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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인거같아요. 도와주세요.

천기웅 |2011.01.06 11:34
조회 757 |추천 0

 가족이 4명이다. 나까지.

아버지,엄니,나,동생.

나는 다리에 통증을 느낄때가 자주 있었다.

7살때 교통사고 이후로.

그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은 전부 성장통이라고 모두 다 그랬다.

종아리의 근육이 마치 쥐가나듯 잡아뜯기고,쑤시는 느낌이었다.

허벅지를 주물러주면 종아리에 영향을 미치는것같았다.

아플때마다 주무르는것이외에 약은 '타이레놀'밖에 없었다.

하지만 성장통이라기엔 겪기힘든 고통으로 너무아팠다.

눈물날지경으로 아팠다.

그 고통은 앉아있지도, 누워있지도 못한다.

서서 걸으면 더 심해진다.

하지만 쉬고있으면 다시 또 안정을 찾는 고통이온다.

이 통증은 한달에 2~4번씩 찾아왔다.

병원을 찾아갔더니 성장통인지 무슨병인지도 몰라서 MRI 촬영을 했다.

나오는건 내 부랄뿐, 정상만큼 좋다는것이다.

아마 MRI 에서 정상으로 나오는건 내가 안아플때 촬영했기 때문일것이다.

MRI 는 아플때 촬영해야 효과만점일것이다.

그렇게 의문치않는 병을 갖고있는상태로 몇달을 지냈는데, 그 고통을 견디기가 너무힘들었다.

이번엔 정형외과를 찾았다.

허리디스크가 밑으로 내려왔다고한다.

뭔 말같지도않는 병이다.

우리나라 진료원이 그렇게 말하는데 믿을수밖에 없었다.

치료법에는 척추스트레칭을하다 다리에도 스트레칭을 하라했다.

역시 돌파리다.

고통은 자주 찾아왔다.

우리가족중에 나만 이런고통을 겪는것같았다.

그외 아무도 겪지 못하는것같았다.

나는 항상 고통이 멎어질때쯤 좋아하는 축구를 했다.

집에가서 앉았더니 또 통증이다.

축구를 할때마다 이런다.

아마 근육에 무리를 줄때마다 느끼는것같다.

그런데 내가 성장할때마다 다리 통증은 적게 느껴졌다.

요즘엔 몇달에 한번 찾아온다.

통증이 오고있다는게 느껴질때부터 나는 다리에 힘을빼고 조금씩 주무른다.

지금도 그것을 느끼고있다.

.

.

.

일주일전부터 아버지가 누워만있게됬다.

다리를 접지 못한다는것이다.

다리가 쥐나는것보다 더 쥐어짜면서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아프다는것이다.

이 고통은 지금까지 계속되고있었다.

심지어 어제는 잠도 못주무시고 이젠 밥도 못드시는지경이다.

앉아있지를 못하기때문이다.

어제 아주입구 삼거리에있는 '초이스병원'에 같이 아버지와 찾아갔다.

종아리에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그런다.

그리고 허리에 주사를 맞아야할것같다 했다.

왜냐하면 허리디스크가 다리로 내려왔다고 말했으니깐.

주사는 원장님이 놔줄수밖에없다는데 원장님은 지금 수술중에있다고한다.

20분은 기다려야한댔다.

걸을수가 없어서, 앉을수가없어서 침대에 누워있었다.

누우는것도 아팠다.

내가 주물러야했다.

아버진 흐느꼈다.

처음봤다. 아파서 울지경에 이르는건 있지도,있을수도 없었다.

허리에 주사를 맞았다.

역시 못걷는다.

10분정도 주물러야 겨우겨우 걷는다.

물리치료를 받으면 나을거라 생각했다.

근데 아버지가 치료를 받던중 취소했다.

다시또 아파졌댄다.

집에서 병원으로, 병원에서 집으로 부축하는데만 40분이 걸렸을것이다.

집에서 아버지와 대화를했다.

내가 겪었던 통증을 말해줬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까지.

맙소사

나하고 똑같은 증상이 맞았다.

근데 너무 오래동안 증상이 가는것같다.

나는 한숨자면 사라지던데.. 바로 다시찾아오기도했다.

이 병을 낫게하는법은 나밖에 모른다.

어떻게 주물러야하는것도 나밖에 모른다.

안아프기위해 하지말아야할것도 나밖에 모른다.

지금 아버진 다른병원에 갔다.

엄니가 걱정이 심했는지 회사갔다가 돌아와 병원으로 데려가셨다.

제발 부탁인데 병을 제데로 알아왔으면 좋겠다.

나도 안아플라면...

이 글을 읽은 지식인은 무슨답글하나라도 달아주었으면 한다..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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