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횟수로 5년차네요..
지긋지긋 싸웟고 별거도 해보았고..죽을려고도 해보았지만
다시 돌아와 살게도 됐습니다.. 이런제가 이해가 안될정도로요..
그래 나 다 포기하고 아이위해서만 살자 그래도 애 아빠니까 했습니다
자꾸 포기하게 되더라도.. 주변보면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저도 여자인지라..
잘해주는 남편들 보면 다 사정은 있겠지만..
그동안 남편이 정없이 대한거 싸우면 더 생각나고 그래서 더미치겠는거 있죠..
시댁갈등 친정갈등.. 남편 육아 문제로 너무 버겁게만 느껴졋습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은 햇지만.. 태반을 덜 꺼내서.. 3일만에 깨어난사람한테.. 돈도 없으면서 할줄아는게 없다고 면박당하고.. 맹장수술에 난소수술에.. 또 수술하냐라는 소리까지..
정말 이렇게 가다간 제가 미친 사람이 될거 같아요..
제가 간호직이라.. 점심때 잠깐 영양제 놔주라 갔는데.. 자긴 알레르기라 주사 잘 못맞는거 모르냐면서 되래 성질이더군요.. 영양제는 상관없는데 말이져..
그러면서.. 아픈데 신경도 안써주면 안써준다고 성질이고..
2살난 아이한테는 말 안들으면 옷걸이로 때리는 사람입니다.. 훈육이라 말합니다..
말도 해보았고 도저희 안되서 이혼애기까지.. 했지만.. 결국 또 미친여자 취급이네요..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이죠..
그렇게 또 미안하다고 하면 .. 어쩔수 없이... 살게 되는 제가 너무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두렵기도 하고요.. 절대 남편한테는 아이를 두고 나올수 없고.. 합의도 아니고 정 이혼하고 싶으면 소송하라는데.. 소송비용도 없구.. 한다한들 위자료 한푼 없이 쫒겨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전임신으로 준비없는 결혼이었기에 아무것도 없는상태라.. 지금까지..도.. 모아둔돈 결국 2천이 전부입니다. 그것도 임대아파트에 묶여있는돈이구요..
위자료도 양육비도 모두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혼소송이라는게... 소장을 준비하라는데.. 이혼신청서를 준비하면 되는건지..
법원에 전화했더니.. 인터넷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고만 말하네요...
친정도 .. 잘사는 형편이 아니라.. 애목욕시킬라고 보일러 트는것 조차도 .. 형광등 트는것 조차도
싫어합니다..
나오게 되면 월세부터 구해서 나와야 하구요..
이혼소송 서류나 신청방법 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