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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참여소설]] Pandemonium 3-1화

김영일 |2011.02.26 17:17
조회 384 |추천 3

- 기쁠때도 함께하고 슬플때도 함께하는 친구는 무엇인가 -

 

나는 문제의 답을 생각해내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오래동안 굶은탓인지 도무지 아무것도 생각나는것이 없었다.

 

'여기서 죽는건가... 도대체 내가 무슨잘못을 했길래 날 여기에 가둬둔거지...

난 그저 회식자리에서 술만 마시고 집에 들어갈 생각이었다고...'

 

술........... 그래 술이다!

기쁠때도 마시는것, 슬플때도 마시는것 그것은 술이다.

 

나는 답을 알아냈다는 기쁨에 재빠르게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 답을 썼다.

 

- 틀렸습니다. 정답은 술이 아닙니다. -

 

'도대체 뭐야... 술이 아니면 뭐냔말야!'

 

정답일꺼라 생각했던 술이 틀리자 나는 점점 절망속에 빠져갔다.

 

'더이상은 버틸 힘이 없어... 이젠 끝이다.'

 

나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정신을 잃는 그 순간까지 문제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 기쁠때도 함께하고 슬플때도 함께하는 친구는 무엇인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답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주인공이 여기서 죽을 운명인가 봅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 기쁠때도 함께하고 슬플때도 함께하는 친구는 무엇인가 -

이문제를

 

- 기쁠때도 나고 슬플때도 나는 친구는 무엇인가 -

라고 생각해 주세요.

 

과연 내일까지 답이 올라올것인지...

주인공과 함께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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