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 19살읭..
사실 엄마가 저한테 장난 친 에피소드는 겁나 많지만
재미 없을수 있으니까 걍 몇개만 뽑아 보겟슴..
제가 음슴체로 갈게여
나 묻혓듬 ... 수정
1.욕쟁이 엄마셍
저희 엄마께서 장난으로 하는 욕을 좀 좋아하심
제가 뭔 말할때 "닥쳐" "어쩌라고"하면서 혼자 웃으심..
나도 처음엔 어이없어서 같이 끅끅대고 웃었지만
어느 날이였슴 엄마가 어느때와 같이 요리를 하고 계셨슴
근데 저희는 기니피그를 키움 기니피그 키우는 사람은 알겠지만 밥을 줘도 줘도
꾸잉~!꾸이잉 꾸잉 끠이이이이익!!!!!!!!!!!! 꾸~잉 끠익 ㅇ꾸~우~웅 꾸익 꾸잉 꾸이잉 ~!!~ 별 돼지소리를 냄..
근데 갑자기 엄마가 조용히 시선을 기니피그로 돌리는 거임
저는 엄마가 시끄럽다고 소리 지를 줄 알앗슴
근데 그때 엄마가 고분고분히 기니피그님께 한마디 던지셨슴..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시끄러..이 존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니피그가너무불쌍해보이는데너무웃기는거임 ㅠㅠ
2.나님은 이상한 애가 됫셍
저능 엄마랑 오랜만에 나란히 걸으면서 시장을 가고 있엇슴
저는 그때 할말이 디게 많아서 엄마한테 몇달 말 못해 발정난 애마냥 얘기를 했씀
아 긍데 엄마가 말을 하다가 갑자기 말을 안하는거임
나님은 말 할 맛이 뚝 떨어져서 엄마한테 시선을 돌리면서 말을 햇셍
"아 왜 말안하는데"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웬 처음보는 총각이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거셈
나님은 놀래가지고 뒤를 쳐다봤는데
엄마가 뒤에서 조카 웃고 계셧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 총각 들리게끔
겁나 만화적인 대사처럼 구체적이게 말을 했슴..
"아 왜 엄마한테 얘기 하고 있었는데 엄마 왜 뒤로 쏙 빠지는데!"
ㅠ.ㅠ....날 이상한 애로 봣슬듯..
3. 말을 아끼시는 엄마셍
저희 모녀 사이가 항상 사이가 좋으라는 법은 없으심..
친구랑 놀다가 좀 늦게 들어왓는데
엄마가 늦게 들어와서 몹시 빡치셔서
제가 들어와도 대꾸도 안하고 아는 척도 안하는거임;;
요즘 엄마가 외로우시고 혼자 자기 싫은데
제가 늦게 들어와서 잠도 잘 안오고 화났던 모양임
저능 눈치보여서 컴퓨터를 하고 계셧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하나가 옴
"자자"
ㅋㅋㅋ;;조카 귀여우심.. 그치만 내가 말걸면 엄마가 불끄고 째려 볼 것 같아서
꿈에 나올ㄲ ㅏ 무서웟심
소심하게 저도 문자 보내줌
"좀따"
그랫음 우리 모녀는 쓸대없는 자존심은 드럽게 쎔..
4.나님 심장마비 걸릴 기셍
학교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엿심
그때는 여름때 쯔음 이고
그때 저희 집은 계단을 올라가야되는 집이라서
겨에서 물은 흐르고 이마에서 물은 흐르고
한마디로 몹시 예민하고 몸이 끈적 찐적 밀척 밀척 거려서
화난 상태엿심
가자마자 현관문을 두드림
아무도 없나 반응이 없는거임 ㅠㅠ
아 화나 죽겠는데 거기서 나 쉬야까지 마려움
최대의 비상임
근데 왜 이놈의 열쇠는 오줌마렵고 그럴때만 안보이던가
가방에 걸리는지 모르겠음 ㅡㅡ
아오 나혼자 $@# $ #% # ## # %#$% #$%@$^#@!!!! 조카 화내면서
열쇠를 꺼내는게 아니라 그냥 열쇠를 뜯어냈슴
아 지금 생각하니까 겁나 몹시 화남 ㄱ-
글서 아 드디어 이때다 하고 문을 열쇠 구멍에다가 넣고
상큼히 돌려주셧셈 ㅎ
문 열자 마자
갑자기
워어!!!!!!!!!!!!!!!!!!
라는 소리와 함께 나님은 조카 놀래서 오줌 찔끔 사실
찔끔도 아님 빤쮸를 적시고 흐를 정도 였으면 사실
나님 오줌 지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이 말은 안하려고 햇는데
시집 갈 수 있겠지
그럼서 내 표정을 보더니 엄마가 조카 웃는거임
웃음소리 겁나 얄미웠음
엄마들의 특유 웃음 소리 아셈?
"ㅑ이햑햑햑햐걓갸햑햑꺄꺄꺄꺆꺄꺄깔깔깔까라으카깔깔깔까라까라깔깔깔"
진심 그때 나님 처음으로 나쁜 생각을 해봤음
"엄마만 아니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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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재미 업슴?
나 톡되고 시픔 ..
나 에피소드 더 적구 시픔..
도와주셍 ㅇuㅇ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