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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전용, 외지인 전용 메뉴판? (사진有)

JC |2008.07.27 23:23
조회 209,841 |추천 0

어제만해도 조회수가 1천밖에안되서 별로 안유명해졌구나.. 했는데

학원을갓다오니 4만이넘었다고 누나가 알려줬네요..

횟집 전화번호와 간판이 붙어있는 사진은 지웠습니다^-^

 

저도 남들 다하는 싸이한번..

http://www.cyworld.com/01052404573/

투데이 한번 올려주시고요.. ㅎㅎ방명록은... 이상한글만아니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간나는대로 올리겟습니다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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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방금 휴가를 마치고온 대전사는 학생입니다.

이번 휴가 막바지에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다른 토커분들을 휴가를 돕기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 이번휴가를 해운대로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해운대는 정말이지 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질서 있고 깨끗 하고 관리 잘 하고 있고...

부산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분 좋은 부산 여행을 막바지로 아빠의 추억이 담겨있는 꼼장어 구이와 생선 구이를 먹으러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 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호텔 앞에서 모범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었습니다.

자칭 '부사모' (부산을 사랑하는사람들의 모임) 회장이라는 분이라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역지역별로 맛집을 많이 알고계시더군요...

부산의 맛집을 많이 소개 하셨고,  자갈치의 맛집도 소개 하였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외국인 한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고 한가족이 식사를하고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달라고 하고 열어 보자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굉장히 비싸더군요..

생선회가 보통 10만원, 저희가 시키려던 꼼장어는 1인분에 2만원 이더군요...

 

꼼장어... 대전에도 보통 만원 미만인데 1인분에 2만원이라니 찜찜하긴 했지만

비싸다고 말을 하면서 하는수 없이 우선 꼼장어만 2인분을 시켰습니다.


얼마 있다 보니 부산분인 여자분 두분이서 꼼장어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가격이 비싸다고 불평하는 저희들과 다르게 조용히.. 기대 하시는 듯한?

 

꼼장어가 나오고, 찜찜한 기분으로 먹고있는데, 엄마가 한 마디 하시더군요!

"저 아줌마 이상해, 아까 유심히 보니 메뉴판 바꿔서 가지고 온것 같애."

이러시고는 계속 지켜보시는데, 계속 찜찜해 하시는 엄마를 위해

제가 정수기 위에있는 메뉴판을 가지고 오려고 하자, 종업원 아주머니께서

뺏으시며 황급히 싱크대 밑에 있던 다른 메뉴판들과 같이 쌓으시더군요.

 

이상한 생각에 저와 저희 아빠는 쌓여있던 메뉴판을 모두 가지고 와서 보니 아니! 이럴수가..

저희가 본 메뉴판은 정상가격보다 적게는 2배에서 2.5배의 가격이 쓰여있고, 

영어. 일본어등 외국어가 쓰여 있는 것에 반해, 다른 메뉴판에는 한글만 있고 정상가격 (적당한 가격)이 쓰여 있는 메뉴판이었습니다.

 

옆에서 꼼장어를 드시고계시던 부산 분들께 제가 가서 얼마 주셨냐고 물어 보자,

그분들께서는 1인분에 만원을 주고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황당해 하던 우리가족, 아주머니께 계산서를 달라고하자,

아주머니께서, 당당하게 2인분과 소주 한병의 4만3천원이 쓰여있는 계산서를 가지고 오시더니,

계속 메뉴판을 치우려고 했습니다.

 

사장님을 불러 달라고  해도 안 계시다고 하고, 계속 불러도 못 들은척 하면서 할일 하시더라고요...

정중히 사과를하시면 넘어가려 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 했죠..

 

경찰이 와서도 앞뒤가 맞지 않으면서 이상한 말을 하셧습니다.

경찰 아저씨분도 식당의 잘못을 인정 받았습니다.  그냥 가라는 식당의 관계자(아마도 사장인듯!)의 말을 했지만,

아빠는 정상적인 가격을 지불하고 경찰관 아저씨에게 전상적인 처리를  요청 하였습니다.

부산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아빠는 '같은 한국 사람도 이리 분통한데 외국인은 어떠할까?  아직은 준비가 안 됐네' 하시더군요!

 

휴...

휴가철 톡커분들도 바가지 조심하세요!!  부산의 일부이긴 하지만

이런 일들이 부산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하네요...   그래도 해운대는 정말 좋아요!  강추!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멍... 하네요...  ㅎㅎ

 

톡톡되면 좀더 자세한 이야기, 하지 못한 이야기 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좀 길었던 것 같은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갈치 시장 안에있는 횟집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이 쓰여있는 메뉴판... 비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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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부산싸나이|2008.07.29 09:32
부산에서 회 드실려면 절대로 횟집은 비춥니다 !!!!! 민락회센타란 곳이 있어요~ 직판장처럼 거기서 회 골라서 바로 장만 들어갑니다 ~ 3-4인 정도면 회 3만원치면 정말 회로 배불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각종 야채 봉지에 깨끗하게 씻은채로 팝니다 ~ 예전엔 천원이었는데 지금은 이천원으로 올랏더군요 그걸 하나 사고 편의점가서 돗자리 3천원짜리 하나삽니다 그리고 소주~ 역시 횟집보다 3배정도 싸니 부담될거 없죠 그리고는 어딜 가느냐 수변공원으로 달려가세요 여름에 거기서 회 드시는분들 정말 많습니다 바로 옆에 바다 보이고 광안대교 촥 펼쳐져 있고 괜히 비싸게 횟집가서 눈물 흘리면서 몇점 되지도 않는 회 드실필요 없습니다 !!! 민락회센타에서 회 사서 수변공원가서 돗자리 깔고 바닷바람 맞으면서 맛있게 먹는다 ~ 강추 -------------------------------------------------------------- 저 베플 시켜주세요 ~~~~ 그러면 민락회센타에 완전 회 이쁘게 정성들여 썰어주는데 가르쳐 드릴께요 3년동안 그 집만 간다는 글쓴이 !!
베플뭐야?|2008.07.28 06:49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저건 번역료가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일어로...ㅋㅋ 농담이고 저도 부산에 사는데....ㅆ ㅣ발 뭐같네요! 부산사람 쪽팔리그로....ㅠㅠ
베플도도한그녀|2008.07.29 08:12
머 저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어 ? 양심도없는 인간들 글쓴이님 아버지가 좋으신분이셔서 그정도로 넘어간것 같네요 나같음 엎어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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