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남친과의 알콩달콩한 1000일을 보내기 위해
머리를 쥐어 짜내고 있는 녀자입니다! 꺄아*-_-*
100일도 아니고 3년여간의 만남을 통해 생긴 소중한 날이다보니
기대도 많이 되고 뜻깊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엄청 크답니다 흐흐
남자친구도 남자친구 나름대로 고민이 많겠지만..
이번 1000일은 제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끌끌
뭐 더 오래 사귀신 분들은 1000일 기념하는 것도 귀엽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는 곧 결혼 예정이어서요~
결혼 전 마지막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
그리하야! 역사적인 1000일을 위하야
제가 고르고 골라가며 예약한 펜션!!
바로 까사모로 펜션이에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곳인데..모던한 분위기로 꽤 유명한 곳이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제 친구도 여기 다녀와서 이불감이 너~무 좋다고 해서
저희도 이번 기회에 한 번 다녀오려구요 ^^
개별 스파도 있다고 하니 바쁜 일상에 피로 싹~ 풀고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캔들 캔들~
제가 향초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회사에서도 주변의 동의를 구해(?) 향초를 켜놓곤 한답니다 >_<
향 별로 종류도 많이 있는데요..
하트 초는 향이 나는 걸 못찾아서 우선 분위기를 위해 하트모양을 선택했어요!!
하트모양 초 켜놓고 와인한잔 건네면 센~스있는 여친이 되지 않을까요? 깔깔
그리고 커플 속옷을 준비할건데요~
<현재 헤어졌다 하여 마음아픈 사진이지만 너무나 멋있었던 커플 화보!!>
뭐 1000일정도면 속옷 사이즈 쯤이야 *-_-*
ㅋㅋ 처음에는 코데즈로 생각했는데
이 화보가 자꾸 눈에 밟혀서 CK로 좁혀가고 있다는..
퇴근길에 매장 들러서 직접 보고 사려고 한답니다~
물론.. 으흠흠흠! 한 수위의 속옷으로?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센~스 있는 여친의 종결을 찍기 위해
준비한..마이보라~!
<연고계에 마데카솔이 있다면 먹는 피임약계에는 마이보라가 있다는;>
뭐 특별하게 준비했다기 보다는..
평소에도 생리불순이 잦아서 자주 찾았던 약인데요~
공교롭게도*-_-*인지 다행인지 마침! 요 아이를 계속 복용중에 있거든요~
어디선가 듣기로는,
센스있는 여자친구라면 중요한날 그.... 피임기구(?)를 알아서 챙긴다고 하는데
저는 안전하게 먹는 피임약으로 졸지에 왕 센스있는, 센스 종결자 여자친구가 되게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점점 이야기가 18금을 넘어 19금으로 향하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제가 준비하고 있는 1000일, 어떤가요?
와인이나 음식 등도 제가 준비하기로 했어요~
남친이 요새 회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보니
1000일때 피로나 싹~ 가시게 해주려고
마사지 하는법도 좀 알아갈까해요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저희의 1000일을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솔로는 커플천구의 세계로 오시고
커플은 함께 불로장생 하시기를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