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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생긴다! AB남과의 리얼 밀당기★★

젓가락 |2011.01.06 21:56
조회 2,141 |추천 5

 

우왕!!!!

판 처음 써보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신분들, 2탄 써달라는 분들 넘 감사해용 ㅠㅠ

벌써 5명씩이나 우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연애담보다는 AB형남 특징에 더 관심이 많으신 것 같으므로

2탄 들고올때는

AB형남 특징을 좀 더 쓰고

 

그리고 사랑안해 님 (이렇게 닉넴 불러도......괜찮은......거죠??

싫으면 바로 댓글달아주세요 수정할게요)

 

AB형 오빠에게 성숙해보이는법도 2탄에서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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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요새 판의 대세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보면

1.     혈액형

2.     달달한 연애

이지 않음?

 

그래서 난 이 두가지를 합쳐서 나와 내 남친과의 이야기를 써보려 함

 

 

본격 연애 이야기를 펼쳐놓기 전,

AB형 남 때문에 속끓이고 있는 몇몇 독자들을 위해

내가 느낀 AB형 남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겠음

 

 

 

1.     여자를 대하는 태도.

AB형 남자들은 자기가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음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그 특징에 속하지 않으면

아예 여자로 보지도 않음

그런 여자들과도 친구로는 지낼 수 있지만

그럭저럭 친구로 지내던 “여자로는 안보이는” 친구여자사람이

들이대거나 자기를 좋아하는 것을 느끼면 끊어버린다 했음.

 

 

 

그럼 AB형이 “여자로 느끼는 여자”란?

물론 얼굴, 몸매, 스타일 봄.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랑 얘기가 잘 통해야 함.

AB형 남이 평소에 과묵한 편은 아님.

다양한 주제의 얘기들을 주절주절 잘 꺼내고

모임에 가서도 대체로 어느 정도의 대화의 주도권은 쥐는 편임.

 

 

 

그러나 그런 모임에서 오락용으로 풀어놓는 이야기보따리는

AB형 남에게 별 의미없는 이야기들임

진짜 깊은 진국인 이야기는 따로 있는데,

AB형이 당신앞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게 하면

당신이 AB형 남자와 장밋빛 미래를 맞이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2.     다가가는 법

AB형 말하는거 매우 좋아함

그러니 AB형이 진지하게 하는 얘기를 진지하게 잘 들어주고,

적절하게 공감을 표하며 자신이 겪었던 경우를 말해주기도 하며

AB형이 이끄는 대화를 잘 따라가면 됨.

그리고 먼저 “우리 진짜 말 잘통한다~”라고 하지말고

AB형남이 그걸 스스로 느끼게 하는게 더 중요함.

 

 

 

말투나 행동도,

AB형은 어린 여자 별로 안좋아함

동갑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연상 선호함.

AB형은 자기 스스로 굉장히 성숙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신연령을 맞추려면 누나 정도는 만나야 눈높이가 맞다고 생각함.

 

 

 

하지만 여기서,

자신이 짝사랑 하는 AB형남이 오빠라고 좌절할 필요는 없음,

진짜 중요한건 어디까지나 실제 나이가 아니라

AB형이 느끼는 정신연령임.

따라서 연하라도

“이여자 굉장히 성숙하고 심오한 사상을 갖고 있군”

이라고 생각하게 한다면 당신을 매력적이라고 느낄 것임

 

 

 

 

 

 

 

 

그럼 이제부터 본격 연애판!

 

AB형 남자 공략법은,

이 글이 반응이 좋으면 계속 쓰고 아님 말겠음ㅋㅋㅋ

 

 

 

 

 

나와 내 남친은 동갑내기 24살임.

내 남친은 생일이 1월달이라 엄밀히 말하면 23이고 나보다 연하지만

어디가서 누가 나이 물어보면 항상 나랑 동갑이라고 말하고 다님.

생일이 빠른 사람들은

“학번은 00인데 생일이 빨라요” 이렇게 늘상 설명해야 하는게 너무 귀찮다고 함.

 

 

 

나와 내 남친. 학원에서 처음 만났음.

신상이 털릴 것을 우려해 학원 종류라던가 신상정보 관련 사항

이런 것은 살짝 바꿀 것이란 걸 미리 말해놓겠음.

 

 

 

어찌됐든 우린 고2겨울방학때 처음 만났음 (이것도 사연이 좀 있음)

학원에 가면 친구들은 종종

“오늘 수업시간에 잠탱이 (이제부터 내 남친을 잠탱이라 부르겠음)가 무슨 발표를 했는데

정말 멋있었다”

이런 얘기를 했지만 나는 그때 학원에 다른 썸남이 있었기 때문에

잠탱이가 누군지도 모르고 별 관심도 없었음

 

 

 

정확히 말하자면 그 썸남이 날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라고

학원에는 소문이 났고 나도 그냥 친구로만 지내는 척했지만

사실 나도 속으로는 그 썸남이 마음에 들었음.

 

 

 

그래서 우리는 학원이 끝나면 같이 카페가서 공부도 더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공부 겸 데이트를 즐겼음.

 

 

 

 

 

그러던 어느날,

언제나처럼 학원 마치고 학원 근처 카페에서 썸남과 공부를 하고있는데

어떤 키크고 완전 마른 남자가 건들거리는 걸음걸이로

카페문을 열고 들어오는게 아니겠음?

 

난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다시 책쪽으로 고개 돌려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 멀대가 우리테이블로 다가왔음.

 

 

 

 

 

 

“야 썸남, 너 여기서 공부하냐? 가락이도 같이있네?”

(여기서 가락은 나임. 마른 체형이라 별명이 젓가락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같은 학원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잠탱이를 못알아봤음.

나란 여자, 관심있는거 아니면 눈길도 안주는 그런 녀자임.

어쨌든 나는 의아해서 물어봤음

 

 

 

“가락이도 같이있네? 너 내이름 어떻게 알아?”

했더니 그놈 하는 말이

.

.

.

 

 

 

“왜몰라? 당연히 알지. 모르는게 이상한거 아냐?”

 

 

 

 

 

여기서 끊을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번 써본다고 써봤는데…………..

 

재밌다고 다음편 써달라는 분 한분이라도 계시면 쓸게요!!ㅎㅎ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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