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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막장녀

알바님 |2011.04.24 15:10
조회 1,058 |추천 2

안녕하세요.

 

그냥 피시방 알바하는 늙은여자임.

 

엊그제 잇엇던일을 한번 써볼까함.

 

 

 

제가 원래 오전 9시 - 4시 알바 타임함.

그리고 이어서 4시 - 10시 29 언니가 알바를 하심. ( 근데 아직 일주일 안됬음 )

 

그래서 내가 일 끈나고 남아서 게임하면서,

뭐 모르는거 갈쳐주고, 또 가게 일잇을까바 ( 사실게임 좋아함 부끄 ) 좀 남아잇음ㅋㅋ

 

 

근데 갑자기 카운터에서 막 큰소리 들리는거임.

난 오지랖만 바다같이 넓은 요자 이니깐 당연 가봤음.

 

???????????????

사건은 이랫음.

 

그여자는 친구가 택시를 타고 와서 택시비를 내주러 얼릉 내려가야함.

근데 계산을 하려고 1만원짜리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아야 하는거임.

근데 pc방이 좀 불빛이 어둡잖슴 (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슬픔 )

 

언니는 5처넌 짜리인줄 알고 돈을 거슬러 준거임.

그 만원짜리는 이미 돈통에 들어갓음.

 

근데 여자가 만원짜리 냇다고 함.

언니 여기서부터 당황하기 시작햇음.

 

알바하는분들 알겟지만, 알바생 실수로 돈 비거나 하면 매꿔야함..

( 물론, 아닌곳도 잇고용... 근데 어쨋든 사장님한테는 미안해야 하잖슴통곡 )

 

그래서 언니가 돈좀 세보고 돈 마춰보면 5처넌이 더 남으면,

제가 잘못드린거니까 다시 돌려준다고함.

 

근데 그여자 친구한테 막 저나오고 바쁜거임.

막 욕하기 시작햇슴.

 

" 아 이게 머하는짓이야? " 부터..

계속 큰소리 나니까 사장님까지 오셔서 카운터 오셧음.

 

딱봐도 20살 갖넘어보이는 아가씨였음 ( < 손님이 )

 

근데 사장님은 아무래도 사장이니까 나이가 많지 않겟슴?

근데 막 반말하는거임.

 

" 빨리 카메라 돌려봐!! "   ( 카메라 돌려도 그게 마넌짜린지 오처넌짜린지 확인안됨.. ) 

x발 부터 시작해서 멍멍이까지 나오고.. 에휴.

 

정말 내가 다 민망하게 욕을 해댐.. 큰소리로.

 

손님들 당연 쳐다보게 되지 않겟슴? ( 우리모두의 심리 부끄 )

 

근데 막 손님한테도 욕함

" 뭘 꼬나봐? 눈X을 뽑아버릴라!! "

대충 이런내용이였는데, 당연 멍멍이 등장하셧슴.

 

아 손발이 오그라들고,

사장님도 당황하시고 언니도 당황하시고, 돈세는데 막 손발이 덜덜 떠림.

 

그러고 나서 똑바로 하라는둥 하면서 그손님 나가심.

 

그냥 그랫다는거................인데.

 

 

 

 

 

님들아, 님들도 길가면서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엄마도 잇고 아빠도 잇잖슴?

 

보면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정도는 알잖슴?

 

그리고, 나도 알바지만, 알바하면 대충 손님 나이 알음 ( 회원정보도 있고.. 뭐 )

 

나보다 어리고, 고딩이여도 난 반말안함.

 

처음보는 여자가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 많아보여도 반말하면 기분 나쁘잖슴.

 

그리고 뭐, 손님은 왕이다 어쩌고,

 

손님이 손님같애야 왕대접을 해주는거지.

 

참 한심햇음.

 

톡커 언니오빠들은 그리고 동생님들은 그러지마셈.

 

진짜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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