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으로만 보고 실실 쪼개다![]()
처음으로 키보드 잡는 스물한살 남자입니다
제목에서도 미리 보시다시피 여자분... 이야긴데요 ![]()
그냥 구구절절, 횡설수설이지만 저에게는 이제 시작하려하는 소중하고 달콤한이야기니까
가볍게 읽어주시되 부디 많은 관심을 받아 핑크빛 연애에 골인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같이 골인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뭐 음슴체? 는... 잘 모르니까 평소 하던 말투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그 여자분을 만난건... 2010년?날짜는 정확히 모르지만 장소는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현대백화점 지하 아이비클럽 매장에서였습니다 (어느 지역인지는 나중에^^)
원래 부모님따라 잘 다니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그날따라 집에 있기 참 뭐해서 동생교복을 맞추러
백화점에 따라갔습니다
사실 저떄는 시간 넘쳐났었죠 ㅋㅋㅋㅋ 제가 10학번이니까 고딩도 대딩도아닌 백수였으니 ㅋㅋ![]()
딱 지하매장을 내려갔는데 교복 사러온 그 많은 여고생들 사이로
아이비클럽 앞치마를 두른 알바생! 그 알바생 딱 한명이 말그대로 레알 광채를 내고 있더군요!!![]()
그 어리고 뽀송뽀송한 여! 고! 생! 들사이로 딱 한명밖에 안보였다 이말입니다....
참 신기한건
제 이상형은 (참으로 비현실적이고 돌맞을 이야기지만
) 키 170이상에 36/24/34 눈은 크고 예뻐야하며
피부는 물론꿀피부여야하고 애교만땅 귀요미성격 등등등.....
(그래서 이때까지 여자친구가 없었던듯
)
이었는데!!! 그 여자를 딱 보자마자 제가 머리에 그리던 이상형은 와장창... 깨지고
그사람 하나만 머리안에 남더라구요 (으~ 내가생각해도오글오글
)
키가 그렇게 큰것도 아니고... 164정도? 몸매는 뭐 그냥... 그렇고
첫인상도 매우 도도하고 시크하기까지해서 참 제 이상형이랑 반대라면 완전 정 반대였는데!!
그냥 한방에 꽂혀버렸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왜이런지는 미스터리네요 ㅎㅎ![]()
그래서 기냥~! 내여자다 싶어 폰번호 바로따서 희희덕대다가 어느날은 남자답게 알바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데려다주고 마지막엔 굿바이키스~!!! ![]()
는 판타지소설이고 ㅡㅡ ![]()
제가 남자앞에선 잘하는데 여자앞에선 말이 완전 없어지고 돌부처가 되버립니다 ㅡㅡ
미팅나가면 입 꾹 다물고 친구들이 멍석깔아주는데 걍 대충~ 말걸어주는 식으로밖에 못하고,
고삐리때부터 여자들에게 말도없고 재미도없는 남자로 낙인찍힌지 어언4년짼데
어떻게 말을 걸겠습니까..
그냥 아쉽지만 기회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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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꼴에 멜로영화 이런건많이봐서 운명이면 또 만나겠지 이런생각을 하고있었죠
하튼 내가생각해도 난 병신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부터 밖에만 나가면 그 여자분이 보이나 안보이나, 우리가 운명인가 아닌가,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현대 백화점에서 알바한다면 저희동네 산다는것은 일단
확실하다는 말이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근데 야속한 그 여자는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ㅡㅡ
에이씽.... 그럼그렇지 시바ㄹ!!!!! 내주제에 여자는무슨!!
하고 두어달 후 저는 대학에 입학했고 공과대학을 다니며
절대 XX염색체가 아닌,같은 XY 염색체를 가진 인간들과의 우정을 형성하며 ㅡㅡ
스2와 당구장과 함께 행복한 대학생활을 ㅡㅡ
보내고있었죠 ㅡㅡ
대학가면 여자들이랑 미팅하지 않냐구요?
위에서 말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제가 병신이라그렇지 공과대학 학생들 여자친구 있는사람 진짜 많습니다 다그런건 아니에요!)
좀 잊혀지고 시간은 지나 4~5월 쯤.
여느날도 똑같이 빌어먹을 1교시 실험수업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스쿨버스에 탑승...
저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드랍쉽에 탄 SCV인마냥 실험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두 정거장째였을까요, 사람들이 막 타는데 저도 남자라
'어디 이쁜여자 안타나' 하면서 스캐닝을 하고 있었는데
!!!!!!!!!!!!!!!!!!!!!!!!!!!!!!!!!!!!!!!!!!!!!!!!!!!!!!
!!!!!!!!!!!!!!!!!!!!!!!!!!!!!!!!!!!!!!!!!!!!!!!!!!!!!!
!!!!!!!!!!!!!!!!!!!!!!!!!!!!!!!!!!!!!!!!!!!!!!!!!!!!!!
대충 짐작이 가십니까?
아이비클럽 알바생!!!!!!!!!!!!!!!!!!!!!!!!!!!!!!!!!!!!!!!!!!!!!!!!!!!!!!ㄹ
그때부터 제가 탄 셔틀버스는 오버를 적절하게 섞어서,
드랍쉽이 아니라 공항으로 달려가는 허니문 웨딩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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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저기요 죄송한데 첫눈에 반해서 그런데 핸드폰 번호좀 주시겠어요?'
그래서 번호를 받고 실컷 문자를 하다가 공강시간에 한두번씩 만나더니 결국은
애정의 싹이 자라 사랑이라는 열매
는 판타지 소설이라니까요 ㅡㅡ![]()
어떻게 했냐구요? 뭘 어떡하긴 어떡해요 ㅠㅠ 그 여자분은 학교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뛰쳐나갔고
저도 1교시 실험수업이라 쫓아갈 여유도 없이 그냥 수업 입갤....
하지만, 두어 정거장 이내라는건! 우리동네에서도 우리집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산다는 사실이
더욱 확실해진 가운데! 저는 좋은말로 관심, 나쁜말로 조금의 뒷조사 .....를 시작했죠
그 여자는 아무리 봐도 나와 나이차이가 크진 않아 보였습니다 오차범위는 ±2살? (ㅈㅅ 공대...)
인데 대학생이니까 적어도 마이너스오차는 아니겠고 그렇다고 절대 누나는 아닌 페이스였고...
일단 전 저랑 같은 나이로 판단하고 동네 모든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졸업앨범을 빌렸습니다
결과는?
실패...
ㄹㅈㄷ4ㅏ배세ㅗㅈㅁㄷ괘제ㅗㄱ193ㅕㄳㅎ려9ㄷㅁㄴ애ㅓㅠㅍ셎ㅁ!!!!!!!!!!!!!!!
대체넌누구야!~!!!!!!!!! 검정고시친거야뭐야~!?!?
아무데도 안나와있더라구요... 이런 조사도 하루이틀뿐.... 그만두었습니다
방법을 바꿨습니다
매일 스쿨버스안에서 만나면 혹시나 얼굴도장을 매일 찍을테니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용기도 커지지 않을까!!!
거참 내가생각해도 좋은생각이네!!!!!!!!!!!!!!!!!!!!!!!!!!!!!!!!!!!!!!!!!!!!
는무슨 ㅡㅡ.....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학교안다녀??? 왜 갑자기 스쿨버스를 안타!?!?!?!??!?!?!?!?!!?!!?
참..... 만나기 힘들다.........
그날 저 계획을 생각한 이후로 거짓말같이 스쿨버스를 안타더군요.....
독심술있는것도아니고 ![]()
그래서 혹시 월요일만타나? 금요일만타나? 해서 매일매일, 1교시 수업이 없는 날에도,
오후 수업만 있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스쿨버스를 탔습니다
근데
안타더군요!?!?!!?!?!!?!?!!?
뭐야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다른학교 학생인데 몰래탄거였나....
내가 꼴보기 싫나....
아니면 여기가 자기집이아니라 자기 남자친구 집인가.....
별의별 이상한생각이 다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또 답답~하지만 그렇게 보내고
또 여러달이 지나 잊을무렵,
하루는 몸이 안좋아서 버스를 타고 전보다 일찍 집으로 귀가중이었습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갑자기 발작증세 일으키는거 아시죠? 깜짝 놀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눈치안챈게 다행이었죠 ㅋㅋㅋㅋㅋ)
눈앞에 버스 손잡이를 잡고있는 그녀
이제 누군지 말 안해도 아시죠?
아이비클럽 그녀였습니다
이번에도 놓쳤냐구요?
네! 시원하게 놓쳤습니다!
시바ㄹ ㅠㅠ어떡해요... 정신도 못차리고 비몽사몽상태에 딱 보이는데 어쩌지.. 이렇게 15초 지나니까
다음정거장에서 내리더군요 ㅡㅡ/.... 운전면허학원앞에서......
운전학원은 왜다녀!!!! 내가태워다주면되지!!! 나 1종면허라고!!!!!!!!!!!!!!
또 잊혀지고, 긴긴몇달이 지나고, 2010년 12월 31일,
3박4일간 친구들과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딱 도착을 했을 때,
마중 나와있을줄 알았던 가족들 대신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아들 신년맞이 가족행사 있으니 D부페로 올것.'
ㅡㅡ.....
어젯밤 술에 쩔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상태가 말이 아닌데다
심신 모두 지쳐 내방 베개와 이불이 몹시 그리웠지만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약속장소에 도착했죠
2010년의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부페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사람들 사이를 이따시만한 캐리어를 질질끌고.....
유유히 지나 가족들이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피곤했지만 일단 음식점에 왔으니 밥을 먹어야겠지요
접시를 들고 그 많은 사람들사이를 비집고 먹을걸 고르는데......
어디선가 또 후광발동
아이비(그냥 이젠 줄여서 아이비라고 하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였습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접시를들고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저는 그녀를 보자마자 접시를 동생한테 밀어내고 화장실로 달려가 일단 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부스스하고 떡진 머리 물로 대충 수습 수습!!
일단 최대한! 내가할수있는 최대한으로 말끔하게 외모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연스레 음식을 고르는 척하며 그녀가 앉은 테이블이 어딘지 탐색했습니다
혹시!! 남자친구와 같이온건 아닐까!!!![]()
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로 보이는 두세명의 여성분들과 같이있더군요
역시... 바람직한 우정입니다![]()
오늘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
좀 외모는 떡졌지만 자신감하나로 밀어붙이겠다!!!!!!!!!!!!!!!!!!!!!!!!!!!!!!!!!!!!
라는 마음으로 밥을 먹는둥 마는둥....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신경도 안쓰고
그녀가 테이블에서 일어나길 기다렸지요
저희 테이블이랑 거리가 상당히 멀었기때문에 음식을 가져가는척 하면서 살금살금 봐야했습니다
두어번이 지났을까...? 다시 음식을 가져오는 척하며 일어나서 그녀가 있던 테이블을 쳐다봤는데
아니 왠 자상하신 노부부가.....ㅡㅡ????
아니 왠 자상하신 노부부가.....ㅡㅡ????
아니 왠 자상하신 노부부가.....ㅡㅡ????
아니 왠 자상하신 노부부가.....ㅡㅡ????
그녀는 온데간데 없고 인자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가 계신겁니다!!!!!!!!
불과 3분전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와참 미치고팔짝뛰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그 부페가 테이블 시간제를 운영하고있어서 예약된시간 이후에는 자리를 비켜줘야한다더군요
씨박!!!!!!!!!!!!!!![]()
이렇게 또다시 놓칠수밖에 없는건가!! 라고 생각한 저는
저희 테이블 예약시간이 끝나는 9시가 되자마자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빨리 집에가자고 재촉했습니다
집에 도착할때쯤, 잠깐 친구한테 갖다줄게 있다고 가족들에게 구라.....
를 치고 내려
그녀가 가끔 스쿨버스를 타던 그 정류장 근처로 달려가
그냥 기다렸습니다
그녀도 가족들이랑 제야의 종소리 들어야 되니까
집에 오겠지... 언젠가 오겠지 하는 한가지 생각만으로
어디정류장에서 내리는지,
몇번 버스를 타고 오는지,
왼쪽방향에서 오는지 오른쪽 방향에서 오는지도 모른 체,
그냥 기다렸습니다
막차가 올때까지 기다리려는데
기다리면서 참.... 제가 스토커같다는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
씻지도 않은것 같이 (사실 진짜 안씻었지만)생긴놈이 자기집앞 버스정류장 앞에
떡하니 나타나 폰번호좀 달라고하면 어느 누가 주려고 할까요^^;;;;;![]()
11시까지 기다렸다가 포기했습니다
막막하기도 했고 스토커같기도 했고 이런다고 만날수있는것도 아니고...
2010년 마지막이라는 의미있는날 꼭 만나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2010년이 지나고 2011년을 맞이했습니다
2011년이 시작되고, 2학년 1학기 개강하기전까지 정말 바쁘게 보냈습니다
(개강한 지금도 너무너무 바쁘지만^^;;ㅎㅎ)
토익공부도 하고, 학과공부도 미리 손대보고, 제가 대학 밴드에 속해있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공연연습도 밤새서해보고, 신나게 공연도 해보고
무의식적으로 몸이 바빠지도록 노력했나봅니다 ㅎㅎ
보고싶을때 안나타나고
자꾸 잊혀지려하면 나타나고 잊혀지려하면 나타나고.....
그래서 더 잊으려고 바빠졌나봐요 ㅋㅋㅋㅋ 가끔 생각날때도 있었지만
운명이 아니라고, 만날운명은 아닌거같다고 혼자 그렇게 다짐했지요
그렇게 겨울방학이 지나고 샤방샤방한 새내기들이 학교를 누비는 학기초!!
전 열심히 학과공부에 몰두.....하는척만하고 있었죠 ㅋㅋㅋㅋ![]()
새학기 시작 후 차비도 아낄겸, 아침마다 힘들어도 매일 스쿨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스쿨버스를 탄지 일주일정도 지났나?
근데 이건 또 왠 운명의 장난?
아이비와 다시 스쿨버스에서 만난겁니다!!!![]()
날짜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2011년 3월 10일!!
이번엔 스쿨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빠른걸음으로 가고있는 아이비를 붙잡고
'저기.... 저희동네 사시죠? 1년전부터 쭉 봐왔습니다. 그땐 용기가 나질 않았는데 오늘은 용기내서
![]()
말걸어 보려고하는데 혹시 핸드폰 번호 알려줄수 있으세요?'
'네..??? 뭐라구요? 푸훗....'![]()
'아 핸드폰 번호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핸드폰을 건넸고, 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핸드폰에 번호를 찍
은건 판타지소설 ㅡㅡ
이 아닙니다!!!!!!!!!!!!!!!!!!!!!!!!!!!!!!!!!!!!!!!!!!!!!!!!!!!!!!!!!!!!!!!
이번엔 진짜였습니다 !!!!!!!!!!!!!!!! 진짜진짜!!!!!!!!!!!!!!!!!!!!!!
아오 나 글쓰는 지금도 안믿겨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번호를 주고 수줍게 가는 그녀 뒷모습을 딱 보는데
'저사람이 나한테 정말 번호준거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참으로 믿기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동안 정줄 제대로 해체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갑자기, 뜬금없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횡설수설~ 이야기가 굉장히 길어졌는데요~
참.... 저처럼 이렇게 한걸음 떼기 어려운 만남도 없을거라고 봅니다...ㅎㅎㅎ
이게 이제 시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번호받은게 10일이니까 지금은 연락주고받은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ㅎㅎ
아직 공식적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 조심스레 연락만 하고 가끔씩 만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소소한 일들까지 적고싶지만 너무 길어졌으니
다음 화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공식적인 진전이 있다면, 더욱 더 재밌고 리얼하게! 쓸것을 약속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재밌으셨나요?
물론 여러분의 반응이 저에겐 큰 힘의 요소가 됩니다!~!!!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지금 이 여자와 문자 주고받고 있는데
이 바보같은 여자는 내가 자기생각에 행복해하면서 글 쓰고 있는걸 알기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