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장인 현역군인입니다...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2년 4개월쯤 됬네요....
제가 군대간거는 2009년 7월 이였구 여자친구랑은 2008년 10월부터 사귀었습니다..
정말 착하고 귀여운 친구입니다 제 여자친구는...그러나 사귀는 내내 제가 좋아했다기보단 제 여자친구가
언제나 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또 여자친구랑 처음부터 사귈때 제가 좋아해서 사귀기보단 여자친구가
절 많이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그때 사실 저도 약간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재지 않고 사귀게 된거구요..)
사귀는 동안 막 여자 친구가 좋고 사랑스러웠던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만한 애도 없지'
라는 생각으로 사귀어왔구요. 근데 한달전쯤에 여자친구와 문자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자기 신경을 안쓴다고 하더군요..(정확한 사실로는... 제가 카투사여서 연락도 자주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주말에 나와서 여자친구를 만났었습니다. 그친구도 2010년동안은 자격증 공부하느라 만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일주일에 한번만 본거구요..그래서 전 제 여자친구가 제 군생활동안 저를 기다려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쨋든 그런 문자가 온후 (그때가 1월 여자친구의 자격증 시험은 2월) 제가 너 공부지금 막바지 해야되서
자주 연락안하고 보지도 않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석이 저한테 그럼 자기 시험끝날때까지
아예 연락을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이제 전 이친구를 이친구 시험끝나고 보면 어케해야댈까요...정확히 말씀드리면 이제 전혀 사랑의 감정따윈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제가 떠나가고 슬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만큼 착하고 저한테 잘했던 여자친구여서 말이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