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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져야할지 고민이에요

하늘구름 |2011.01.28 10:44
조회 9,368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25이구요 남자친구는 33입니다

남자친구랑 사귄지는220일정도 됬습니다

 

처음에 남자친구가 대쉬해서 사귀게되었고 저는 처음사귀는거라서;;

어쩌다가 일주일만에 관계까지 맺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잘해주고

처음에 했던 정도까지는아니지만 여전히 잘해줍니다

 

그런데 좀 무뚝뚝하고 술을좋아하고 담배를 하루에 반갑이상피는것같아요

저있을떄도 피고 저없을떄도 피는것같고.,.

 

직업은 중소기업 생산직이에요 납떔도 하고 직급은 주임이구요

 

형은 지금 감옥에 계시고 곧 부인과 이혼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4년정도 있을꺼구요

 

제남친에게 여동생이있는데 아직결혼안하셨구요 언니는 아주 잘해주십니다

 

오빠네 부모님도 저한테 오빠랑 결혼하려고 해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참착하다고 너무 좋아하십니다

 

문제는 오빠가 모아둔돈이 2000만원도 안되는것같습니다 형일떄문에 변호사고용하느라 다썼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은 시골에서 사시고 좀 아주 가난합니다

 

저희집은 좀 유복합니다 많이 유복한건 아니지만 그냥 돈걱정없이 자랐습니다  부모님노후대비도 되셨고 집도 40평대입니다 

아빠가 제통장을 결혼할때주신다고 5000만원정도 들고 계십니다 내년쯤에 주신다고하시구요

저도 6월쯤에 1000만원 만기적금 되는 통장이 있구요

 

지금 사무직에 다니고있습니다

 

친구는 저보고 오빠랑 헤어지라고 오빠도 잘해주는사람 얼마든지 만날수있고

그오빠가 니 발목잡는거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ㅜ;;

 

사실오빠가 좀 무뚝뚝하고 잘해주긴하는데 저보고 돈내라고 할떄도있고

너는 잘살아서 좋겠다는 식으로 말할떄도 있는데 그런거보면 내 집안보고사귀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요새 데이트할떄도 먼저휙걸어가고 안챙겨주니까 약간 섭섭하기도해요

친구는 결혼하면 지금 좀 챙겨준것도 아예없어질꺼라고 하는데 진짜그럴것 같기도하고요

 

근데 당장헤어지면 외로울것 같고 또 오빠처럼 제가 맘에드는 사람이 안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

오빠가 제이상형은 아니지만  솔직히 철이 없는소리긴하지만 지금껏 저에게 대쉬한사람중에 제일 나았거든여;;  그래서 사귄것도 있는데 돈이 너무 없고 너무 무뚝뚝하고 술도 매일마시고 담배도 매일펴서

사실 결혼하면 일찍 죽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가끔씩 끊으라고 말해도 곧끊을꺼라고 말만 하고 안끊네요

 

문자로는 "자기를 잃으면 세상전부를 잃는거야"

             "영원히 사랑해"  "너무보고싶다 "  이런 달콤한 문자 많이 하는데

행동은 전혀 세상전부같이 안하네요;;

 

그런데 더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사실 제가 이별을 한번도 안해봐서 이별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 큽니다

 

오빠를 사랑하긴하는데 결혼상대로는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저희엄마가 오빠를 극도로 싫어하세요

차라리 결혼하지말라고 

추천수5
반대수6
베플화이팅|2011.01.28 11:44
여자의 주변사람들... 미쳤냐고 당연히 헤어지라고 그런사람하고 무슨 결혼이냐고 형이 출소하고 나와서 정신못차리면 뒷감당 해야하고 시골 부모님의 생활도 책임져야 하는데 남자가 능력있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 도와줄것 같지도 않다 애낳고 키우고 살아야하는데 맨날 친정한테 손벌릴꺼냐고 결혼은 사랑해서 하는거지만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고 현실도 생각해야한다고. 남자의 주변사람들... 너 봉 잡았다. 나이도 어린데 친정 좀 사니깐 데이트 할때 데이트 비용도 부담없이 잘사니깐 돈 좀쓰라고 하고 기념일때 좋은 선물 해줄거 기대하고 나이도 한참어려서 이러자고 저러자고 하면 다 해줄것 같고 시누이 될 사람도 지금 돈 보고 잘해주고 나중에 본인 시집갈때 이거저것 많이 해주겠지 싶어서 좋은소리 해주고 놓치면 후회 할테니 잘 잡아야 함. 솔직히 남자가 33세 2000만원 밖에 못모았고 집에서 보태줄 형편 안되는데 어디서 저런여자를 또 만나겠음.
베플|2011.01.28 19:43
도대체 왜사귐????????????????????? 사귀는거조차 이해가 안되는데 결혼은 또 뭔솔?
베플이런ㅋ |2011.01.28 13:29
똑똑한 여자들이 헛똑똑이 되는것이 남자들의 말을 100% 자기 식대로 생각하는 것 때문이에요 "자기를 잃으면 세상전부를 잃는거야" (자기를 잃으면 자기가 가져올 돈/식모/시녀를 잃는거야) "영원히 사랑해" (영원히 내 가정부 노릇 해줄거니까 지금이라도 사탕발림 해야지 안그럼 떠날거니까) (영원히 너한테 빌붙고 싶어...) "너무보고싶다 " (내가봐도 내가 지랄맞은데 나같은거 받아주는 여자는 꼭 잡아야지ㅋㅋㅋ봉이니까ㅋㅋㅋ) (너의 돈/몸이 보고 싶어) 말 몇마디에 한없이 오해하는 당신. 어머니 말이 말같이 안들리시겠지만 그거 전부 사실됩니다 ㅋㅋㅋ 그래요 그딴 남자랑 결혼해서 평생 고생하느니 결혼 안하는게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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