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에 전업주부에요^^ 남편 따라 타 지역으로 오느라 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가 됐어요
결혼 전만 해도 살림에 대해서 큰 공포가 있었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무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살림 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 남편이랑 같이 마트가서 장 보는거 같이 요리하는거 .... 모든게 너무 행복해요
제 남편은 31살인데 제가 어린 신부라고 절 애다루듯 정말 소중하게 아껴줍니다 이세는 제 나이 생각해서 몇년 있다 갖기로 했구요 저도 아직 아이 낳을 생각은 없네요
근데 요즘 남편 일이 바빠지다보니 .. 외국 출장도 나가게 되고 .. 남편이 너무 미안했나봐요 통화는 수시로 자주 해도 저한테 항상 고맙고 미안했는지 어제 저보고 강아지 키워볼 생각 없냐고 묻네요
저 어릴때 강아지 키운적이 있었는데 두번이나 병든 강아지를 아빠가 잘못 사오셔서 ..금방 죽었거든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상처가 커서 그뒤로 안키웠는데 .. 남편이 강아지 키우자고 하네요
1마리는 외로우니 2마리 키워서 집에서 셋이 놀래요 ㅋㅋ 그래서 강아지 분양 하려는데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첨 키우기엔 어느 종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이왕이면 주인한테 충성심 많고 좀 활발한 애였으면 좋겠어요 슈나우저도 키우고 싶은데 ..말썽꾸러기라지만 제 친구가 슈나우저 키우는데 여아거든요?
근데 얌전하고 순하고 사고도 안치구 참 착하다네요
강아지 키우신 분들은 추천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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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봤어요 잠시 키울려는 생각으로 키울거 아니고 평생 반려견으로 키울꺼에요 아가 낳고도
어디 보내지 않고 함께 키울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구 제 남편도 강아지 좋아해요 ㅋㅋ
시댁에서 지금 강아지 3마리 키우고 있거든요 저도 정 많고 맘 여린 사람이라 동물 농장 프로 보고
버려진 아이들 보고 참 많이 울었던 사람이에요 유기견 키울 생각도 갖고 있구요 ^^
그리구 슈나우저 말인데요 간혹 착한 아이들도 있답니다 다 그렇게 말썽꾸리기는 아니랍니다
친구집 가서 저도 몇번 봤는데 저 첨보고 막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저한테 오더라구요 짖지도 않고
넘 이뻤어요 ㅋㅋ 글구 저는 강아지는 모두 모두 다 ~~~~ 이뻐요
댓글 보고 나니 키우고 싶은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힝~ ㅠ.ㅠ
조언대로 시댁과 친정에 말 해보겠지만 그래도 제가 키우는거니 ... 만약 조금 반대를 하신다 하면 ..
잘 설득해서 키울 생각 하고 있어요 ~ 조언 감사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