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꺄아아아야재ㅕㅑㅀㄴ먀ㅔㅐㄻ녀ㅐㅍ촘ㄴ;ㅐㄹ야ㅗㅈ벨현ㅁ
댓글이 5개나 달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1편에도 한분 더 달아주셔서 6개됐고 ㅋㅋ
정말 감사드려요~
홍님 ㅇ쁘니님 똥꼬님 연상남님 좀만더!님 ㅋㅋㅋ님 다들 감사드려요~ ㅠㅠ
폭풍업뎃하려고했는데요 진짜루 ㅠㅠ..
어제 친구가 생일이라서 죽어라마셔라 해서...끄응..
오늘 몸살이 나버려서..여태 자다가 지금써요..ㅠㅠ
아까 다른분 글보다가 댓글에 봤더니
추천수랑 댓글수는 글올린사람이 쓴 글자수에 비례한다던데...
그럼 이번엔 쪼금 길게써볼까요?ㅋㅋㅋ
바로3탄 ㄱㄱㄱㄱ
2탄 마지막에 0000 000 000...
이거였나요?
아 하루만에 쓰려니까 나도 가물가물하심
정답은
이번주엔 시간이 없어요..
아나 장난치시나 이 아낙네가...
이거 누가봐도 싫으니까 꺼져주세요 당신만날 시간없어요
이거맞음? 그치?맞지?
솔까 화도좀 나고 번호는 왜준거냐고 따지고싶었음
근데 번호까지 엄청난용기로..물론 내가 직접딴건아니지만
번호까지 따놓고 여기서 물러나면 안된다 싶어서
"무조건 이번주중에 시간한번 만드세요" 라고
쎈척했음 으악 쓰면서도 오글거려 미치겠음ㄴ야롭'레ㅗㅑㅂㄷ;재ㅕㅑ롬ㄴ'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강하게 나가야 여자들은 통하나봄
뭔가 약간 누그러드는거 같더니 역시 허락을하는거 아니겠음?
"그럼..수요일에 저녁때 한시간정도 시간괜찮은데..."
" 아..네 그럼 수요일에 저녁 6시에 뵙죠"
아싸 올레ㅋㅋㅋㅋㅋㅋ 약속잡았다
한시간은개뿔 나와서 밥먹고 얘기좀하고 커피숍가고 그런데가면
1시간은 무조건 넘을걸 알고있었지만 두시간만비우라고그러면 뼨찌먹을까봐
걍 그렇게 하기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아까는 쎈척하고 밀어붙였지만
막상 약속을 잡으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었음
4살이나 차이나는데 동생처럼 굴어야되나
아니면 지금하던대로 밀고 나가야되나 고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어려보이게 접근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음
그래서 후배들이 선배들한테 밥사달라고 하는것처럼
"사주시는거죠..?"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지금생각해도 정말 왜그랬나 싶을정도로 ㅄ같지만 그땐 최선이였나봄
근데 의외로 답장이 당연하단듯이 왔음
"아..네! 나이도 많으니까 살게요.." 라고왔음
아 성공했구나 싶어서 기분이 완전 들떠있었음
근데 나중에 꼬꼬마한테 들어보니 맨처음에 밥사달라고했을때
속으로 뭐이런놈이 다있나 지가 번호따놓곤 밥사달라니....
이런마음이였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만사주고 그냥 번호 지워버릴려고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문자를 계속이어갔음
"뭐드시고 싶으세요?"
"흠..비싼거 먹어두되요?ㅋㅋㅋㅋ"
아진짜 아무리 나지만 글쓰면서도 때려주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거요..?"
"아웃백사주실래요?"
"아웃백사주실래요?"
"아웃백사주실래요?"
아정말...제가이랬었음...
근데 이렇게 문자보내니까
약간 이여자도 짜증이 났나봄
"저도 학생인데..그런건 나중에 따로 돈주고 사드세요"
아 이여자 매력있음 차가웠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농담으로 던진말이였는데 차갑게 반응하다니...내가찍은여자다웠음
아무튼 내가 갈팡질팡하고 못정하자
그냥 자기가 아는데 있다고 거기서 먹자고 하고
아직도 기억함 그날이 3월 31일 수요일 저녁 5시반이였음
모처럼 아침부터 옷도차려입고 나름 머리도 만졌음
아 근데 이런 ㅅㅂ...하필 그날 비가오고
날씨는 3월말인데 정말 더럽게 추웠음...
이가 떨릴 정도로 추웠음레알...
약속시간에 5시반까지 나갔는데 아직 안와있었음
그래서 긴장된 나머지 쉬나 해야겠다 싶어서 학교건물로 들어가서
화장실갔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상찐따 같았음
이건뭐 비와서 머리도 다 가라앉고 옷은 비에 다젖고....
하는수없이 대충 다시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음
근데 다행히도 날씨는 찌뿌등한데 비는그쳤었음
그러고 기다리고있는데 이런 젠장....
이여자가 30분이 지나도록 안나오는거임!!!!!!!
장난함? 아니 첫만남인데 약속시간지키는건 기본아님?
근데 30분이 넘도록 안오다니 장난함?
그래서 약간 짜증이 나있는데 저쪽에서 어떤여자가
어그부츠신고 뛰어오고있었음 앞머리 갈라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여자는 내 얼굴을 모르고
난 그여자를 알고있었음 ㅋㅋㅋ
일부러 모른척 다른데 보면서 있었음
근데 엥? 이여자가 와서 날 찾아보긴 커녕
거기서만난 지 친구랑 인사하고 웃고 떠드는게 아님?
나참 어이가없어서 그모습을 빤히 쳐다보고있었는데
아..이쁘긴이쁨... 짜증난게 다 녹아내렸음...
근데 이제 날 찾겠구나 싶었는데
이여자가 주변을 휙 둘러보더니 그냥 저쪽으로 가버리는거임!!!!!!
아..진짜 장난치나...
내가 누군지모르면 전화나 문자로 어디냐고 물어보는게 예의아님?
근데 그냥 저쪽으로 혼자 걸어가는거임
하도 어이가없어서 그냥 쳐다보고있었음.......
그러고 한 5분정도 혼자 걸어가더니 나한테 문자를하는거임
"어디세요?"
"저 계속 기다리구있는데..."
"아 그럼 저있는쪽으로 와보세요! 신호등쪽으로!"
"아..네"
근데 아 차마 발이 안떨어지는거임
부끄럽기도하고 창피하기도했음....
그래서 쭈뼛쭈뼛 거리면서 가는데
나랑 눈이 딱마주쳤음
근데 진짜 난 아무렇지 않은척해야지 했는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버렸음!!!
아이런 ㅄ같은..져9료ㅗ베ㅑ려ㅗㅁㄴ;ㅐ엡제야ㅗㅇ
근데 그여자가 막웃기시작했음
엥? 왜웃음?
그러더니 이여자가 소리치는거아니겠음?
"얼른와요! 신호등바꼈어요!"
이여자가 소리를지르네...별론데?
는 커녕 아 뭔가 막 매력으로 다가오고
더 이뻐보였음
나한테 막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나서 둘이 말없이
신호등을 건너서 음식점으로 가는동안 난
말한마디 못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걷기만했음....
끝!!!!
아..오늘은 그래도 1,2화에 비해서 꽤 길게 썼죠?
하루만에 쓰는거라 그래도 길게썼는데 아 머리가 너무아파서 그만써야겠어요..ㅠㅠ
밀당을 하려고 맘먹은건아닌데
음식점얘기는 자고일어나서 바로쓸게요 진짜로!!!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감사하고 댓글남겨주신분들도 감사해요~
눈팅만하지마시구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진짜 기쁠거같애요..ㅠㅠ
4화는 자고일어나서 바로 쓸게요!!!
댓글5개이상이면 씻고와서 바로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