해"

 

이거 보는데, 눈물이 핑 도는거임ㅠㅠㅋ 평소보다 더 길게 왔었는데ㅠ 갑자기 막 미안한 거임ㅠ

 

통화버튼 눌렀음ㅋㅋ 바로 받음ㅠ

 

"어! ○○야! 안잤노?"

 

"이제 자려고. 문자..지금봤다. 감동이다ㅋㅋ"

 

"진짜?~ 울었나??ㅋㅋ"

 

"울것같다 지금........"

 

진짜 울었음ㅋㅋㅋㅋ 훌쩍훌쩍

 

청청은 당연히 당황ㅋㅋㅋㅋㅋㅋ 또 ㅇㅁㅇ 이러고 있었을 듯

 

나 그칠때까지 청청은 가만히 듣고만 있었음ㅋㅋ

 

니 그치니까 "..괜찮나?ㅠㅠ" 이럼ㅋㅋ 청취자ㅋㅋㅋㅋ

 

"너 정말 열심히했다!! 걱정마라 !!"

 

"응... 오빠진짜..고맙다..."

 

고맙다는 말 처음한거였음ㅋㅋ 선물주거나 했을때는 감사^^이랬고ㅋㅋㅋ

 

오빠 또 놀람ㅋㅋ "어?어... "   ㅋㅋㅋㅋ

 

그렇게 전화통화가 끝나고, 나는 감정을 추스르고 잠들었음ㅋㅋ

 

 

 

 

 

 

 

 

-----------

 

매겨본 결과,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옴!!!만세!!!!!!!!!!! (죄송합니다..ㅠ )

 

오엠알 마킹만 실수안하면되는데, 제발.... 이러면서 혼자 마음졸임ㅋㅋ

 

청청한테 전화해서 나 잘본것같다고, 느낌이 좋다고 하니까 청청 정말 기뻐해줌ㅋㅋ

 

성적표 나올때까지 대학 다시 다 검색해보고, 책들도 처분하고ㅋㅋㅋ

 

시간이 많았음ㅋㅋㅋ 청청이랑 자주 만나서 미래에 대한 얘기ㅋㅋㅋㅋㅋ

 

청청은 너땜에 복학하게 생겼다고 징징댔음ㅋㅋㅋ

 

 

 

 

 

 

(이 때까지 아무에게 안들킴ㅋㅋㅋ 문자전화 안하고 거의 안만나는데 알 턱이 있나ㅋㅋ 참고로

나 청청이름 곰곰히 생각하다 '수진이'라고 저장해놓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알 턱이 있나~ 음흉 1년동안 매일 밤 수진이에게서 멀티메일 한통씩ㅋㅋㅋㅋ )

 

성적 나오고, 대학이 거의 확실히 정해졌음ㅋ 수능전날 이후로 멀티메일은 합의하에 스톱!했음ㅋㅋ

 

이런 말씀드리기 좀 그렇긴한데, 인서울 이었어용...ㅋㅋㅋ

 

청청 격하게 기뻐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말을 하더군,

 

"와~~~ 그럼 이제, 우리도 다른 커플들 하는 거 할 수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 말인데, 난 그때 엄청 음란하게? 들었음ㅋㅋ 째려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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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해지고, 엄마는 기숙사 생활을 하라고 강요하심,ㅋㅋㅋㅋ 기숙사싫어ㅠㅠㅠ

 

어머님의 의견을 따릅죠..ㅋㅋ

 

청청도 다시 서울 올라가서 원룸 잡고ㅋㅋㅋㅋ

 

 

모든게 잘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음ㅋㅋㅋ

 

3월 되기 전에, 청청이 만나서 데이트 하다가 (서면에서요ㅋㅋ 아시나요 서면ㅋㅋ?)

 

조심스럽게 말을 꺼냄ㅋㅋ

 

"그..내 친구 있다이가.. 제일 친한.."

 

"그 불알친구?"

 

청청 나의 단어선택에 살짝 움찔,함ㅋㅋㅋ

 

"그래,걔... 걔가... 니 함 보고싶다든데"

 

헉.ㅋㅋㅋ 청청 때렸던 그친구ㅋㅋㅋㅋㅋ 좀 무서웠음ㅋㅋ

 

그래도 거절하는건 또 아닌 것 같아서 오케이함ㅋ

 

그날 저녁에 바로 만남ㅋㅋ

 

아직 정식 대학생은 아니니까(건전ㅋㅋ) 스파게티 집에서 만났음ㅋ

 

 

 

 

 

그 분의 첫인상은... 무뚝뚝해보였음.. 우직해보이고ㅋㅋ

 

좀 긴장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베스트 프랜드가 좋아하는 고딩이 어떤지만 알고싶어했던 것 같음ㅋㅋㅋ 그리 어색하지도 않았고, 무난하게 넘어감ㅋㅋㅋ(나중에는 꽤 격하게 친해짐ㅋㅋㅋㅋ 청청이 경계하라며 항상 시샘 비슷하게 하고ㅋㅋㅋㅋ)

 

 

난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나름 꿀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운동열심히함ㅋㅋㅋ 헬스도 다님

 

여친이 몸 더 좋아지겠다는데 말릴 남자가 있나ㅋㅋ 청청 적극 칭찬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대학 들어갈때 까지 뽀뽀, 포옹, 손잡기, 키스 밖에 안함ㅋㅋㅋ

 

내몸 안만졌음 건전한 부산사나이는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난 따끈한 신입생으로 대학에 들어감ㅋㅋㅋ

 

청청이랑은 사귄지 한달 된 분위기여서,ㅋㅋㅋ 청청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학과의 남자들 경계함ㅋㅋㅋ

 

( 선배 얼굴보더니 귓속말로 "뭔가 눈빛에 외로움이 있어. 인사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복학했으면서ㅡㅡㅋㅋ  늙탱이를 바라볼 후배들이 몇있었겠냐마는ㅋㅋ<-이렇게 장난으로 말했었는데 청청이 이글이글 눈빛으로 나를 노려봄ㅋㅋ (장난으로~ㅋㅋ)

 

 

그리고  이제 스킨쉽 마음대로 하라고 허락함ㅋㅋㅋ '나도 이제 어른인데' 라는 어린생각을 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은 뭘 쓸까요?

 

의견 내주세요!ㅋㅋ

 

그럼 안녕 안녕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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