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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24살 남들보다 덩치가 커서 슬픈 사람입니다..흑..

쿠마쉐프 |2011.04.04 10:27
조회 401 |추천 3

흠..우선 눈팅만 즐겨하던

 

이제24살 남들보다 덩치가 좀 마니.....ㅡㅜ 큰..남자입니다.

 

우선

 

제첫사랑부터 시작하죠

 

 

 

 

 

 

 

 

 

 

제첫사랑.

초등학교5학년때.

교실에서 평범하게 애들과 노닥거리면서 놀고있었죠

근데 어떤여자아이가 교실창밖으로 쓱 지나가는데

 

정말 드라마처럼

+-+ 주변이느려지는 기분.. 순간..멍..했드랬죠.

 

그래도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여자랑은 별로 친하지못한터라..

뭐 그여자애 한테 말도못부치고 멀뚱멀뚱거리다가 졸업했드랬죠 그걸로 제첫사랑은 끝??인줄알았습니다.

(이유는 뭐 등치도....등치보단 뚱뚱했다걸로하죠..ㅡㅜ..거짓이 아니니까 그리고 안면홍조증으로인해 얼굴이 붉그락 붉그락해서요..ㅡㅜ 거의 기피대상이였죠 ㅎㅎ..ㅡㅜ막나가는구나..)

 

 

그렇게 나이가먹고 중2가돼었죠(참고로 남중)

학습지 하다가 도저히 성적이안나오자 어머니께서 특단의 조치로 학원에보내기로하셨어요

그래도 가기싫은거 억지로 가다보니. 좋진않았죠

그런데 학원등록을하고 수업을들으려고 교실에갔는데

 

 

샤라라량~~~~

멜로디가 들리더니..그첫사랑 여자애가있더군요

사복이아닌 교복을입고있는 그녀를 보는 순간 두근두근거려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도 차분히 아무렇지않은척 수업듣고 모르는척도 했지요

쉬는시간이되니까 그애가먼저말을걸더군요

그렇게 그냥 지나가면 인사하는사이...가돼었죠

그이후 학원에도 열쉬미나가고

성적도 잠깐 빤짝하고 올랐죠..ㅎㅎ

 

 

그렇게 한2달정도 흐르고

도저히 어떻게 주체할수없는 제맘을 그녀에게

고백을하자고 맘을먹었죠 +-+

 

 

중간고사보기 2주일전

중간고사 일주일전에는 대부분 학교별로 나눠서 수업을하기때문에

그주안에 어떻게든 고백을하자고 맘을먹었죠..ㅡㅜ

 

그래서 그여자애한테

"야 수업끝나고 할애기있으니까 잠깐나좀보자"

(누가보면 맞짱뜨자고 하는줄알겠네요....)

그말하고나서 수업이고뭐고 눈에안들어오더군요..

긴장돼서 수업만끝나라고 시계만쳐다봤죠

 

 

아지금생각해도 쪽팔리네요..ㅡㅜ..

잠깐 담배한게 태우고 올게요..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수업이끝나고 도저히..말할용기가 나지않아

그냥 가자..하고 등을돌리고 가려고하는 찰나에 그녀가 부르더군요

"야 할말있다면서!"

순간 정신이확!!!들더니 저도모르게

그녀손을잡고 학원옆에 인적이드문 골목으로 데려갔죠.

그리고..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떨리는목소리도..

"나..나나나..너좋아하는데...나랑사귈래?"

순간 그녀의 표정이 멍..해지더군요..

(솔찍히 저 심각하게 별로거든요 생긴거는 인정할건쿨하게 인정합니다.)

순간정적이 쫙~~~~~~~~~~!!!!!!! 흐르더니.

한2분정도 서로 얼굴을마주고 멍하니있었죠

 

그때그어색함이란..지금생각해도 손발이 오글거립니다.. ㄷㄷㄷ

 

 

그러더니 그여자애가 갑자기 쓱하고 가면서 말더군요..

"아직은 잘모르겠으니까.... 생각좀해볼게"

  

 

그애랑 가는길이 얼추같아서

저는 그냥 조용히 뒤에서 씁쓸한표정으로 걸어가고있었죠

 

 

순간 오기가생기더군요..

(그대로보내면 백프로 거절일것같았어요..나도남자였어!!!)

 

가는그애를 붙잡고 이렇게말했죠

"야아...야..아..아..아니믄....지금..아니라고..해..괜찮으니까."

"좀시간을줘 생각을해볼게"

"지...지금말해 나..기다..리느거..자..잘못하니까"

(말을무진장 더음었는데 어케표현을해야할지몰라서 어색하게나마 이렇게했습니다 ㅡㅜ 죄송해요)

 

그러게 실랑이를 몇번하구

결국 그러더군요

"알았어 사귄다고"라고 조용히 말하고

그애는 오는버스를 타고 황급히 집으로가더군요..

저는 그자리에서...멍하니..버스만..쳐다보고있었죠..

그리고 그사람 많은데서

아싸!!!!

라고 소리를 질렀죠..

그렇게 제기분은 그순간부터 두둥실 두둥실떠나니기시작했죠

하지만 그다음주부터 시험기간이라 그녈르볼시간이없었죠

그래도 참으면서 중간고사만 끝나면 볼수있다 +-+ 라는생각으로

참았죠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시원래대로 섞여서 수업을듣기시작하는데....

그녀가보이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아파서못온가...라고생각했죠

 

그다음날도.

 

그다다음날도..

 

그 다다다음날도..

 

ㅡㅜ..그녀는 보이지않더군요

 

그래서 그녀와친하던 여자애한테

 

"야00 어디아퍼?? 요즘안보이네"

라고 물어봤죠.

 

돌아온 답변은 예상하신 분도 계실듯하지만..

"그애 학원그만 뒀는데 몰랐어?? 중간고사 끝나고 학원 바로 옮겼는데."

 

두둥...

순간..가슴이 철렁..하더군요..

대충대답하고 수업도 대충듣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솔찍히 많이울었습니다.

(누가볼까봐 소리없이...)

그냥 친구로지냈으면 좋았을걸..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왜 고백을했을까.

나때문에 학원옮긴걸까

정말 그순간만큼은 별의별생각이 다들더군요

첫고백이 이렇게 큰파장이올줄을 생각도못했거든요..

그냥 제가싫더군요....그순간은..정말싫었습니다...

 

 

 

 

 

 

 

그이후에도 2번의 고백을했지만 번번히차이고

(참고로 전 사람을 오래보는타입이라 최소1년간은 거의 속으로 앓다싶이 짝사랑을한답니다.

그리고나서 고백을하죠.아주 다이나믹한 스토리가 많죠 허허...우라질....)

소개팅도 해봤지만..

여자분들이 항상 갑자기 집에 일이 생기더군요...

짠것처럼..허허....ㅡㅜ..

 

 

 

저 그리 성격 나쁜것도아닌데...

언제쯤 제대로 연해할수있을까요...ㅡㅜ..흑..

참고로

키도커요 180넘구요 덩치에묻히지만

요리도잘하구요(전공이라..현제조리과) 내가다먹는줄알아요 ㅡㅜ

성격도 둥글둥글>>>??하다고 생각하는데..(나만>>?) 몸도둥글둥글

여자한테 잘하는편인데...아마도..(살갑게대하는데...)

이놈의 살때문에..ㅡㅜ안되는걸까요..

(솔찍히 다이어트해봤슴돠 현제 20키로 뻇슴돠 지금도 살뺴는중..

근데..티가안나요 허허허..)

저보다 큰사람도 애인있던데..

머지..이슬픔은 흑...

성격이..문제인가..

참고로 전 소심한 트리플A형입니다.

 

 

머가문제일까요.....ㅡㅜ..역시

살이문제일까요..

ㅡㅜ..흑..

 

혹시나 톡되면 다이나믹하고 나름잼나는 고백2탄 올라가구요

(제사진올릴게요..)아무도 보고싶어하진 않곘지만..허허..

제가불쌍하면 추천

에끼못난놈 이라생각하시면 추천

살만빼면돼겠다생각하면 추천

난모르겠다 생각하면 추천

음식은잘할것같다 생각하시면 추천

얼굴궁금하시면 추천

그저그렇네 하시면 추천

 

추천하나만 주세요ㅜㅡㅜ

 

 

 

추천을떠나서 이렇게 검나게

긴글 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오타가많은점 죄송해요.

수업들어가야해서 (ㅜㅡㅜ)레알죄송.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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