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저는 대학을 못가서 직업전문 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역은 대구입니다
어제 일이었는데요
(인물을 A(29) B(35) 칭하겠습니다. 둘다 남자구요 가로안에 숫자는 나이 입니다)
A,B는 아침을 먹고 등산을 갔습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더군요
10시에 인원점검이 있는데 다 끝나고 전 세면실에서 이빨을 닦고 있었습니다
근데 A가 딸기를 씻고 있더군요 이제부턴 한글자도 안틀리고 했던말 그대로 써보겠습니다
"형 그거 모에요?"
"딸기지 모긴 뭐에요, 딸기가 딸기지"
(이 형은 저한테 말을 안놓습니다. 말을 왜 안놓냐고 하니까 놓기 싫다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순간 웃겨서 웃었습니다(왜 웃긴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왜 웃어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A가 나가고, 이빨을 닦고 있을떄 B가 저보고 딸기 먹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먹는 다고 했지만 치약 거품 떄문에 못들었나 봅니다
치약과 칫솔을 방에 가져다 놓으려는데 B가 말했습니다
"한영아(가명) 니가 먹고 치워라(딸기 보여주면서)
"아 전 괜찮아요"
"니가 먹고 치우라고"
"아 전 괜찮은데 ..."
"(짜증나는 얼굴로)니가 먹고 치우라니까?"
"아, 저 이빨 닦아서 못먹는데요."
"(웃으면서)그런거야? 그런 거였어?"
"ㄴ ㅔ .."(거의 대답 안했다시피 작게 했습니다)
치약과 칫솔을 방에 놓고 화장실 가는 길에 B가 저한테 뭐라고 말을 합니다(짜증나는 말투로 말을 했습니다 근데 전 귀가 안좋아서 못들었습니다)
방에가서 저 형이 나한테 왜저라나 하고 생각 하던 중에 그 형이 제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를 5초정도 쳐다보더군요
제가 말했습니다
"(웃으면서)왜요?"
"니는 내가 우습나?
"아뇨 그런 적 없었는데 왜요?
계속 절 쳐다 봅니다.. 뚫어지듯이
"니 내가 당당하게 다니라고 해서 나한테 그러면 안된다(룸메랑 트러블나서 화해하라고 중재해준적 있습니다)
"저 진짜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어요.."
"신발새끼가 진짜 @(#*#*(@^@*!(못들었습니다)
"(방을 나가는 척하면서 문앞에서)뭘 빤히 쳐다보노?"
눈 돌려야겠다 싶어서 돌리고 다시 쳐다봤습니다
네, 맞아요 저 빤히 쳐다봤습니다. 형이 왜그러나 오해했나 싶어서 형 보면서 생각해봤습니다
"형 저는 진짜 그렇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닥쳐라 너는"
방 나갔습니다.
저는 저 형이 왜저러는지, 황당하고 당황해서 2~3분 정도 생각하다가 그 형 방으로 가는 길에
형이 휴게실에서 티비 보고 있길래 가서 말했습니다
"형 뭔가 오.. 오해 하신거 같은데요 저 진짜 형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다른 형들이 뭐야... 왜그래?라고 합니다
"닥쳐라 신발"
형들이 저를 방으로 들어가라고 몸을 돌렸습니다
여기까지 인데요 전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늘 룸메한테 물어보니까(애도 그 떄 휴게실에 있었습니다)제가 그 형 한테 짜증냈다고 하네요
전 진짜 짜증낸적도 없고 우습게 본적도 없습니다...그리고 저 분은 오해를 풀려고 하지도 않았고요
룸메랑 중재 해줄 떄 좋게 보고 생각 있는 분이구나 했는데 어제 일 떄문에 우습게 본적 없는데
오늘은 우습게 보입니다... 님들은 제가 욕먹을짓 했다고 보시나요? 전 이빨 닦으면 다시 닦기 귀찮기도 하고 치약이 한정되어 있어서 웬만하면 물,약 제외하고는 안먹습니다 제가 먹기 싫어서 안먹은 건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딸기 안먹은게 짜증낸건가요? 진짜 살다가 별 이상한 놈들 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