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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자꾸 꿈에 나타나는 그네귀신 1탄

그네귀신에... |2011.01.04 17:58
조회 785 |추천 1

안녕하세요 꽃다운22살 톡녀입니다

제가 모래님이라는 톡커의 팬이랍니다 ㅎ

그래서 글귀도 만들어서 드렸는데 

모래님 톡에 제가 만든 글귀가 떡 하니 있어서 기분이 무척좋아효 오홍홍 ! 

 

 

 

 

 

 

                 바로 이사진 !

     모래님 사랑해요 ><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특히 잠을 잘때면 버릇이 있습니다

일명 태아자세라고 옆으로 쭈그려서 자는버릇 다들 아시죠?

그렇게 자게 된 에피소드를 말할까 생각합니다

 

 

 

저는 음체를 좋아하므로 음체를 쓰겠음

 

 

 

 

때는 바야흐로 3년 전 이 맘때쯤이였음

(그러니까 저는 19살 7월 말쯤)

 

 

친구들과 저녁 8시 쯤 친구네 집 근처 놀이터에서

 수다를 떨며 벤치에 앉아있었음

그땐 친구들 하고 노는게 좋아서 집에 안들어가기로 함

 

 

( 그래도 나 절대로 가출소녀가 아님 . 잠시잠깐의 방황일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때 한창 비도 온 뒤고 바람도 싸늘하게 불고있엇는데

수다를 떨다가 그네를 보게되었음

 

 

(  그 문제의 그네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다뉘 ㅠㅠ 으헉  포푹 눙물         )

 

 

근데 그네가 혼자 움직이는 거임

 

 

 

 

 

한창 텔레비젼에서 납량특집으로 무서운거 했었는데

어린 아이귀신이 그네를 혼자 타고 있던거가 생각남

 

 

 

그래서 저기에 귀신이 타고 있을꺼라고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했음

 

 

" 야 저기 그네가 혼자 움직여 저거 바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년 니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거임 "

" 아니 저거 진짜보라고 ㅡㅡ  "

 

    (    나님 진짜 정색 빨면서까지 했는데     ..      )

 

친구가 막 비웃음 (망할 친구놈들)

 

 

 

 

 

 

 

나는 포푹 무안해서 그냥 그 그네에게 달려가

혼자 움직이고 있는 그네에 앉아서 친구들이 노는걸 구경했음

 

 

 

그러다가 저녁 10시쯤 되어서야

애들이 이야기거리가 떨어져서 그런지 하나둘씩 집에 감

 

 

 

( 나 아직 거기에 앉아있었는데 ..........     나 왕따임 ?  

   나 존재감이 없는 그런 여자임 ? )

 

 

 

 

나는 친구네 집에 가서 컴퓨터로 GTA 라는 게임을 하게되었음

거기에 푹 빠져서 새벽 1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었음

 

 

 

 

그러다가 꿈을 꾸게 되었는데

방금 전 놀았던 놀이터가 나오는거임 ( 가위눌림은 꿈에서 꿈을 꿨을때 일어나는거라 들었음)

그 놀이터에서 나는 똑같이 그네를 타고 있었고

친구들은 온데간데 없고 나 혼자 삐걱 삐걱 거리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음

 

 

 

근데 그 때 등뒤가 서늘해 지는거임

나는 등에서 닭살이 하나둘씩 생기는것을 느꼈음

귀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오감세포들이 막 알려주었음

무서워서 나는 소리지르며 꿈에서 깼음

 

 

다행이다 싶어서 눈을 떴더니

아뿔싸

 

얼굴은 눈코입이 안보일 정도로 시뻘건피에

머리가 침대를 덮을만큼 긴 소복입은 귀신이 내 무릎에 앉아있었음

 

 

 

 

대충 이런 애였음

 

 

 

 

 

 

 

 

 

나는 그대로 눈을 감아버림

시트가 축축해지는 느낌도 나고

무릎에서 그 귀신이 내 얼굴 쪽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짐

 

 

 

 

 

" 망할 친구년아 나 좀 살려줘 으엉엉 "

 

" ZZzzzzzzzzzzzzzzzzzzzz ... "

 

 

나는 옆에 자고있던 친구한테 막 나 좀 깨워달라고 소리치고

손을 꼬집어보고 그랬는데

이 망할 친구는 끝까지 안 일어나는거임

 

 

 

 

그때서야 나는 알게 되었음 가위가 눌리게 되면은

소리를 질러도 친구를 때려도 나는 그냥 자고 있는거라는걸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게

나는 귀신이 내 가슴위로 올라왔다는걸 알수 있었음

 

 ( 아 이제난 죽었구나 진짜 이런 생각이 들었음 )

 

 

시트는 온통 피로 범벅된 듯 축축하고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내 얼굴에 느껴졋음

막 이 귀신은 소리도 안냄

그냥 오감으로만 느껴지는 존재임

 

 

 

 

 

나는 눈도 못뜨고 막 울엇음

그러다가 갑자기 친구가 날 때림 ( 근데 내가 깨울땐 안깨드만 망할 친구년 그래도 이 친구가 날 살려줌 지금은 완전 고마움 )

 

 

답답해지는게 사라지고

그제서야 몸이 가벼워졌음

 

 

 

나는 손발도 움직일수 있게되었음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시트 확인하고 내 친구를 울면서 쳐다봄

내 친구는 깜놀해서 날 쳐다봄

 

 

나는 친구를 붙잡고 엉엉 울면서

니가 날 살렷네 고맙네 평생 은인이네 하면서

얼싸안고 좋아했음

 

 

 

 

그러자 친구는 또 날 사차원애로 보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 또 미쳤음 "

 

이러더니 다시 달콤한 지 꿈속으로 들어감

아무튼 그 날의 악몽을 나는 절대 잊지못함

 

 

 

 

 

그 이후로 똑바로 누워자질 못함 ................

그래서 태아자세로 잔다는 .......

나만 엄청 무서웠다는 그런 에피소드 ..........

 

 

 

 

 

이거 마무리 어케함?

난 모름 난 사라짐 뿅뿅

 

 

 

 

ps.       추천수많아질때쯤 다시 찾아뵈렵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거ㅓㅓ어어러거ㅓㄱㄱ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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