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사랑하는 쭘마입니다^^
톡은 눈팅으로만 했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건
다름아닌 중학생 2학년인 왼손잡이 제딸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지난달까지는 직장맘이였습니다.
그래서 핑계라면 핑계일지 몰라도 내아이지만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왼손을 사용하게 되었을때 글씨만은 오른손으로 쓰게끔 어렵게 교육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오른손엔 힘이 별로 없어서 힘들어 하더군요.
제가 안볼땐 왼손으로 쓰고 제가 볼땐 오른손으로 쓰고 번갈아 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샘께서 오른손으로 글을 쓸땐
칭찬을 안해주시더니 왼손으로 글을 쓰니깐 참 잘 썼다고 칭찬을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아이가 왼손으로 글씨까지 쓰게 되면서 전형적이 왼손잡이가 되었습니다. ㅡㅡ;;
이제부터 제가 하고 싶은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몇일전 아이와 도서관에 같이 갔습니다.
학원에서 영어 단어 시험이 있다면서 영어 단어를 암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단어를 눈으로만 보면서 공부를 하는거예요.
전 그런 모습이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단어를 외운다면 연습장에 몇번씩 써 가면서 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왜 쓰면서 안 외워?"
딸왈 "난 항상 이렇게 외웠는데?? 쓰면 안외워져! 다른 친구들이 그렇게 공부하길래
나도 한번 해 봤는데 외워지지가 않아. 난 이렇게 보면서 그림을 찍는거야!!"
엥?? 영어단어를 그림으로 찍는다고??
문제는 옆에서 찍는다는 영어단어 그림을 보면서 10분도 안돼서 연신 하품을 하더니..
꾸벅꾸벅 조는 거예요..켁!~.><
사실 쓰면서 공부하는게 눈과 손의 협응력을 발휘해서 졸음방지도 되면서 하는 공부법 아닌가요??
전 딸아이가 공부을 항상 중위권에 맴도는 이유가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읽은 '카산드라의 거울'이라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우뇌 좌뇌의 내용이 나오면서
우뇌가 발달한 사람들은 이미지연상, 분리된 요소들을 길게 펼쳐진 프레스코 벽화처럼
전체로 간직한다는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제 머리속에 번쩍하는것이 떠올랐어요.
왼손잡이들이 우뇌를 더 많이 자극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왼손잡이들은 공부법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을 한거죠.
하지만 전 왼손잡이가 아니구...
그래서 자문을 얻고 싶습니다...
백수가 된 지금 잠을 보충할 시간에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왼손잡이 자녀를 두신분들이나 왼손잡이 학생여러분!~
그들만의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심이 어떠하신지요^^;;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족할만한 댓글 꼬~~옥 기대할께요~~
전 님들의 능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