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할때만 눈팅하면서 보다가 처음으로 글쓰는 올해 22인 여자사람입니다.
판보니까 가족얘기가 되게 많더라구요~
힝![]()
킹힝힝힝..........
아.........
..![]()
저도 그냥 지난것같지만 대세인 음슴체 씀.
역시 이게 편함.
나 아직 판에 무시무시한 위력도 모르고 막 하여간 하여튼 잘모름.
님들 혹시 이시대에 컴맹이라고 들어봤음? 그게나임.
동영상 하나 다운못받아서 보는 컴맹이 요즘 찐따베리님과 닉님 그리고 그외 여러 분들 톡에 빠지게됬음.
근데 다 동생들 이신거임. 맏이는 없었음. (있었다면 굽신굽신)
그래서 맏이인 나도 써보기로 했음. 동생들도 얼마나 무섭고 영악한 존잰지 보여드려야함. 그리고 첫째도 당함. 짜증남. 열받음.
내동생들 두명임. 15살(여), 8살(남)
이 어메이징한 부모님들
!
7년씩 차이나고 나랑 막내는 14년 차이남.
귀여울꺼같다고?
하.............
하루만 너어의 동생이 되고시퍼어어어~~♪
1. 동생용돈스킬
이건 요 근래 일임.
얼마전 어떤 분 판인진 모르겠는데 그분은 동생이셨는데 오빤가? 하여튼 막 그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주면서 용돈이라고 하셧던 막 그거있었음.
님들도 알지여
? 나만 씐나서 쓰는거 아니지여?
나 그걸 본 순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해보고싶은거임. 정말 바로 내동생 생각함.
마침 알바하는 곳에 그거 수백장있었음.
15살짜리한테 장난칠 생각에 킬킬킬킬킬 변태웃음 지으면서 한장 가져옴.
동생한테 용돈준다 하고 그거 줌. 똑같이함.
동생표정을 보니 대성공인것 같았음! 하지만 분해할뿐 별 반응없길래 재미없어하고 조금있다 까먹음.
몇일후에 경★엄마생신★축 임.
선물을 사드려야겠단생각에 내 나이도 있으니까 [엄마 생ㅋ축ㅋ] 이런 카드로 씨알도 안먹힐 것 같았음.
(아니에요..나 사실 잘챙겨주는여자..그런속깊은?여자)
근데 휴학하면서 이것저것 돈쓸일이 더 ? 많은거임. (나휴학중)
아니 사실 휴학하면서 돈 얻는게 궁해졌음.
그래서 케익은 여동생한테 사게하려고 문자를 했음.
그래요 나란언니 배풀지 못하고 뺏는 언니에요........
나-야
씹힘.
나-야 답장좀
또 씹힘.
나-제발 답장좀여
.........나 7년차이 나는 동생한테 이렇게 굽신거리고 살고있음.
문자 3개하니까 드디어 답장왔음.
자매건 남매건 형제건 답장오는 말투는 다 이거아님?
"ㅇㅇ"
아씌밤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저거 ㅇ 두개볼려고 문자3개보낸거임?
하....내60원과 니한테 문자보낸시간이 아깝다.
그래서 나는 엄청매우 열라면 받아서 화를 내기는 무슨 케익값을 얻어내야했기때문에
또 굽신거림.
나-언니 돈업쩌영~엄마 생신선물 내가살테니까 대신 케익니가사기 뿅뿅뿅
♥
동생-돈없어
나-그럼바꿔살래?
사실 저 문자 보내고나서도 진짜 돈안주면 어쩌지 걱정이 앞섰음.
헐 근데 동생한테 겁나 착하게 문자가 왔음. 아니 이거 내동생 맞음?
동생-아맞다 나 얼마전에 용돈받았어. 책상위에 둘게 가져가.
책상위에 둘게 가져가. 책상위에 둘게 가져가. 책상위에 둘게 가져가.
아싸!!!!!!!!!!!올레라리릴리야비야!!!!!!!!!!!!!!!!!!!
역시 이래서 맏이가좋은거잏이히힝이잉 하면서 이때까지만해도 동생이 준 돈으로
꼬오오옥 내가 좋아하는 투썸장소라는 카페에서 케익 살 생각을하며 겁나 부풀어있었음.
그날? 집에도 일찍들어감 기분좋아서.
아이스크림까지 사서들어감. 나 아이스크림 싫어함.
동생이 이뻐서 아이스크림먹으라고 영하인 날씨에 콧물퐝 침질질 손 발발 떨면서 친히 사간거임.
집 오자마자 동생한테 무한사랑한다는 저질의 눈빛과 아이스크림껍질까지 까서 입에 물려주고
내방에 뛰어들어옴.
내 책상위에 도대체 몇분의 세종대왕님이 인자한미소를 지으며 웃고계실지 상상만해도 좋았음.
근데
..............아쌍
이취췰희...............새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책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몇일전에준 50000원 무료
다운로드상품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있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다 구겨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니가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었구나.
2.군것질
재미없어도 둘째동생 얘기했는데 막내동생 얘기도 해줘야 하는거 아님?
ㅋ_ㅋ
나 나이만 22지 아직 새콤달콤,아이셔,비틀즈 이런거 겁나좋아하는 여자임.
나한테 껌같은거 사주면 당신은 바로 내 리스트에서 레벨업.
몇일동안 불량식품같은거로 공세하면 난 이미 당신의 노예![]()
그래서 그런지 내방엔 이런 것들이 어딘가에 숨겨져있음.
동생들은 나빼고 지들끼리 잘먹는다는걸 알게된 후부터 분해서 나도 조금씩
사모으면서 숨기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나 취췰히...
요즘엔 아무도 내 군것질거리에 관심없는 것 같길래 숨기기보단 책상위에 놔두는 편이였음.
근데 막 껌같은거보면 큐브모양으로해가지구 상자안에 나오는거 잇지안음?
나 그런거좋아함. 초콜렛도 그런 종이곽?상자? 가 있는걸 더좋아함. 과자도 곽있는 과자가좋음.
하여간 그땐 찐따베리님 글을 열혈시청? 아니지 시청아닌데 째뜬 보고있었음.
빠져들고있었음. 블랙홀같은 찐따베리님.으힝힝
근데 갑자기 막 달달달달달한게 먹고싶은거임.
내 책상 한쪽에 여러가지 종류의 막 그런 군것질거리가 있었음.
난 기분좋게 집어들었 .. 는데...?
.........................^^?
왜가볍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상자모양은 그대론데
가벼워. 분명히 겉모습은 넌데 내가 편의점에서 늘상 사던 그런 너의 무게가아니야.
이상한거같음.
흔들어봄.
아무소리안남.
아직 뇌에 인식안됨.
이상함.
흔들어봄.
아무소리안남.
인.식.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껍데기밖에없음.
진짜 화나기보단 가슴이 철렁하면서 쿵! 내려앉는 그기분 암?
먹는거고 자시고 지금 내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밑겨짐?
옆에있는거 흔듬. 아무소리안남.
또딴거 흔듬. 아무소리안남.
무한반복이였음.
하......................................
속으로 you die를 반복하며 '둘째냐 막내냐 어떻게 찾아내지' 오로지 이생각 밖에없었음.
그리고 너무 분해서 악!악! 으킹ㅇ!ㅣ!악! 어떤놈!악악! 이상한 소리를 내기시작함.
그때 막내가 내방으로 오더니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아니 그 슈렉에나오는 그 고양이새킹 그 눈암?
내동생 눈 크긴큼. 그표정하면 자기를 잘 안건든다는걸 이아인 알고있음. 지가 겁나 귀여운줄암.
"누나 왜그랭? 무슨일잇쪄?"
니가 말할때마다 풍겨져나오는 초콜릿 스멜은 뭐냐
끝마무리를 어떻게할지 몰라서
찐따베리님 마무리 방식(?) 따라했어요ㅠㅠ
하지만 정말 끝마무리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는걸요 흑.
찐따베리님 베리죄쏭해염. 굽신굽신
동생들이랑 같이 지내면서 있었던일 엄청 많은데 저만 웃길까봐
반응보고 다시올게요~~~~ 사실 소심해서 좀 두려워요 ㅠㅠ흑
재미없었다면 죄송해용.
허나 만약에 아주만약에 정말만약에 한분이라도 재밌다고하시면
다시올게요^^~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