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왔는데 댓글 있네요!!!!!!!!!!!!!!!!!!!!!!!!!!!!!!!!!!!아 씬남
근데 원래 톡이..조회수는 올라가도 댓글은 없는건가요..원래 이런거 맞죠...?
그냥 그렇게 저 스스로 위로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 진짜 기숙사 들어가서 처음으로 터진 큰일을 ㅇㅒ기 해보려고 합니당
댓글 달아주신분들! 추천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다운..누르신분은 마우스가 미끄러져서 실수한거라 생각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이야기 속으로
추우우우우우우우울바아아아아아아아아알
episode2. 친구 아이가
폭풍속의 입학식도 끝나고 우리는 이제 서로 욕도..스스럼 없이 할수 있을 정도로 친해져 있었음!
입학식 얘기를 잠깐 하자면 3인방 얘네 입학식날 몇시에 일어난줄 암?
5시에 일어남ㅡㅡ..
입학식은 10시부턴데..그때부터 일어나서 화장하고 고데기하곸ㅋ..
화장이라 해봤자 메이크업 베이스 그리고 입술 바르고 이게 다엿는데 5시부터 일어나서 난리난리
한 3일을 걔네는 쭉 5시에 일어남 그러다가 지들도 지쳤는지 우리처럼 평범하게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기숙사 아침 저녁 점호 있었는데 아침엔 기숙사 앞 마당에서
기숙사생 다 모여서 출첵하고 뭐 공지사항 말하고 간단한 체조 까지함ㅅㅄㅄㅂ..이거 진짜 싫었음 아침에 추운데 체조하고 쭈그려 앉아서 공지사항 듣는데 우린 치마 입어서 다리도 못피고..
공지사항 길어질때면 우리 표정은 이거였음
^^ -> ^^; -> -_- -> ㅡㅡ^아 제발!!!!!!!!!!!!!
일어나면 쥐 나서 서로 부축해야됨 매일 아침에 비오길 기도함..아침에 비오는거 확인 되면 올레~~~~~!
그리고 초기에 선배 언니들이 우리가 맨날 준비(화장&교복) 다 해서 나오면
"니들 몇달만 그러고 다음부턴 화장도 안하고 잠옷입고 나올거닼ㅋㅋㅋ우리도 그랬어
"
근데
우린 3년동안 주말에 기숙사 남을때 빼고 2번인가 늦잠 잘때 빼고 늘 준비 다해서 나갓음ㅋ부지런한거 아님 그냥 쌩얼을 보여주기 싫었을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는 이런 동물임..(우리만 그런거일수도;;;;)
막 중간에 나의 썸씽도 생기고 아직은 기숙사 생활이 그저 신기하고 재밋게만 느껴지는 무렵..
광순이가 체육복을 사러 갈라고 했는데 갑자기 돈이 없어졌다는거임!!!!!!!!!!!!!!!![]()
한 5만원인가?
아무리 다 뒤져봐도 없었음 우린 그냥 니가 뛰어다니다가 흘렸나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그때 까지만 해도 광순이도 그런가 하면서 그냥 자기탓을 했음
당연히 누굴 의심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왜냐면 우린 계속 붙어 다녔고 의심도 못할만큼 다 믿고 있었음
근데
몇일 뒤엔 탱자가 5만원을 잃어버리고 그다음엔 광순이가 용돈으로 10만원 넘는 돈을 잃어버리고
딴지역 친구도 3만원인가 잃어버림 내 룸메도 2만원을 잃어버리고
아 깜디도 3만원인가 5만원 잃어버리고 난 mp3가 없어짐ㅡㅡ
더군다나 딴 지역 친구는 집안상황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 어려운 상황에서 용돈으로 써야 될 돈을 잃어버린거임..
그래서 몇일동안 우리 사먹을때 돈 조금씩 더 모아서 몰래 그 딴지역 친구꺼도 사다주고 이랬었음
대놓고 사줄테니까 가자 그러면 자존심 상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또 한번 의리돋는구간ㅋ)
몇일 사이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데 그냥 우린 우리 선에서 끝내야 된다고 생각했음
선생님들한테 말해봤자 해결도 못볼거 같고 일도 너무 커질거 같고 그래서 우리끼리 알고 있기로함
난 그 mp3 사용을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덜했음
근데
또 상황을 보면 우리가 하도 뛰어놀고 하니까 흘릴수도 있다 생각 했는데
자꾸 이런일 생기고 우리 다 옷장에 자물쇠까지 했는데 이번엔 아예 광순이 자물쇠가 없어지고
그 안에 있던 돈이랑 화장품이 없어진거임
참다 참다 처음으로 광순이는 통곡을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 터진거임..
결국 같이 있던 우리까지 폭풍 눈물을...
솔직히 돈없어지고 물건이 없어져서 화나는것보단 속상해서 눈물이 났던거 같음..
기숙사는 우리한테 즐겁기만 했는데 자꾸 이런일이 생기다 보니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거구나'
이런게 확 와닿았음
물론, 처음엔 언니들 아니야? 이랬는데 생각해보니까
1층엔 1학년 2층엔 2,3학년이 살고 있어서 언니들은 1층에 와서 돈을 가져가거나
그럴수가 없었음 우리가 방에 붙어있고 또 어디 나갈땐 방문까지 잠궈놓기 때문에
결국은 다 서로 믿는 우리중에 범인은 있는거였음
우선 선생님들한테 다 말했음 돈 잃어버렸다고 근데 뭐 선생님들이 어떻게 해줄수 있겠음
오히려 일 생기고 바로 왜 안말하냐고 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른들은 몰라요~아무것도 몰라요~
우린 늘 즐겁고 재밌었는데 이런일이 자꾸 생기다 보니까 패닉 상태..
그때
범인을 알게 되는 첫 단서가 나타남
내가 잃어버린 mp3가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