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이고
경남 싸람이에요 음슴체 써도 될까요?
카페에서 1년차 일하고, 서비스직 5년차 일하고 있음.
사투리 많이 쓰는 스따일이지만 일할 땐 캐변신 하는
캐리어? 커리어 우먼 우오오옹
오데가서 이렇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문에티켓 좀 말하고 싶은데
니가 그러고도 서비스직이냐!!
그런 것도 안견디면 일하지 마라!! 이런 말 하지말고
자신은 이런 짓 한 적 없는지 다시 한번 반성해주심 감솨 ![]()
1. 주문할 때 실컷 말하면 나중에 딴소리
주문할 때 따신 거 맞는지, 먹고 갈건지 물어보면
꼭 조신하게 "네~" 해놓고 음료 픽업해서 나가면
"어? 차가운 거 시켰는데?" " 어? 가져갈건데" 하지마셈.
분명 주문할 때 물어봤는데 그땐 뭐하고!!!! 그단새 맘이 바꼈는가?
아메리카노는 훅 부삐면 되는데 딴거는!!!!! 실컷 라떼에 그림그려놓고
실컷 모카에 생크림 짜놨드만! 딴소리 하고!!
2. 당신은 헐리웃스타
주문할 때 전화하면서 내한테 소곤소곤 말하지 마셈.
" 내 지금 주문하니까 좀 있다 전화할게" 해도 되지 않음.
그럼, 주문에도 집중할 수 있고, 나중에 따로 전화하면 전화에도 집중 할 수 있지 않음.
따신건지, 차븐건지, 드시고 갈건지, 가지고 갈건지, 생크림은 짤건지, 뺄건지,
현금이면 현금영수증 할건지, 카드면 싸인해달라고 내가 말할게 얼마나 쌨는데 지는 돈만 던지주고
쏠랑 가삐면 나는 어짜라고 어어어어어어
3. 저내끼리 소곤소곤
막 저내끼리 말함. 난 카라멜 마끼아또, 난 바닐라 먹을래
그리고 내한테 돈만 줌. 주문하실꺼세요? 하면 못들었어요????? -_- 이럼.
내가 소머즈임? 내한테 주문 한다 들어라 말했음??? 니가 왕임?????? 나도 왕임?????
내 듣고 있다, 주문해라 라고도 말 안했는데 왜 말함???
4. 1초내로 주세요
막 지 혼자 바빠서 주문 해놓고, 앞에 다른 사람꺼도 나가야 되는데
빨리 좀 주세요 이럼. 그리 바쁘면 해내끼 걸어가지 마한다고 커피를 시킴
바쁜데 뜨거운 커피 먹을 시간은 있는가베. 언간이 바쁜척은 혼자 다하고
나도 앞에 주문 밀려서 바쁜데 지만 바쁘나 ㅡㅡ
5. 나이 좀 무따고 반말 막 함.
커피 연하게 2잔만 주바라. 맛있는 커피 2잔만 주바라 이럼.
나이든 사람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음. 나이 어린 사람은 더더욱 어퍼컷.
언제 내를 봤다고 말을 탁탁 놓음? 나이 드셔도 존댓말 써주고 하시는 분들은 광채가 남.
딸같아서 반말한다고? 쳇 니딸도 오데가서 그런 대접 받으셈.
게다가 돈도 팍팍 던짐. 그럼 나도 소심하게
잔돈 세게 놓음. (그래 ... 나 소심해요)
그밖에 진상 참 많음.
아이스컵 테이크아웃 해가는거 컵만 하나 달라해서
즈그 아들 급한 일 보고 내한테 치워달라고 딱 주는 사람.
옆에서 커피 마시고 다른 손님도 있는데, 테이블에서 똥기저귀 가는 사람.
바 앞에 잘 보이는 데 앉아서 김밥, 떡볶이, 순대 3세트로 꺼내서 외부음식 안된다니
따지던 그 싸가지.
매일 오던 진상 엄마와 아이. 그 아이 산만하여 맨날 빨대 5개씩, 설탕 3개씩 빼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던 그!!! 놈!! 그리고 말리지 않는 그 엄마.
진짜 서비스직 5년차인데 희한하고, 이해못하고, 몰상식 한 사람들 넘쳐나는 곳.
장사에는 상도가 있듯, 손님도 객도가 있어야 우리도 손님 대접을 해준다 생각함.
주문매너, 손님매너!! 필요할 때인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