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만난 25살 동갑내기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뭐 다들 그러하듯 제눈엔 한없이 이쁘고 착한사람이죠..
연애하기전에 술한두잔하면서
이러저러한 연애경험담도 이야기하고 그랬었죠..
어릴때부터 상처?라고해야할까요..
당한적이많다보니..
거짓말하고 술마시고..
거짓말하고 다른 남자랑 모텔가고..
거짓말하고 전화받질않고..
심지어 결혼할사람 있다는것도 헤어지고 한참후에나 알게된적도있었고..
처음엔 저 좋다고 사귀자고했던사람들인데..
전 내사람이다 생각하면 한없이 잘해주는?까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타입인데
어느순간부턴 열락 너무많이한다는둥.. 그런식으로 상처아닌 상처를 받은적이 여러번있다보니..
그래서인지 지금은 극도록 여자친구의 이성친구.즉 남자라면 엄청예민해져있구요..
아..다시 본론으로..
3년만에 여자를 다시금 사귀어보는데요
지금 여자친구랑은 올초에 만나서 이제 100일좀 지났습니다..
한없이 좋은사람이긴한데..
술만 마시면 고빨을 잘붙히는 타입이며..
또한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남자친구있다는걸 밝히는걸 꺼려하구요..
뭐 제탓이크겠지만요.. 제대로된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것도아니며..
뭐하나 잘난것도 없기에 꺼려하는것같구요..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면 절 미아냥 거릴꺼라는둥..
좋은시선으로 보진않는다며 아직까지 밝히고있진않고요..
학교를일찍그만둬서 17살때부터 이런저런 일들 많이하다보니..
공부할 시기도 좀 많이 늦어진상황일테니 꺼려하는거겠죠..
그래도 자긴 해외유학까지 다녀온사람이니..
부모님도 학벌중요시한다며 아직 말을 못하겠다하고..
또 저만 중요시 생각한다는사람이
자신의 주변사람들까지 같이 중요시하는 사람이구요..
아..본론본론...
100일좀 넘도록
오늘까지 딱3번.. 술마시는날엔 몇시까지 들어가겠다 약속해놓구선..
늘상 시간을 어겨버리네요.. 물론 저말고도 부모님이랑 약속한 귀가시간도 지키지않구요..
그래서 2번째까진 최대한 누그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오늘 터지고말았네요..
시험도 끝나고 해서 과 후배들이랑 한잔한다던날인데..
12시까지 들어간다던사람이 초저녁부터 술집가서..
11시에도 술집 또 들어간다고 그제서야 열락이오더라구요..
그때까진 뭐 아직 이른시간이닌깐..하고 넘겼습니다.. 월랜 술이아닌 노래방만 갔다가 곧장 귀가하는거였지만..
놀다보면 그럴수도있지하고 넘겼는데,,
1시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전화를 걸었죠..
이제막 나간답니다....
이미 참고있던 저로썬.. 목소리톤이 고울리는 없었고..
그래도 이마빡에 忍 수십개는 새겨놓고..
좋게 "알았어 들어가면서 열락해 " 라고 만했습니다..
후배중에 여동생들도있어서 애들 잘데리구 들어간다며 들어가서 씻고 열락준다기에
1시간을 더 기다렸죠.. 그래도 열락없어서 한번더 열락했더니..
남자후배가 이제서야 말문을 열었다며..이야기를 들어주고있답니다....
거기서 눈이 돌아갔죠.. 이미 집에들어가면 부모님들도 잔소리하는데 왜 너까지 그러냐고..
너뿐만아니라 뭐라하실사람있으닌깐 하지말라고만....
그래도 최대한 억누르며 울컥거릴때마다 한숨으로 더스렸엇는데..
그 후배도 두어번 본적이있기에 바꿔달라구 했습니다..
처음엔바꿔주더군요..
그래서 oo뭐하는거냐.. 지금몇시냐 왜그래..라고까지만했는데
그 동생이 "죄성합니다.." 이한마디에 바로 수화기를 뺏들고선 저에게 오히려 큰소리치고..
왜 애입에서 죄성하단말이나오냐고 뭐라했냐고 따지듯이 쏘아 붙히는데..
할말이없었습니다..사실대로 이야기해도 믿어주질않고..
목소리톤은 이미 억누르고있는상태라..깔리는건 어쩔수없었지만..
그래도 다음에 형이랑 밥한끼하자 라고만 할려고했는데..
오히려 동생편만 들더군요.... 순간 이건 뭔가 했습니다..
내입장은 생각안하고 내 기분은 생각지않고..
이미 억누르고있는거 알고있다면서..할말이없더라구요..
다시금 전화해서 오해를 풀려고 뭐라할려는게아니라 밥한끼하자고 다시 전화했는데
역시나 그찰라에 수화기를뺏들고선 쏘아붙히고....
결구 저만 나쁜놈 되고.. 과동생들이 이제 제 호박씨깔수도있다고 자긴 그건 싫다며
계속 저한테 쏘아붙히기만하고..
제가 정말 속이 쫍았던걸까요..
모든걸 그사람에게 털어놓았는데..
자신은 그런일 없다며..저에게 이야기해놓길래
그래서 그사람한텐 믿고 마음열어가던찰라인데..
3년만에..처음 마음열었던사람인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한거겠죠..?
그냥 그상황에서 제편을 들어주었다면
오히려 제가 왜 동생한테 뭐라그러냐고 동생편을 들었을 저인데..
제편이아닌 그것도친동생도아닌.. 과 남동생편을 드는 모습이..
평소에도 그동생 조금신경쓰인다 밤늦게마다 열락하고..한다고 잔소리하면
늘상 그 남동생 편만 들고...............
그래서 여자친구랑 조금 다투고 끊어졌습니다..
제가 문제겠죠..?
저도 안그럴려고 고칠려고 정말 발악중입니다..
참.. 참고로 전 한없이 잘해주긴하지만..
한번 꼭지돌면.. 받은 그이상으로 돌려주는타입이라..
그렇다고 여성에게 손지검 한다거나 그런 양아는 아닙니다;;
대신 열락끊고 지내던 지인들과 열락하고 밤늦도록 놀고..그럴뿐입죠;;
음..지자랑 좀하자면.. 아는여성들은 많습니다..a 단지 여자친구생기면 일체 제가 열락을 먼저끊고
번호도 바꿔버리고..
일-집-일-집...그렇게 사는놈인지라.. 아직 제대로된 술자리 나간적도없으며
그누가됫던간 여성이있는 술자린 곧죽어도 안나가구요..
아..또 이상한데로..ㅡㅡ;
아무튼
헤어지긴 싫고..
어찌해야할까요 제 고질병을 어떻하면 고칠수있을까요..
꼭점..댓글부탁드려요.. 뭐가 잘못된건지..
제가 무얼 고쳐야하는지.. 집착이라면 집착이고
병으로따지면 의처증일수도있는 이걸..어찌해야할까요..
여자친구가 나쁘단게아닌
제가 모자른놈이라.. 어떻하면 한걸음더 다가설수있을지..
어떻하면 그사람이 절 좀더 편하게 생각해줄지..
꼭 지적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