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트 판 따위...
원래 안보고 맨날 네이트키면 스포츠기사나 보던 남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에 얼떨결에 시리즈물봤는데....
잉
?
뭐이렇게 재밌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다보니까 5살 연상연하 커플이있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이 91년생 여자분이 86년생이라고 하시던데.....
소재가 겹치긴하지만...남자가 이런글 쓰는건 흔치않으니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도 요새다들쓰신다는 음슴체로 쓰도록 노력하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1화 고우고우
때는 2010년 3월이였음...
드디어 대딩이구나 하며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음
(위에 저여자분남친아님)
원래 다들 대학교 신입생때는 자기주량도 모르고 술 주면주는대로 다들어가는 그런때있잖슴?
요샌 대학가도 학점관리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에 두번다시 오지않을 대학교 새내기의 봄을 즐겨야한다는 신념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팅이니 소개팅이니 닥치는대로 다잡고그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기억으로 그때 소개팅 미팅만 5~6개 잡고 그랬을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중순?말?쯤에 수업을 듣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잘하는 놈들은 항상 맨앞에 앉는다는 진리에 따라 친구와 나는 문바로앞 맨앞줄에 둘이앉아서
듣기만하고있으면 머리에들어오는것마냥 교수님하고 눈만마주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맨앞줄 가운데 자리에 우리과 선배가 앉아있었는데 그옆에 어떤 여자가 앉아있었음
근데 딱봐도 정말 참하고 이쁘게 생긴 전형적인 여대생 느낌이나는 여인네가 교수님을 쳐다보며
덧니를 들어내며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내가 제일좋아하는 단발머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딱봐도 너무 이뻤음...
진짜 수업내내 그여자만 쳐다봤음
근데 같은분반에서 같은 과끼리 수업을 듣기때문에
우리과는 아닌걸알고있었고 10학번이 아니란것도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두살쯤이야 요새 개나소나 연상연한데 뭐어떰 안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한테 그 여인네 얘기를했음
나 - 야 아까 우리과선배 옆에앉아있던 여자봤어?
친구1 - 아 저여자?
나 - 응 개이쁘지않아?
친구1 - 응 진짜 이쁘던데?
친구2 - 내가 번호따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뭐라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욕을 바가지로 해주고 건들지말라고 쎈척했음
그리고 선배한테 넌지시 문자한통을 던졌음
나 - 누나 뭐하세요?
선배 - 응 나 이제 밥먹으러가~
나 - 맨날 수업때 누나 옆에 앉으시는 그분 혹시 아시는분이세요?
선배 - 아니? 모르는사람인데?
나 - 아...네...
선배 - 왜?ㅋㅋㅋ관심있어? 번호따줄까?
나 - 아뇨..그냥..
선배 - 남자답게 번호달라그래~정못하겠으면 누나가 물어봐줄게ㅋㅋㅋ
나 - 제가알아서할게요.....
선배 - 그래~남자가직접해야 멋있는거야~
알아서 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머리에선 깡통이 들은것마냥 아무 생각도 나지않았음
도대체 뭐라고 말을 걸어야할지모르겠음
나 에이형아님 오형임
근데 그거암? 오형이 소심할땐 에이형보다 더 소심함..
친구들한테는 다음주수업때도 그자리에 앉으면 가서 번호 따겠다고
허세란허세는 다부렸지만 어찌할줄을 모르고있었음....
하아.. 1편 다썼네요~
볼때는 되게 금방금방 보던데
막상쓰니까 팔아프고 지웠다썼다 지웠다썼다 하니까 은근 오래걸리네요...
자작은절대아니구요~
댓글좀.....부탁드릴게요..ㅠㅠ 댓글많으면 10시전에 하나더쓸게요..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