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원래 이럽니까???
망할................(첨부터 거친말 나와서 지송..)![]()
네번이나 back키 눌렀다가 정성스레 쓴 글 다날라가서 승질죽이며 다시 씁니다..
(네이트관계자분 시정좀 해주십쇼!!!!)
음..꾸벅~
이제 그만 진정하고,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픈 말 늘어놓겠습니다
저에게는 저보다 두살 어린 남친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하입죠, 예~
저랑은 다르게 야무지고 딱부러지는 성격이 믿음이 가서
동생, 누나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을 한지 100일이 쬐금, 아주 쬐에~금 넘었네요..![]()
어디선가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연하의 남친을 가진 여자분들은 대부분,
연하의 남친이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는것을 싫어한다고, 꺼려한다고요..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 제 남친이 저를 '누나~'라고 부르는게
꺼려지거나 기분이 나쁘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가끔 장난식으로 '00 야~' 혹은 그냥 '야~(이경우는 주로 싸웠을때..
)'라고 부르는것이
더 꺼려지고 기분이 안좋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누나~'라는 말을 듣고 사는 제가 괜찮다고 하니
부르는 남친도 괜찮다고 하며 잘 지내왔는데
며칠전에 남친이 그런말을 꺼내더군요..
한마디로 이제부터 호칭을 좀 바꾸자고..
'누나~'라는 표현을 자제하고
'00 야~' 혹은 그냥 '야~(편하게..)'라고 부르도록 노력하겠으니
듣는 나도 그렇게 알라고..
갑작스레 하는 얘기라 좀 당황했습니다
아무리 사귀는 사이어도 어린넘이
제 이름을 마구마구 부른다는게 말이죠..
그런데 남친이 뒤에 하는 핑계(?)거리라는 말이..
'누나~'라는 말을 듣는 저도, 부르는 그넘도 괜찮은데
그말을 듣는 남친의 주변에서 말이 많다구요..
'넌 아직도 여자친구한테 누나라고 하느냐'라는게 그들의 불만이었던 겁니다
(아니 도대체 왜???)![]()
전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내가 괜찮다는데 왜 니친구들이 난리냐???'
라는 제 반응에
남친은 자신의 입장도 생각해달라며
자신도 저를 '누나~'라고 부르는것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았다고 말하더군요..
남자들은 그런게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사귀는 사람인데
누나이건 할머니(???)건 간에
어쨌든 '연인!!!'이므로
'누나~'라는 호칭은 부적절 하다고 말이죠..
그래서 갑자기 바꾸려면 서로 불편하니
조금씩 자신이 이름도 부를테니 그리 알라고..
서로 노력하자고 하면서요..
글세 뭐 아직도 이해가 정확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의문이 들더군요..
보통 연상의 남친을 가진 여자분들이 많은편인데
그럴경우 동생인 여친이 오빠인 남친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것은 당연하고, 또 전혀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잖아요?
결혼을 했을경우엔 호칭을 바꾸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긴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왜 연상인 여친과 연하인 남친의 경우는
'누나~'라고 남친이 여친을 부르는게 이상한거죠??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는 것도 엄밀히
'남녀차별!!!'아니냐
라고 따져묻는 제게 남친은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왜 한숨이야??)![]()
뭐 사실 아직은 어딜가나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가 많은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그래도 좀..그냥 그렇게 뒤집어 생각해보니
남녀차별 같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이글을 읽으시고
또 저처럼 연하의 남친, 연상의 여친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어떠신지..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