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많은분들이 외면하셧지만....ㅠㅠ
한분이도 봐주신다면
감사하겟어요ㅠㅠㅠㅠ
아 글고 첨보시는 분들은 첫글부터 보셔야 이어져요~~
그럼 시작하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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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당시 중3 막바지엿던 저는
열심히 놀러 돌아다녓져ㅋㅋㅋㅋ
물론 그 누나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앗죠
어떻게??
이렇게
본인- 누나~ 뭐해요~~~????
누나- 야자중이다ㅠㅠ or 수업중~
이랫지요
그렇게 쭉 지내다가 12월초인가요
그때부터 대략 2주정도 누나가 잠수를 해버리는것이엇습니다~~!!!!!!!!!!!!!!!!!
쨋든 그 당시
저로썬 잠수에 대한 기본개념은 무슨
왜 문자가 안오지 하며 폰겜을 두드리고....=_=
그러다가 방학을 하게되엇고
전 잉여생활이 시작되엇지요
오전 11시쯤 일어나 씻고 밥먹고 멍때리다가
오후 2시쯤 친구들과 피방으로 놀러가고
오후 4시쯤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오후 6시쯤 집으로 컴백홈을 하고
오후 7시쯤 저녁식사를 하고
오후 8시쯤 컴퓨터 앞에앉아 악마의 게임이라던 FM을 합니다 하앜
그러다보면 어느새 시간은 11시를 넘어 12시를 향하고잇엇고
전 언제나 그 시간에 누워서 뒹굴다가 잠들곤햇죠
그리 지내던 어느날
아마 크리스마스가 잇던 주엿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녁때 친구와 문자를 하다가 전화부에 누나이름이 잇는걸 뒤늦게!!!!!!!!!
깨닫고 급히 문자를 하엿지요=_=
물논 내용은
누나~ 뭐해요~~~????
이거엿지만.....ㄱ-
근데 대략 30분정도 후에 문자가 오길래
친구가 한줄알고 무심코 문자를봣는데
누나가 문자를 한거죠!!!!!!!!!!!!!!!!!!!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면서 본 내용은
술 먹는다 내일 문자해
하는것이 아니겟어요!?
헐헐헐헐헐허렇렇러헐헐허러허렇러허러허렇러헐
그리 친절하고 상냥하던 누나는 어디가고
이리도 시크해진것인가...ㅠㅠㅠ
거기에 고딩이 술이라니 술이라니 술이라니!!!!!!!!!!!!
저(당시 중3) 로썬 정말 신선한 충격이엇죠
전 지금도 술을 싫어해요ㅠㅠ
쨋든 앞으로 다가온 고딩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기대감이 함께다가왓죠
잠자리에 누워서도 생각들이 계속들어 쉽사리 자지못햇죠ㅠㅠ
그러다가 눈을 감앗다가 뜨니 오전 9시
전 일어나자마자 바로 폰을 찾아서 누나에게 문자를 햇죠
내용이요??
누나~ 뭐해요~~????
항상 똑같은 말이죠ㅋㅋㅋ
쨋든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데 점심시간을 지나도 안오는거에요ㅠㅠㅠㅠ
기다리다가 지친다~
유노~ 너는 아니~~
란 노래가 좀만 일찍나왓더라면....=_=
여튼 그렇게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는듯햇는데!!!!!!!!!!!!!!!!!!!!!
오후 3시? 4시? 그쯤 답장이 오더라고요
내용인즉슨
나 지금 일어남ㅇㅇ
아... 그래서 어쩌란거죠.... 누나...??
라고 보내야하나....=_=
여튼 그래서 그 문자후로 계속 문자를 주고받게되엇져
본인-그래여?? 완전 늦게 일어난다ㅋㅋ
누나-그래서 불만이냐??
본인-아니요... 속은 괜찮은가해서....ㅠㅠ
누나-내 속을 왜 니가 생각해
본인-아니 그냥....ㅠㅠㅠㅠ
누나-안죽엇으니 된거야
본인-네..ㅠㅠ 술먹고 나서 매운거먹으면 안좋아요 콩나물국 해드세요...
누나-ㅇㅋ
아....
이 누나 애한테 왜이리 시크하게=_=
자기 속 챙겨준대도 뭐라그러고=_=
지금 생각해도... 아오
여튼 그날 이후론
누나하고 문자를 계속 주고받게 되엇어요
본인은 뭔가 좋앗어요
누나 형을 떠나 그냥 인맥이라해야되나
여튼 그건 모르겟네요=_=
쨋든 뭔가 좋아서 문자를 날려댓고
누나는 항상 기분이 안좋은거같이 시크하게 답을햇어요ㅠㅠ
본인이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보내도
ㅇㅋ
라고만....크흐흑....
여튼 이런식으로만 문자를 햇고
나만 우와우와 하며 나이에 맞는(?) 말투로 귀척좀해주엇고
누나는 한결같이 시크하게...ㅠㅠ
본인은 누나가 고3이 되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하고 생각을 하고 넘어간....ㅠㅠ
아 나 왜이리 착해...ㅠㅠㅠㅠ
쨋든
그러는새 2007년이 되엇고
본인은 중학교졸업을 하엿지요
누나는 대망의 고3으로....
본인은 졸업식날 누나한테 문자를합니다
본인
누나~ 나 졸업햇어여>3<
그리고 온 답장
ㅊㅋ
아...
아....
아.....
뭐라고 말을해야되는건가....
저런 망할 누나같으니
애가 졸업햇다는데 좀 웃는 이모티콘 넣어주면 덧나냐고ㅠㅠㅠ
여튼 그리고는 집에서 가족들과 짜장면을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친구들과 놀러갓어요
열심히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는데
문자가옵니다
으아니 지금 이 문자는 누구의 문자지?
분명 보낼만한 친구는 같이잇는데?
부모님도 놀다오라하셧고
작은아버지? 아님 고모?
아니면 뭐지?!?!
란 잡생각들을 하며
문자를 보앗는데
문자를 보낸건 누나엿어요>.<
누나-야 너 그거 기억나냐?
응? 뭐가? 뭘 기억해? 난 죄가없는데?
라고 보내고싶엇으나
뭘요?? 라고 보낸 본인은 이제 막 중학교 졸업한 학생...
그리곤 잠시후 오는 답장
누나-나 손가락 다쳣을때 니가 밴드해준거 그때 니가 맛잇는거 사달라매-_-?
아...!! 그때서야 깨우쳣어요
아 맞다 맛잇는거...!!
본인-아 기억하죠 기억하고말고요!! 그건 왜여??
누나-그거 이번에 사줌ㅇㅇ 이번주 토욜 6시 ㅇㅇ역 앞으로 와
본인-네~~ 뭐 사줄껀데요??
누나-맛잇는거
본인-그니가 그 맛잇는게 뭔데여~~???
누나-내가 어케아러-_-
본인-네...ㅠㅠ
아 정말 무섭다...ㅠㅠㅠㅠ
분명 반말쓰던 사이엿는데 어느새...ㅠㅠ
여튼 본인은 토욜이 언제냐 하고잇엇는데
내일인거죠!!!!!!!!!!!!!!
아아아아아아아
내일이라니 내일이라니
지금시간 오후 8:50분 입니다
으헝으헝으헝
하다가 일단 놀고보자 하며 남은 한시간? 정도를 계속 친구들과 열창을...ㅋㅋㅋㅋ
그 노래방이 아저씨가 친절하시고 저희가 자주가던곳이라서 서비스 왕창ㅋㅋㅋ
여튼 그리고는 누나랑 만난다는 생각 은 무슨
공짜로 맛잇는거 먹는다는 생각에 둑흔둑흔
아 뭘먹지
뭐 사달라해야되지
뭐가 좋을까
돈까스?
자장면?
고기?
쨋든 본인은 이런 생각들을 하며 집에와서
씻고 누나에게 문자를 햇어요
누나~ 아무거나 먹어도되요~~??
그러자 몇분후 바로 답장이...!!
아니벌써?
라는 생각에 열어서 문자를 본 순간
전 정말 놀랏어요
내용인즉슨
ㅇㅇㅇㅇ콜
보낸이-ㅇㅇ이
아오 이노무시키는 답장열라 늦게하네=_=
낮에한걸 이제서야 답장하다니=_=
하는데 문자가 또옵니다
그럼~ 당연하지^^ 내일보자^^
보낸이-ㅇㅇ누나
오랜만에 웃어서 좋긴한데 왜이리 두려운거지....
하며
네~~ 내일 봐요~~
라 답장하고 본인은 잠자리로....ZZZ
그리고 대망의 토요일!!
본인은 오전에 일어나 한껏 들뜬표정으로
^______^
하며 씻고 갈 시간은 한참남앗는데
미리부터 옷끄내고
밥먹기전에 뭐하지
바로 밥먹으려나
그럼 밥먹고뭐하지
다하고 같이 올까
등등의 잡생각을 햇던걸로 기억중.....=_=
여튼 그러다가
잠깐 잠들엇는데
어느새 시간이 코앞으로!!!
그래서 헐레벌떡 준비해서
허벌나게 뛰어갓어요
덕분에 시간안에 세이프...
하지만 보이는것은 사람과 차와 수많은 가게들...
이안에서 어케찾어=_=
라고 생각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는거죠~
라라라라라라ㅏ라라라라랄~~~
벨소린 대충넘어가요ㅠㅠ
본인-여보세요~
누나-나 ㅇㅇ인데 어디야?
본인-아 누나 나 지금 역앞에잇어여
누나-그래?? 그러면 역입구쪽에 ㄹㄷㄹ아 잇지? 거기앞에잇어~
본인-네~
그리곤 5분정도가 흐른뒤
까꿍~!
흐에엑
하며 다시 만낫어요
그때본 누나는 가게에서와는 많이 달라졋어요
옷차림이 많이.....
화장은 거의 안한듯싶엇고
근데 가게에서 봣을때보단 진하게...=_=
누나-하하하하하하하 너 진짜 놀랫구나??
본인-그럼 안놀래요?!
누나-그래 미안해 뭐먹을래?? 말만해 다사줄께
본인-음 난 다좋은데 누나는 뭐먹고싶어요?
누나-나도 아무거나 다좋은데??
본인-음 그럼 누나가 좋은데로가요 난 잘안와서 모르겟어요
누나-그래 그럼 ㅇㅇㅇㅇ가게 가자 거기 맛잇어
본인-그래요 고고고고고
하며 출발하며 누나는 갑자기 본인에게 팔짱을!?
본인은 여자와의 스킨쉽이라곤 엄마가 아침에깨우는 다리밟기 뿐이엇기에...ㅠㅠ
본인은 당황해서 할말을 잃어버리고
실없는 웃음만 하..하...하하...
당시 누나얼굴을 제대로 못봐서 표정스캔을 못ㅎ겟네여ㅠㅠ
여튼간에
5분정도걸어서 도착햇는데
그 5분이 5시간 같앗고 너무 멀게 느껴지던...ㅠㅠ
진짜 이런 말씀하시는분들 공감을...ㅠㅠ
여튼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서 앉앗지요
그리곤
누나가 대화를 리드하기 시작햇지요
누나-너 그 동안 뭐햇어?
본인-전 그냥 중학교 졸업하고 집에 잇어요
누나-너 왜 갑자기 존댓말하냐 반말해
본인-아...응..
지가 먼저 이리 만들어놓고 이러면....=_=
란 생각은 집어던졋고
질문을햇어요
본인-누나 문자할때 왜 갑자기 무섭게햇어??
누나-내가 뭘 무섭게햇냐~
뭐? 문자를 그리해놓고=_=
라는 생각으로 문자를 보여줫어요
보더니 하는 말
누나-나 원래 이런데?
헐?
헐?
헐?
본인-그럼 술도마셔? 담배도 펴? 껌도씹고 침도뱉어?
누나-죽을래?
본인-아니요...
누나-누나는 술도 마실수잇는거고 껌도 짝짝 씹을수잇는거야 알앗지??
본인-네....
누나-아휴 착하다 뭐먹을래??
아아...
뭔가 무섭다...
본인-난 이거요
누나-그래 그럼 이거 두개하자 여기요~~ 이거 두개주세요~
메뉴이름은 까먹....ㅠㅠㅠ
돈까스?? 오므라이스?? 쨋든 이런거두개 합친거엿는데ㅠㅠ
여튼 그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왓고
누나-우와 맛잇겟다~
본인-우와
누나-자 먹자~
본인-네 잘먹겟습니다~
누나-오냐~
이러고는 폭풍흡입 하앜
먹는데만 15분 걸렷나...
기다린건 20분인데=_=
여튼 다먹고
누나-다 먹엇어?
본인-네 누나는요??
누나-난 다먹엇지~ 글고 반말하랫지-_-
본인-아.. 응!! 이제 뭐할꺼야??
누나-집에가야지
아... 집에 가는구나...
집... 집....
누나-왜 이쁜누나랑 잇으니까 더 잇고싶어???
본인-아 아니 그게아니고
누나-아니면 뭔데-_-
본인-빨리 가자고...하...하...하...
누나-내가 싫구만? 그래 알앗어
본인-아니에요아니에요ㅠㅠ
전 어찌해야하오리까....
이제 중학교졸업해서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이거늘....ㅠㅠ
누나-계산 다햇어 가자
본인-응....
하며 마치 멍멍이들이 주인에게 끌려가듯이
가게를 빠져나왓지요
그리곤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버스기다리고 버스타서 동네왓는데
그 사이 대화가 기억이 안나...!!!!!!!!!!!!!!!!!!!!
아무리 생각해도 안나!!!!!!!!!!
여튼 넘어가고ㅠㅠㅠㅠ
저희 동네앞에는 작은 건널목이잇어요
신호등이 잇으나마나 한 건널목ㅋㅋㅋㅋ
그냥 차없으면 건너는데인데
그곳을 지나게됏어요
누나가 앞장서잇는 상황이엇고
본인은 살짝 뒤떨어진 상태
그니께로
-누나
-본인
요정도 거리??
여튼 그래요ㅠㅠ
그래서 신호앞에섯는데 빨간불이 켜져잇네요
순수하고 착한(?) 본인은 신호를 기다리려는데
누나는 그냥 건너려는거에요
본인-누나 빨간불이잖아?
누나-야 차없으면 가도 돼
본인-그래도 초록불에 건너야지...
누나-그럼 넌 초록불에 건너던가
하며 누나가 발을 디디는 순간
제 시야에서 사라지더군요
왜냐 물으신다면
빙판에 미끄러졋다고 하겟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왜케 웃기던지 계속 웃음이 나왓고
누나는 아파하면서 뭐가웃기냐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사람없어서 다행이엇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일으켜주고
약품들을 준비해가는 본인의 습관상 그날도 그가방을 메고잇엇고 휴지도 잇엇기에
휴지를 주며 닦아주엇고 초록불에 건넛어요
그리곤 누나가 하는말
야 나 발목 삔거같애 업어줘
아.. 님....
님은 봄둥님이 아니잖아요ㅠㅠㅠㅠ
하지만
순수하고 착한(?) 본인은 순순히 등을 내주엇고ㅠㅠ
누나는 열심히 집방향을 알려주엇고
본인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열심히 갓고
아파트안에 도착하엿기에
(아 저와 누나 모두 같은 아파트단지에옄ㅋㅋㅋ)
엘리베이터앞에 내려주려는데
야 이왕온거 우리집에서 내려줘
님...
절 살려주고싶지않나요ㅠㅠ
이 어린것을...ㅠㅠ
하지만 전 또다시 등을 내줫고
엘리베이터 타고 7층인가 8층인가 에서 내려서
누나가 들어가는것을 보고 안녕~~ 하고 집에 옵니다....
그리곤 집에서 파스좀 붙인.....ㅠㅠㅠㅠ
그 후엔 누나와 좀 더 친해져서
는 무슨
가끔 보충끝나고 자기 끝낫으니 학교앞으로 데리러오라는둥
집에 잇으니 먹을꺼사다줘라는둥
완전 노예짓을...ㅠㅠ
지금 생각해도 후....
여튼 그렇게 연락과 만남을 지속하던중....!!!!!!!!!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ㅠㅠ
좀더 기억을 해봐야겟어요ㅠㅠ
혹여 봄둥님 글보고 따라하느냐 하는분이 잇으실꺼같은데
절 대 로
아니고요
다만 스토리가 비슷한 기억이 잇기에 쓰는거에요ㅠㅠ
제발 악플만은...ㅠㅠ
그럼 다음 시간에 뵈요~~
제발....ㅠㅠ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