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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테니 사귀어달라던 여자 <3번째>

돼지남편 |2011.02.01 18:27
조회 521 |추천 2

 

 방긋 헤헤

2편 리플에 드림하이 아이유 생각하고 들어오셨다는 분 리플 있던데!

저도 드림하이 즐겨보는데요 아이유씨 이야기랑은 좀 많이 달라요 히히

1편 읽으시면 제목이 무슨 의미인지 아실꺼예요 ㅋㅋ

 

3편을 쓰는 이유는 사실... 1편의 고백에 대한 응용편이 있어서 ㅋㅋㅋ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외모때문에 고민하셔서 고백이 힘드신 분들은

무한 응용하시라고 그 중 한 예를 보여드릴께요 안녕

 

1편보시면 아시지만 제 여친 멍군이는

"살빼고 고백하려고 했는데...

고백하고 살빼면 안될까? ㅋㅋㅋ 우리 사귈래?"

라고 저한테 고백했었는데요 ㅋㅋㅋ

 

멍군이 친구가 멍군이 얘기를 듣고 씸남?썸남?(아직도 뭐라고 부르는건지 잘 모르겠음 ㅠㅠ)에게

고백해서 그 친구도 성공한거예요 ㅋㅋ

 

멍군이 친구는 씸남이가 머리가 긴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힘들게 힘들게 단발에서 머리를 기르고 있었음

 

근데 여자들은 어깨에서 머리가 잘 안자란다고 함

안자라는것뿐만 아니라 뻗치는 것 때문에 관리가 힘들다구 함

 

멍군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단발만 고집해서 그런 뻗치는것을 처음 경험했고

너무 귀찮고 짜증이 나서 자기도 모르게 또 머리를 확 잘라버렸음

 

자르고 나니까 이제 또 어떻게 기르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왠지 자기는 평생 머리를 못 기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함 ㅋㅋㅋㅋ

 

그때 멍군이 고백 이야기가 생각나서

그냥 미친척하고 ㅋㅋ그 전에 아무 얘기도 없었고 씸남에게 아무 느낌도 주지 않았었는데

 

"머리기르고 고백하려고 했는데 ㅋㅋ

머리 기르는거 너무 힘들다. ^_^

그냥 단발머리 여자친구 하면 안될까?"

 

라고 보냈다고 함 ㅋㅋㅋ

멍군친구의 씸남이는 만 하루를 연락이 없어서 멍군친구를 애타게 했지만

 

곧 긍정의 답변이 와서 지금도 잘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 ㅇ_ㅇ

 

 

사실 자기 외모에 대한 걱정

저 사람은 자신의 이런 점을 싫어할 것이다 이런 것..

다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은 전~혀 개의치 않을 수 있다는 거 ^_^

 

 

그런 부분을 저렇게 애교섞인 고백법으로 자신의 강점으로 바꿔보세요

저는 멍군이한테 그렇게 고백받은 후로

멍군이 통통한 볼살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보여요 ㅋㅋㅋ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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