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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고양이 밥 이후.....<선지 통 편>

아름풀 |2011.01.24 21:02
조회 1,919 |추천 17

 

 

안녕하세요~

 

고양이 밥으로 톡이 되었던 여자입니다.;;;;;;;;;;;;;;

 

2편. 선지통에 빠졌던 얘기 쓰겠다고 말씀드려 제가 선지통에 빠졌던 얘기 적어볼게요

 

처음과 달리, 욕 먹고나니, 굉장히 글 쓰기가 무섭고 조심스럽네요.

 

고양이 밥 먹고 선지통에도 빠졌다니, 정말 절 이상하게 보실까 조금 걱정이되는데요.

 

그래도 제 글 재미있다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다음편 기대해주시는 분들 위해

 

용기내서 얘기 적어볼게요 ^^;

 

고양이 밥편에 악플쓰셧던 분들 또라이라고 하셨던 분들은 그냥 읽지 않으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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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어렷을적 동네 시장에서 자랐슴.

 

엄마 아빠가 시장에서 작은 정육점을 운영 하셨음.

 

고양이편을 읽으신 분들은 이해가 더 빠르실거라 생각됨;

 

 

 

 

 

고양이 밥을 먹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조금씩 머리가 나고있을 때쯤,

 

나는 또 하나의 사건을 터트렸슴.!

 

 

 

 

 

 

 

 

우리가게는 시장안에서 무척 잘되는 정육점이 였슴.

 

 

항상 손님으로 부적부적 했슴.

 

 

나는, 좁은 가게안에 있지 못하고 늘 밖에서 서성거렷슴~

 

 

톡커님들이 선지통을 아실지 모르겠슴;

 

 

이해를 돕기위해 네이버에서 선지통을 찾아봤지만. 사진이 없어서 아쉬움;;

 

 

선지 핏덩어리를 담는 통이 있는데

 

 

생긴게 철통이라 해야하나, 왜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담겨져 있는 통있음.

 

 

 

선지통은 없길래 이해를 돕기위해 식용유통으로 대신하겠슴 ㅜㅜ;

 

 

 

용기가 이렇게 생겼슴.

 

 

 

그리고 크기가 성인 무릎 위라고 보면 될거임.

 

 

 

그 안에는 선지로 가득 채워져 잇슴.~!

 

 

 

나는 엄마아빠덕에 시골을 가지않아도 동물원을 굳이 가지 않아도

 

 

 

소와 돼지를 굉장히 많이 볼수있었슴. 그들의 내부까지 속속 들여다 보았슴><.

 

 

 

전혀 무섭지 않았슴, !!!

 

 

 

집에 있는 냉장고와 같은 느낌; 별 생각없다는 뜻임;;^^;

 

 

 

 

 

 

 

 

 

 

탱탱볼 아실지 모르겟슴.

 

 

 

뽑기를 했는데 500원짜리 탱탱볼 좀 큰거 있슴; 그게 나와서 매우 신이난 글쓴이는

 

 

 

동네방네 탱탱볼을 튀기고 다니기 시작했슴.

 

 

 

튀기고 놀다가 이제 지쳐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막판으로 한판 튕기고 들어가자 하면서 튕겼슴 매우 세개. 강렬하게 튕겼슴.

 

 

 

쭈우욱 올라가더니

 

 

 

가게 앞에 내여져 있는

 

 

 

 

 

 

 

 

 

 

 

 

선지통으로 쏘옥 들어갓슴...........................풍덩.....;;

 

 

 

 

 

 

 

 

 

 

 

 

엄마아빠한테 꺼내달라 말하고 싶었지만,

 

 

 

엄마아빠는 고기썰기 바쁘셨고, DG게 혼날 생각에 나 스스로 꺼내기로 결심함.!

 

 

 

탱탱볼이 가라앉았는지 어린 나는 쉽게 찾지 못했슴.;;

 

 

 

선지통이 어렷을적 내 키만 했슴;

 

 

 

손을 쭈욱 뻗어도 닿지 않았슴..

 

 

 

결국. 까치발을 들어 선지통쪽을 내다봄

 

 

 

뭔가 잡혔슴

 

 

 

 

 

 

 

까치발을 더 높게 들었슴.

 

 

더 더 더 들었슴!

 

 

 

 

 

 

 

 

어? 차자.......ㄸ 아 ...

 

 

 

 

 

 

 

 

 

 

 

 

 

 

 

 

 

 

 

나. 그대로 선지통에 그대로 빠졌슴.

 

 

 

 

 

 

 

 

 

내 머리가 선지통 바닥에 닿았슴

 

 

 

난 거꾸로 선지통에 빠졌슴;

 

 

 

선지통 위로 내 두 발이 나오게 되었슴;

 

 

 

 

 

 

 

그때의 아찔했던 순간이 잘 기억 나질 않음;;

 

 

 

 

 

 

 

 

 

누군가가 날 꺼내줬슴.

 

 

 

 

 

 

그래도 내 손엔 탱탱볼이 쥐어져 있었슴;

 

 

 

 

 

 

 

지나가던 행인이 나를 구해준것 임

 

 

 

 

 

 

 

 

시장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슴;

 

 

 

 

아.. 나 그때 고양이밥 먹고 나서.... 머리도 몇가닥 안났을땐데.

 

 

 

엉엉 울어대기 시작했슴;

 

 

 

내 몸은 온통 피투성이 였슴;

 

 

 

진짜 말도 아닌 꼴이 되어버렸슴;

 

 

 

누가 보면 진짜 큰 사고 난줄 알것임...; 피 범벅이였슴.

 

 

 

 

엄마아빠가 수건을 갖고와 선지를 털어내주기 시작했슴

 

 

 

 

하..또 DG게 맞았슴;

 

 

 

그 사람많은데서 피투성이되서 엄마아빠한테 혼났슴

 

 

 

가게 안으로 황급히 들어갔슴.

 

 

 

씻고 나니 한결 나아졌슴^^*

 

 

 

 

" 어디 아픈데 없어? 다친데 없어? "

 

 

 

' 응 안앞...... '

 

 

 

' 뭐야, 너 이빨 어디갔어. ? '

 

 

 

' 이 해봐 '

 

 

 

 

 

 

 

진짜 나 어떡함?

나 앞니가 없어졋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해봐 얼른!!!!!

 

 

 

대애박.

 

 

 

 

 

앞니가 입천장 가운데에 떡하니 박혔슴.

 

 

 

뭐라 이거 설명못하겠슴.

 

 

 

선지통으로 넘어갈때 이빨이 통에 부딪혓는지

 

 

 

정말 신기하게 이빨이 입천장 가운데로 밀려나있엇슴.

 

 

 

우리엄마 또 한번 기겁함..

 

 

 

 

고양이 밥 먹은지 얼마 안되고 나서 벌어진 일이기에

 

 

 

우리 엄마 대박 충격먹었슴.

 

 

 

 

 

 

 

 

 

 

머리도 몇가닥 없는데 앞니도 없고 게다가 앞니가 입천장에가 있다니

 

 

 

엄마 진짜 주저앉으셨슴.

 

 

 

혼내키지 않앗슴.

 

 

 

내 모습이 상당히 초라해 보였을거라 예상이됨;

 

 

 

 

얼마나 불쌍해 보였겟슴...

 

 

 

 

엄마가 걱정하기 시작했슴.

 

 

 

 

이거 이빨을 어떻게 뽑아야되는지 뽑아도 되는건지, 온갖 걱정에 휩싸임;

 

 

 

 

하지만, 난 이빨 아프지 않앗슴. 피가 자꾸 흘르기에 선지피인줄 알았더니 앞니에서 나는 피였슴^^;;

 

 

 

 

혀로 입천장에 박힌 이빨을 자꾸 건드렸슴.

 

 

 

 

얼마나 거슬리는지 모름...

 

 

 

 

내 키의 2배되는 거울이 가게에 있었는데.

 

 

 

그 앞에가서 이~~~~~하면서 앞니가 없어진걸 매우 신기해하며

 

 

 

아~하고 입천장에 달려있는 이빨을 보며 매우매우 신기했슴.

 

 

 

내가 선지통에 빠졌단 소문을 듣고, 시장 아줌마들이 우리가게로 모이셨슴.

 

 

 

나보고 아~ 해보라고 하심;

 

 

 

아 했슴~

 

 

 

 

" 걱정마, 이거 이빨 다시 제 자리로 찾아올꺼니까 "

 

 

 

옆에 생선가게 아줌마가 우리엄마에게 그랬슴.

 

 

 

치과 가봐야되지 않겠냐 했슴;

 

 

 

안가도 된다고, 이거 어차피 빠질 이빨이고 제 자리로 돌아올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하심;

 

 

 

엄마로써 어떻게 걱정이안되겠슴 ㅜㅜ

 

 

 

 

얘가 이미 정상이 아닌데.........

 

 

 

 

하루 이틀 .. 이 지나고

 

 

 

 

사흘째 되는날.

 

 

 

 

 

 

 

신기하게도 내 이빨은 제 자리로 찾아오는 중이였슴^^*

 

 

 

 

 

 

 

이유인 즉.

 

 

 

 

어렷던 나는 그 이빨이 거슬려 자꾸 혀로 이빨을 건드려 밀어냇슴;

 

 

 

쉴틈없이 이빨을 밀어냈던거임;

 

 

 

어린 마음에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해서 였는지

 

 

 

계속 건드렸슴;

 

 

 

 

자고일어나 눈떠보니 앞니가 제 자리를 찾고 있었슴!

 

 

 

 

우리엄마가 그걸 보고서는

 

 

 

" 더 더 더 더 밀어 아름아 조금만 더 다 와가!! "

 

 

 

하셨던게 아직도 생각이남 ^^;

 

 

 

 

정말 아줌마님들께서 해주신 말처럼, 이빨이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함;

 

 

 

생선집 아줌마가 돌아온 내 앞니를 보고 제일 반가워해주셨슴!

 

 

 

사실, 생선집 아줌마도 들은 얘기라고 하심. 손님 아들이 나처럼 이빨이 밀려난적이 있다고 하심;

 

 

 

엄마는 다행이라고 하셨슴.

 

 

 

그리고 초등학교가 올라가면서

 

 

 

그 기적의 앞니는 힘없이..........빠졌슴.

 

 

 

그리고 지금 매우 건강한 이가 나에게 생겼슴!

 

 

 

글쓴이 나는, 고양이 밥도 먹고, 어쩌다보니 선지통에 빠져 이빨이 입천장에 잠시 박혀있던 적 있었지만,

 

 

 

매우 멀쩡한 여자어린이 였슴~

 

 

 

난 시장안에서 유명해졌슴.

 

 

 

별난애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까지 선지를 먹지 않음;

 

 

 

선지만 봐도 예전 앞니가 생각나서 못먹겠슴;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슴!~

 

 

내 에피소드중 하나임^^;

 

 

뭐 재미있으셨다면, 어디가서 나중에 선지국 먹을때, 이 글쓴이의 내용을 기억해주셨음 좋겠슴^^

 

 

 

 

 

 

제발. 악플은 달아주지 마세요!!!!

ㅜㅜ 제가 피해드린건 아니잖아요... 진짜 악플러들 너무너무 무서움;;

 

 

 

 

 

 

이 후에 얘기할거리가 생각났슴!

 

그거 매우 흥미진진하니 것도 시간나면 읽어주심 감사하겠슴~!

 

 

 

다들 좋은 저녁되시길 바라며

 

 

글쓴이는 건강한 이로 밥을 꼭꼭 씹어먹으러 가야겠슴!

 

 

 

^^~

 

 

 

 

 

 

 

 

 

 

 

 

 

 

 

 

추천수1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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