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읽어만 봤지 글 쓰는건 처음인
현재 호주에서 제2의 대학생활 중인 24살 흔녀 입니다.![]()
저는 1년전 만난 훈남과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금부터는 누구나 다 쓴다는 음슴체 나도 한번 쓰겠음.
Start!!
나님 한국에서 대학교 3학년까지 마치고 휴학 중 호주 유학을 위해 한국에서 영어공부 중이었음.
하지만 남들과 다른 대학과정으로 패스웨이 코스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있었음
+pathway 과정을 모르시는 님들을 위해
한국에서 호주 대학교와 연계 코스로 한국에서 1년 (영어공부+학점이수) 동안 전공 과목 이수 후에
호주 대학에서 이것을 인정해 주면 호주대학교에서 2년 후 졸업 할 수 있는 좋은 코스(호주는 총 대학과정이 3년임).
아무튼!
나님 이렇게 해서 호주로 유학을 갈 예정이었음.
한국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3월 개강을 하므로 2월쯤 입학시험과 비슷한 영어면접+영어시험을 봐야 했음.![]()
시험 보는 날을 하루 잡아서 내가 지원하는 과 사람들과 함께 시험을 보는 것임.
시험은 (리스닝+리딩+라이팅+스피킹)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었음.
처음 시험장에 갔는데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고 모두 어린 91!!91!!!년생 20살(유세윤 돋네;) 어린 귀요미들 뿐이었음.
나는 귀요미들 나이에 한번 충격! 영어 실력에 또 한번 충격을 받고 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시험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음.![]()
시험은 리스닝 리딩 라이팅 시험을 1시간씩 순차적으로 보고
다 본사람들 순서대로 스피킹 시험방에 들어가 원어민과 면접을 보는거였음.
시험이시작됨과 동시에
나는 매우 떨리는 마음으로 앞에서 부터 나눠주는 시험지를 받고 뒤편으로 넘기는 상황이었음.
그 순간!!!!!
언빌리버블~올레~할렐루야~![]()
내 뒤쪽에 훈훈 스멜을 마구 품기는 '나 훈남이예요'포스 훈훈이가 앉아 있지 않겠음.![]()
난 잠시 당황 했지만 일단 시험지를 넘기는데 만족했음.
당연히 잠깐이었지만 나의 좋은 이미지를 인식 시키기 위해 엄마미소는 잊지 않았음.![]()
나는 떨리는 마음을 잠시 넣어두고 시험에 최선을 다했음.
그 후 시험지를 건네줄 2번의 기회가 더 있었지만 난 왠지 쑥스러운 마음에 뒤를 흘끔거리며
시험지를 최대한 빨리 넘겨 주었음.![]()
난 훈훈이 얼굴하나 쉽게 보지 못하는 소심녀니까..![]()
마지막 라이팅 시간이 되었고 나는 폭풍 라이팅을 시작했음.
내가 마무리 될 무렵 훈훈이는 라이팅을 마치고 스피킹 시험장 배정을 받기 위해 도우미 선생님을 불렀음.
나도 빨리 함께 가고 싶었지만 내 마지막 문장을 끝까지 써야했음.
그렇게..훈훈이는 배정을 받은 후 사라져 버리고
나 역시 빨리 따라가야겠다는 마음에 폭풍 영작을 시작했음.
생각보다 빨리 끝난 라이팅에 만족.....
을 할 새도 없이 난 빨리 스피킹 배정 받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이제 스피킹 시간이 끝나면 훈훈이에게 말이라도 한번 걸어보고 싶었음.
배정받은 스피킹 시험장 앞에서 질문 연습을 하고 있을때 였음.
그 방안에선 시험이 끝난 듯 마지막 인사 소리가 들렸고 나는 이제 시작한다는 마음에 매우 떨고 있었음.
그리고!!!!!!거기서!!!!!!
바로 아까 그 훈훈이가 나오는게 아니겠음?![]()
나는 순간 흠칫했지만 난 시험을 봐야하는 슬픈 여자사람이었으므로
그렇게 간단한 아이컨텍 후 나는 시험장으로 들어가야했음.
마음으론 잡아서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지만
현실은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그렇게 나는 시험을 보러 들어갔음.
나는 당연히 내가 어느나라 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답변만을 늘어놓고
그렇게 시험이 끝나버렸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갖 강의실과 상담실을 둘러보며 훈훈이를 찾아다녔지만
훈훈이의 털끝조차 볼 수 없었음.![]()
네..........
난 이렇게 그날 훈훈이와의 만남은 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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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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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자세하게 쓰려니 글을 어디에서 끊어야할 지 모르겠음.
그 당시 상황을 회상하니 너무 생생함.
언니,오빠,동생들이 내 글을 사랑해주면 좋겠음.
처음 써보는 글이라 어찌 봐줄지 모르겠지만
1명이라도 추천해주면 다음 내용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