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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참여소설]] Pandemonium 2화

김영일 |2011.02.24 20:11
조회 439 |추천 5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

내가 여기 들어온지 몇일이 지났을까...

점점 현실과 멀어진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생각나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고민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다.

계속해서 천장은 내려왔고 이제 반듯이 서있을수도 없을 높이까지 천장이 내려왔다.

 

'이러다간 죽는다. 뭐라도 생각해 내야해.'

 

한동안 고민하던 나는 갑자기 답을 깨달았다.

 

"그래! 9가 그저 자연수가 아닐수도 있어. 그렇다면..."

 

'9분의 9는 1이다. 그리고 거기에 99를 더하면 100..! 그래 이거다.'

 

나는 모니터의 빈칸에 천천히 답을 썼다.

 

[99 + 9분의 9]

 

그러자 모니터에 한가지 글이 떠올랐다.

 

- 축하합니다. 당신은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당신은 3가지의 질문을 할수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

 

'질문이라... 좋아.'

 

나는 빈칸에 채팅하듯 써내려갔다.

 

[이곳이 어디지?]

 

- 이곳은 Pandemonium입니다. 이곳은 지옥 그 자체입니다. 이제 두가지 질문이 남았습니다. -

 

[왜 나를 이곳에 가둬둔거지?]

 

- 당신은 이곳을 다스리는 자에 의해 선택되었습니다. 이제 한가지 질문이 남았습니다. -

 

[이곳에서 나갈수 있는 방법이 뭐지?]

 

- 당신의 뒤에 있는 벽을 잘 살펴보십시오. 벽과 바닥사이를 살펴보시면 문이 있을것입니다. -

 

나는 곧바로 벽과 바닥사이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곳에는 정말 알아보기 힘든 피아노줄이 있었고 그 줄을 당기자 벽이 무너져 내리며

겨우 빠져나갈만한 작은 통로가 나타났다.

 

'좋아. 난 살았어!'

 

구멍속으로 천천히 기어 들어간 나는 앞이보이지 않는 어두운 통로속에서 앞으로 나아갈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금후에 빛이 보였고 곧이어 나는 통로를 빠져나올수 있었다.

 

 

 

그곳은 그저 동굴이었다. 전에 있던 방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훨씬 큰 동굴...

 

"이런 젠장! 도대체 누구야! 문제를 맞췄는데도 나갈수 없는거야?!"

 

아무리 소리를 질러보아도 돌아오는건 메아리 뿐이었다.

천천히 동굴을 살펴 보던 나는 구석에 전에 있던 방에서 본것과 같은 모니터를 또하나 발견할수 있었다.

 

-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가 있다. 그는 오른손으로는 무엇이든 들어올렸다.

하지만 왼손으로는 도저히 들어올릴수 없는것이 단 하나 있었다. 그것은 무엇인가? -

 

'뭐야... 또 문제야? 결국 이런 문제가 앞으로도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군.

하지만 더이상 제한시간은 없는건가...?'

 

제한시간이 없다는걸 깨달은 나는 천천히 문제를 곱씹어 보앗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 오른손과 왼손... 그리고 왼손만이 들어올리지 못하는것?

도대체 이게 뭐야...'

 

계속해서 생각하던 나는 문득 한가지 생각에 휩싸였다.

 

'제한시간이 없다는건... 문제를 풀지못하면 굶어죽을때까지 여기에 가둬두겠다는 건가...'

 

공포에 휩싸인 나는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없었다.

 

'제발... 생각해내야해!'

 

-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가 있다. 그는 오른손으로는 무엇이든 들어올렸다.

하지만 왼손으로는 도저히 들어올릴수 없는것이 단 하나 있었다. 그것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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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rard님 정말 빠르게 답을 올려주시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좀더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주인공은 한편만에 죽을뻔했는데 Kirrard님께서 살려주셨군요.

두번째 문제는 꽤 어려울거라고 자신합니다.

리플로 답을 올려주세요. 이틀후까지 답이 올라오지 않으면 우리의 주인공은 이름도 알리지 못하고

안녕을 고하게 될겁니다.

 

Pandemonium 1화

http://pann.nate.com/talk/310793356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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