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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 이혼하려고 별거중입니다

|2011.01.06 03:43
조회 9,107 |추천 2

5살 딸아이 두고있는 엄마입니다

이혼을 하려고 별거중인데 어떻게 해야 맞는길인지

하루 수십번 생각에 마음이 갈팡질팡입니다.

 

남편의 바람(1번)과 경제적 문제(버는돈보다 쓰는돈이 더큼),성격의 다혈질(욱하는게 심함),욕설(습관)

어떤사람과 살아도 사람사는건  다 똑같은거라고 살다보면 이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겠지..

이렇게도 생각하지만 저도 제 마음에 확신이 안서 여기에 이렇게 하소연해봅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잘못했다를 반복하며 변화된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우리 세식구 잘 살아보자며 이혼만은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오늘 일주일만에 얼굴보고 얘기를 했습니다 결국 해결된 일은 없었지만

헤어지고 나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니까 옆에 있을땐 못느끼다가 없으니까 저의 소중함을 알겠다고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저를 아직 사랑하지만 이렇게 떨어져서 살다간 이생활에 익숙해져서 언젠간 자기도

저를 놓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하지만 지금 이마음이 변하지 않길 바라는게 자기 심정이라고.

 

연애때부터 가겠다는건 저였고, 항상 붙잡는건 남편이었는데 붙잡히고 시간이 지나면 또 후회하고

지금 아니면 두번다신 이혼의 기회가 없을거같고 같은생활이 반복되는 더 더욱 싫고

 

저 문자를 받고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아직 미련을 못버려서 일까요 미련해서 일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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