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 좀 길것같네요..
친구들에게만 말해본 가족사를 털어놓으려고합니다.
너무 속상한맘에 쓰는거라 단어의선택이나.. 문법이나 맞지않아도 이해부탁드릴게요.
정말 이게 제가 잘못한건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27살의 직장을 다니고있는 여자입니다.
전 25살의여동생, 23살의 남동생이있습니다.
지금상황을 말씀드리려면.. 어렸을적 얘기부터 꺼내야겠군요..
전 넉넉하지않은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술자인 아버지는 다혈질에 술담배좋아하시는 말그대로 폭군이었구요.
가부장적인 사고도 가지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선 살림만하셧구요.
제가기억나는 어린시절엔 단칸방에서살았던기억두있구 지금은 다행히 대출이있지만 갚아나가며 방세칸의 빌라에서 생활합니다.
어렸을적부터 아빠는 사고를 많이치고다니셨어요. 술만드시면 폭발하는 그런모습이 제게는 너무충격적이었구요.. 저위에 단칸방에서살았던시절.. 제가 너무어렸지만 아직까지도 또렸하게기억나는건..
그집자체가 화장실이 밖에있었는데.. 그때도 엄마아빠가 싸우고서 엄마는 막내동생을데리고 외가로 피신해있었고.. 전어린나이에 밖에서사람들이부르길래 가봤더니..
화장실에서 아빠가 쓰러져있엇어요. 전 고작해야 네다섯살정도밖에안됬을텐데 기억나는거보면..
좀 충격이었던것같네요..
그외에도.. 고등학교때까지는 술만드시면..무차별적인 아빠의 폭행이있었습니다.
제성격이 맞는건맞는거고 아닌건아닌거라서요. 가족들이나 친척들얘기들어보면 제가 어렸을적부터 고집이세고 많이울고 그랬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아빠와의 갈등도있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난 많이사랑을못받고자랐다는거..??
아빠는 어렸을적부터 제여동생을 좋아했고, 엄마는 제 남동생을 좋아했어요.
큰애라고 싸워도 같이혼나고 ..아님저혼자혼나고.. 정말 어릴때 기억엔 아빠가.. 너는 xx(여동생이름) 발바닥에 때만큼도 못하다는 표현도들었구요.
제가 많이울고 고집이세서 날 안좋아하신건지.. 저렇게하실수록 점점 저는 가족들이보기엔 이기적인모습 .. 제주변사람들이보기엔 냉정한사람으로 커간것같아요.
저는 살면서 제고민이나 제가회사다니면서 힘들었던부분.. 어떤것조차 가족들에게 털어놓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역할은 제 친구들이 해줬죠.. 그래서 아직도 그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해합니다..
제주변친구들중에 제 가정사를 아는친구는 정말 단짝이라고 여겨질 네다섯명정도네요.
다행인건 그래두 제가 인복이있어서 좋은사람들이 제곁에있다는거.. ^^
살면서 자살하고싶다는생각이 너무많이들었어요. 물론 이것두 가족들은 모르겟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조용한 학생이었습니다. 자기가할일 스스로 알아서하고 남에게 폐안끼치는 그런사람이었기때문에 이런 가정사가있다는건 눈치챌사람이없었을거예요.
제가 일부러 그랬기도하구요.
전 아빠가 우리들에게했던행동들 욕설 전부기억나요.
참 신기하게도 어쩜 기념일때에 더 난동을부렸는지... 예를들면 제생일이나.. 동생들생일때..
제손으로 아빠를 경찰서에 신고해본적도있고, 아빠에게 욕을해본적도있고..
경찰아저씨에게 아빠 감옥가게해달라고빈적도있습니다.
제 스스로 파출소를 넘어가서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쓸때.. 우리아빠잡아가달라고 ..그런내용을쓸때 맘이어떨지..상상이되시나요..
아빠가 엄마랑싸우다가 엄마를 죽이려고 목을졸랐던것도 기억하고 다 죽자고 가스 벨브관을 잘랐던것도 기억하고 술에취해 (항상술에취하면난동을부리고 계속술을드십니다. 10명은 앉은자리에서 후딱이었죠..) 옷을벗고 제앞에서 돌아다닌것도 기억하고 , 언제나 그럴때마다 칼을 숨겨놓지만.. 그칼을 찾아내 아빠스스로 자기몸에 칼을 그으면서 무서운 눈으로 쳐다봤던것도 기억하고..
옷을 다 갈기갈기찢어서 그렇게 동네를 돌아다녔던것도기억해서.. 그동네중학교를 다녓던저는.. 애들이 소근소근하는얘기도.. 다 들렷지요.. 화만났다하면 핸드폰이고 티비고 뭐든지 다 부셔서..
제가 잘못걷다가.. 발에유리조각이들어가 병원을갔던거.. (아직까지 흉터도있구요..)
아빠가 죽어버릴거라고 우리내보내고 집에불을질러서.. 집이타버렸던일.. 소방서아저씨들과집에갔더니 아무렇지않게 아빠는 화장실에서 물을퍼서 불을끄더라구요. 완전쌔카맣게탄건아니지만..
까만연기가 자욱한 그 집에서 전 아무것도할수없었습니다.
술만먹으면 다른이에게도 폭력을행사해서 합의금만..엄청.. 저런화재로인해 우리동네는 발칵뒤집혀서.. 벌금도 엄청..
정말 기억하고싶지않지만.. 저는 전부 기억합니다. 왜냐면 아무도없었거든요..
싸운건 엄마아빤데.. 항상 엄마는 무서워서 도망가고.. 저랑 제여동생 남동생만있었어요.
아직 난 중학생밖에안됬는데.. 그상황이너무무섭고 하지만 맏딸이기때문에 무조건 난집에만있어야한다는게 .. 너무힘들었습니다. 엄마가도망가는걸봐서인지.. 제여동생도 어느날부턴 아빠가그럴때마다 친구집에서자거나.. 아예 신경을끄기시작했지요.
처음엔 우릴 안타깝게여긴 고모나 큰아빠나 엄마친구분들도 도와주셨지만.. 나중엔 아예 다 모른척하셧어요. 제발전화하지말라고..
아직도 가끔꿈으로나오지만.. 그상황은 어린저에겐 감당할수없을만큼 큰것이었고..
아빠가 난리치고 술에취해주무시면 아빠가 깰까봐 너무무서웠고.. 깨어있으면 술사와라심부름에..
칼들고 돌아다니는모습에..그것도 너무무서웠고.. 집에불지른 그이후론 또똑같은일이벌어질까봐 너무무서웠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친한 외가쪽 친척오빠에게 전화를하면 나중에 엄마는 그랬죠.. 부끄럽고 쪽팔리게 왜전화했냐고..
전 어렷을때부터 반에서 특출나게 공부잘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두 꽤 잘하는편이었어요.
보건계열쪽을 공부하고싶어서 고등학교도 인문계로 가려고했지만..
역시나 때마침 아빠가 난리를 쳤었네요.. 그때 그맘 아직도기억합니다.. 언능 돈을벌어서 여기를 빠져나가야겠다.. 이런생각들..
어렸을때는 엄마랑아빠가이혼하는게 싫었습니다. 아직 난어리고 동생들도 너무어린데.. 제가 책임질수가없으니까요.. 상고를 가야겠다 결심했을때.. 언능 돈을벌어서 엄마랑 동생들을 책임져야겟다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리고 역시나 상고를들어가서 .. 대학들어가룬비를하며 입시학원을 다니고그랫는데..
그해 9월 또다시.. 안좋은일이벌어져.. 전 바로 취업하는길로바꿧습니다.
그때그맘 아무도모르실거예요.. 난 회사에서일하는데 친구들은 대학간다며 공부하는친구도있고..
까칠하고 무서운 10살많은 직장상사에게 매일혼나가며 일을배우고..
그렇게지내다가.. 전 친구가 전문대 수시를 넣는다고하길래 저도 같이넣었다가 덜컥 되어버렸어요.
전 야간이기때문에 괜찮을줄알았는데...회사에서 반대를해서 ..결국엔.. 그만두게되었는데.. 전.. 뭐 상관없을줄알았어요.
일년넘게일을하며 100만원도 안되는돈을 가지고 적게는 50 많게는 70정도 집에드렷고..
엄마는 적금들어놓는다는말을믿었기때문에요..
그때 전..모든 기념일..(가족들생일, 결혼기념일, 어버이날..등등)은 제가 전부다 돈을내서 외식을했고.. 당연스럽게 제생일조차도 제가샀었구요.
그래서 전 첫학기등록금은 있겠지싶어서.. 어차피 야간대학이라서 낮에는 일할생각을하고있었거든요. 그렇게 부모님께말씀드렸는데... 바로 아빠는 폭발하셧지요.. 그게말이되냐부터시작해서.. 폭언과.. 절때리려고하셨구요.. 다행히 주변사람들이말려줘서 .. 맞거나하진않았지만..
근데.. 제가드린돈도 하나도 모은게없다고하시네요. 동생들도어렸고 전부 생활비로들어갓다고..
전.. 너무속상했습니다.. 1년동안 너무힘들어서 술마시고 열심히벌었는데..순간 제 노력이 아무것도아닌게되서요.. 엄마는 계속 머라고하면서..다른집자식들은 키워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다 주는데 넌왜그러냐부터시작해서.. 얼마나 많은욕을들었는지몰라요. 물론 상스런욕도있구요.. 그런데.. 여동생꺼는 다 모아주더라구요..
그래도 그때당시엔.. 엄마가 엄마친구에게 돈을빌려서 첫등록금을 내주셨기때문에 다행이다싶엇는데..
제가 학교를다니다가.. 일학기초반에 은행알바를 구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안되서그만뒀어요.
아무래도 알바보다는 취직을해서 등록금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급했거든요.
보건계열이라 전문대지만 등록금이 조금 쎄서..
그랬는데.. 아직까지 기억나는 엄마의모습.. 진짜 심했습니다.
아빠보다 더 상처되는말로 절 죽일사람처럼.... 저한테는 고작은행알바인건데.. 엄마는 제가 은행정규직이라도 들어간것마냥 생각하셨나봐요. 그랬는데 그만둬서.. 등록금은 어떻게하려고 그만뒀냐.. 부터 시작해서 그게모가힘드냐고...(아마도 두번째등록금도 달라고할줄알았나바요)
저한테는 너무 충격적인 일이어서.. 아직까지 그 모습이 생생해요.
살면서 엄마한테 충격받은일이많이있는데.. 아마 이게 첫번째모습인것같습니다. 그전엔 그정도가지 상처받지않았거든요...
어렷을적부터 아빠를 생각하면 폭군같다는 생각밖에안들었구..
엄마를 생각하면 막내스탈의 이기적이고.. 엄마말을 거역하면 안되고.. 한번도 엄마로써의 따쓰한느낌을 받아본적이없습니다.
전 지금껏 한번도 남앞에서 부끄러웠던적은없습니다. 항상 제자리에서 최선을다했고 남들이보기에 어려운 가정사를 가졌다고생각해서 제스스로 불쌍하다고생각해본적없고.. 제주변사람들도 항상 밝고 잘 웃는사람으로 인식하고있구요.
대학다니는 이년동안 낮엔 여의도회사를다니고 밤엔 의정부에있는대학을다니며 국가고시도 합격했구요. 그이후로 바로 다른회사로 이직해서 집에 손벌리지않고 얼마안되는월급을 열심히모아가며 이년?삼년정도 이천만원이라는 돈을모아서 외국으로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동안 집안에 안좋은일.. 아빠의의처증부터시작해서 경찰서간일이 많이있었죠. 근데보면은엄마도 한성격..하는구나.. 그래서 싸움이나는구나 ..알게됬어요.
제가하는일이 영어도 쓰는지라.. 예전부터 어학연수를 꼭 다녀오고싶었거든요.
작년 10월말 귀국했는데.. 보는사람마다 맘에 여유가생겼다고하며 좋아보인다는말을들었습니다.
외국에있더라도 한달에 보험료며 기타등등비용이빠져나가기 때문에.. 엄마한테 부탁드려 한달에 20만원씩만 보태달라고했어요. 딱 일년을 그렇게 받았구요.
이렇게가 저희집상황입니다.
근데 전.. 지금은 아빠가 불쌍합니다.
물론어렷을땐 우리아빠가 부끄러웟지만.. 이젠 술도끊으시고 매일 회사집회사집 이렇게밖에안하시고 아빠의 쳐진어깨를볼때면 너무안쓰럽습니다.
아빠를 볼때면 너무안쓰러워서.. 미웠던마음은 사라지고 머라도 더 해드리고싶고.. 퇴근할 때 아빠가 좋아하시는 호떡도 사오고.. 그럽니다.
아빠는 이런맘이드는데.. 엄마는.. 점점예전모습의 아빠를 닮아간다는 생각이듭니다.
항상 뭘 바라시고.. 술도많이드시고.. 이기적이고.. 생각없이말하고.. 그런모습이 너무싫습니다. 본인이화가나면 너무심하게 욕을하고 상처되는말을하는데.. 정작본인은 기억을못하는것같습니다.
매번 저랑싸울때마다 전 녹음을하고싶습니다. 이런모습을 아셨으면해서요. 하지만 그런말한마디꺼낼때마다.. 아주 절 잡아먹으려고하시니..문제입니다.. 본인은 정말 일반적인사람인데.. 제가이상하대요... 싸움이나면 제가잘못하면 사과를받고싶어하면서.. 본인이잘못하면 절대사과안합니다.
스토리는 매번똑같습니다. 저랑 사소한일로 트러블.. 예를들면 얼마전에싸운내용이예요.
전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근데 제가 제 노트북으로 컴퓨터를하고있는데.. 제핸드폰을 보고계시더라구요.. 문자를 전부다.........
전 너무놀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엄마는 웃으시면서. 아무일없었다는듯이 니남친 문자너무귀엽게보내네 이러시더라구요..
예전에 엄마아빠가 싸운것중에하나가 아빠가 엄마핸드폰을보려고했는데 엄마는 각자의생활이있는데 왜보려고하냐 이러면서 크게싸움이나서 역시나 엄마는 도피하고 아빠는 난리쳤었거든요. 아마 제기억에 그날이 집에불을낸..그날로기억을하구요.
엄마는 그렇게해놓고 제핸드폰을보는게 이해가안되서 얘기했죠. 그렇게보면안된다고..
그런데 조용히있길래.. 전 정말이지.. 미안하단말을바랬습니다.. 엄마가 내말을 안듣고잇구나라고생각도들었구요.
지금까지살면서 한번도들어본적없습니다.미안하다는말.. 대학교졸업할 때 .. 제가 어학연수갈 때.. 그때는 이런환경에서 너가잘자라줘서 고맙다고 그런말만들엇고.. 매번싸울때마다 제가 잘못했다는 그런말을 들으려고하면서 엄마는 절대 먼저..그런말을한적이없었거든요.
그래서 얘기했죠.. 미안하단말이라도해야하는거아니냐고했더니..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그래 너잘났다 넌잘나서 그렇게 얘기하고 난 못나서 이렇게 얘기하는거다.. 무슨년년..나오는건 우습구요.. 제생각에 엄마를보면 자격지심이 장난아니예요... 심각합니다..
왜.. 가족인데 딸인데.. 저런맘을가지는지 이해가안되요. 그렇다고 제가 서울대 연고대를 나온것도아니고.. 고작 지방에있는 이년제인데..
저렇게말씀하실때보면.. 무슨 신들린사람마냥.. 이성을잃어요. 집안이떠나가게 윗집아랫집다들리게 큰소리로 얘기하고.. 그만좀하자고 해도 계속 얘기하고.. 자기기분안좋다는걸 다 티내고.. 어떤사람들이봐도 이사람은 지금 상태가안좋구나라고 알수있게끔..
굳이 저랑싸우지않아도 동생들이랑 트러블이생겨도 저러시죠.. 식사도준비안하고 우울한표정을하고.. 기분나쁘다는걸다 표내니까..
이러다가 서로중에 한명이 포기하고 다시 대화를 시도하거나.
저때는 아빠가 중재를 했었어요. 엄마가 난리쳤거든요.. xx(제이름)아빠 쟤말하는거보라고 예전에 당신이 그랬던거얘기하면서 날 가르치려한다고..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길래 저러냐고...
결국 아빠가.. 너가엄마한테 그렇게말하는건잘못됬고 당신도 얘 핸드폰을 보는건잘못됬다 이렇게..중간에서 말씀해주셧어요.
근데 너무서러웠어요.. 엄마의저런모습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작년말에도 제가귀국하자마자 바로회사를들어갔어요. 안들어가면 엄마한테 시달릴걸아니까.. 일안하면.. 진짜 머라고하시거든요 눈치추고.. 그래서 제여동생도힘들어했는데..
회사가 저랑안맞았어요. 상사가 정말 난폭했기 때문에 한달반정도일하고 그만뒀는데.. 그덕에 전 우울증도생기고 오바이트도하고 그렇게지냈는데.. 아무것도모르는엄마는 제그런모습이싫었던지 머라고하시다가..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 넌 대학도나오고 외국까지다녀온게 고작그정도냐.... 지금까지 잘난척다하더니 그렇게할려고 외국갔다왔냐..
결국 전 집에서 지낼수없어서 제친구네서 하루이틀정도머물렀습니다.
지금이야 물론 괜찮아졌지만.. 전 그게 너무 상처로남았습니다.. 그이후로.. 엄마에대한 어떤맘도 들지않습니다.
제여동생과 남동생은 시시콜콜 얘기하는 스탈이지만.. 전 회사생활이며 학교생활....한번도 힘들다고 말한적없었습니다. 어차피 말해도 들어주지않을테고.. 분명 그만두거나그럴까봐 객관적으로 얘기안해주실거아니까.. 쉬는걸 엄청싫어하시거든요..
저위에 학교간다고그만뒀을때도 너가머가힘든데 그러냐 이런반응이엇으니까요.
말안한다고해서 표현안한다고해서 안힘든게아닌데.. 엄마아빠는.. 본인이힘들때 그 책임을 맏딸이라는 이유로.. 함께 공유하길원하시면서.. 정작 제가힘들땐 들어주지않았습니다.
어렸을땐 아빠.. 커서는 엄마와의 트러블만있으면되는데.. 이제 동생들까지 저에게 머라고합니다.
동생들은 어렷을적부터 사고를 많이친케이스고 남동생은 중졸이고 여동생은 고졸이지만 일반사무직이고 공부에전혀욕심이없고 싫어하더라구요.
남동생은 군대갔다온후 많이변했지만 그전엔 저를 폭행한적이있었고 뺨을 맞은적이있는데 그때도 역시나 엄마는 남동생편에섰었습니다. 그래서 전 크게 실망한적이있구요.
정말 다신 가족들과 얼굴을 맞대기싫었지만 .. 저를 아끼는 친척오빠가 나서서 고모불쌍한사람이라고 이해하라고해서.. 결국엔 넘어갔습니다.
뭐.. 제가기억하는안좋은일도 이렇게많은데.. 여기에쓰지못할..일이 정말많습니다.
다이해하려하고 넘어갔었던이유는.. 앞으로 좋은일만있길원하는마음에서..
아빠가 그렇게 저흴 힘들게하고 엄마도 도망가버렸을때도.. 정말 순수하게.. 엄마가 다시돌아오고 그거에 너무기뻣습니다. 제가어떤시련을 혼자겪었는지보다.. 그래도함께할수있고.. 내동생들은 절대 그런일겪지않길바라는마음에서 엄마도망간거며 아빠힘들게한거에대해.. 엄마아빠에게 얘기한적도없구요.
사춘기에 그런일을겪었기에 동생들이 어긋난지도모르겟습니다. 제일 어긋날사람은 저인것같은데..
제가하는일 일자체가.. 실수를하면 돈이 크게왔다갔다하기때문에 잘잘못을 따지고 꼼꼼히해야하기 때문에 제성격은 더욱더 잘따지는 성격으로 변해간것도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족들은 저를 싫어합니다. 뭐..저런성격을 싫어할수도있겟네요.
이렇게 글을쓰게된 결정적인이유는 그저께일때문입니다.
토요일에 기분좋게 남친을 만나고.. 저는 남친쪽부모님 카네이션과 선물. 남친은 우리부모님 카네이션과 선물(와인)을사서 집에왔는데..
막내동생과 동생여친이 엄마랑 같이 술을먹고있더라구요.
그전날도 저랑 엄마도 한잔했었는데.. 뭐.. 술을먹어서 나쁜건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술많이먹었었고.. 기분좋게만먹으면 상관이없는데..
저희엄마는 술을 한번먹기시작하면 계속 마실려고하고.. 기분이업되면 이런저런막말을하고.. 기억을 못하세요. 본인은 죽어도 안취했다고 우기는 스탈이고.. 가족들끼리 먹었을때야 그러는거 상관없지만.. 오지랖도 넓어서.. 사람들의 삶에관심도많아서.. 흉도많이보고..
약간 이런스탈이예요. 본인이사고싶은게 티비에나오면 계속보면서 이거이쁘다 내카드로결제해야지하면서.. 은근슬쩍바라는..
토요일도 티비에 명품썬그라스가 나오는데.. 저도없는썬그라스.. 엄마가 계속 이쁘다고.. 브라운이랑 블랙중에어떤게 자기랑어울리겠냐고..
제가말을했죠.. 이거 알이너무크다 썬글라스는 얼굴형에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기얼굴형에맞춰서 사야한다고.. 앞에 홈플러스가도 매장많이있으니까 거기서 일단써보고사라했더니.
거기는 싼것만판다고.. 그러면서 절대 저희말을 듣지않아요..
계속 제말을 못들은척하길래.. 그 썬그라스가사고싶으면 백화점이나 그런데가서 한번써보라고.. 그랬는데도 못들은척하구.. 결국 여동생이 사줬죠.. 그거..
한달에 백조금넘게받는애가 .. 거의 15만원넘는 선물을 사드리다니..
그거보더니 엄마가.. 내가사려고그랫는데~ 라고하는거있죠... 매번이런식입니다.
옷도 크로커다일브랜드를 좋아해서 거기서만사려고하고.. 뭐라도하나사주면 너무좋아하는데.. 원하는걸 사주지않을경우에 눈치주며.. 그래서 일단 딸이니까.. 외국에서와서.. 직장도없는 1월달에.. 설도오고 가족들선물..친척들선물사면서 50만원넘게깨지고.. 엄마는 남들에게 보여줄먼가가있으니까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거보니까.. 저두 기분좋게생각하고..
회사다닐때부터 제가 사드린게많아요. 다이아몬드팔찌..반지.. 옷..구두..뭐..없는게없네요.. 외국에서귀국할때 돈이부족해서.. 제껀아무것도못사고 가족들선물만사왔는데..
싸우기만하면 다시가져가라! 부터시작해서.. 심하네요.
매번저희한텐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도많아 아래를 내려다봐라 이러는데 정작 엄마는 누구달은 머한다더라.. 집에보태라고 몇천을줬다더라부터시작해서.. 이거너무이쁘지않냐.. 이런거..
에효..말이다른데로샜네요.. 어쨋건 토요일에 엄마모습을보니.. 참 속상했습니다. 남동생의여친은 술도못마시는데 그 자리에있구.. 엄마랑 동생은 .. 술얼마안먹었다고했는데 엄마는 이미 볼은빨갛고.. 한껏업되어있는모습..
그찰나 여동생이와서 자기남친이랑 술먹자고 나오라고하더군요.
요즘 저는 술을 아예안먹고있어서 그런자리많이안나가지만.. 저희엄마는 그런자리를 엄청나게좋아합니다. 여동생남친도 참 예의바르고 착하고 술도잘마시는데요. 엄마가 그친구랑 마시는걸 참 좋아해요.. 제가봤을땐.. 딸의남친으로보는게아니라.. 거의술친구로느껴져요.
여즘 여동생과 남친과의 사이가안좋고 얼마전에도 헤어질뻔한적이있고..그것 때문에 엄마랑 여동생이술을먹은적이있어요. 그때여동생이 술먹고난리쳐서.. 엄마는 쟤를 어떻게해야하나..하면서..포기했구요.
그래서 매번저에게 쟤네는 언제헤어질지몰라 라고 말하곤했는데..
밖으로나와서 술먹자 라고하는 얘기에 엄마는 또신나서.. 뭘 밖에서먹냐고 집으로오라고하는거있죠.. 큰누나가 선물받아온 술먹자고.. (제남친은 술을한잔도못하는데.. 이걸선물로줬을때 맘이좀그랬어요. 아빠랑 같이 어버이날 간단하게먹으려고한건데.. 저렇게말씀하시니 황당했구요..) 그래서 통화끊고 말했죠. 밖으로 술마시러가자고 엄마는 집에있고. <= 이말을했는데..
이제 그때부터 난리가난거죠.. 동생여친을 앞에두고 엄마는 급 설거지를 하시는겁니다 엄청큰소리를내며... 어느누가있어도 불편하다고느낄정도로.. 제가그런말까지했습니다.. 지금 xx씨(남동생여친)있는데 왜그러냐..
제남동생도 불안해하더라구요. 왜그렇게 직설적으로말했냐고 머라고해서.. 엄마한테 다시 그냥 밖에나가서 술마시자고했더니 자긴 절대안나간다고.. 아빠도안왔는데 어딜가겠냐고하면서.. (그전엔 새벽두시, 세시 그때쯤에도 여동생남친이부르면 나갔습니다 ..술먹으러..)
하도그러길래 제가그냥 남동생커플데리고 나왔습니다. 근데 밑에서 여동생커플을만났죠. 왜엄마가안오냐고하길래 이래저래했다 라고말하니.. 그때부터 언니는 왜그모양이냐부터시작해서 난 엄마가 티비에나오는 고상한 그런분이었으면좋겠다. 술을 많이마시는 엄마가이해가안된다... 지난번에 너가 술먹고 난리쳤는데 엄마가 그남자애앞에서 어떤말을할지 난 걱정된다 ..라고했는데.. 저한테 머라하며 기분나쁜표정과 언행으로 저를 너무나쁜사람으로 몰더라구요.
남동생은 저한테..누나말은 어떤말인지안다 지금 작은누나 술먹어서저렇다 알고잇지않냐 .. 라고하면서.. 그래두 내일이어버이날이라 엄마 기분좋게만들었는데 그렇게 직설적인말은 잘못됬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남친은 멀리살아서 자주못보는데 여동생네는 가까운데살아서 자주보니까 부러워서 그러는거아니냐고.. 결혼한것도아닌데왜그러냐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말했죠. 부러워서그러는거 전혀아니고 어차피 내남친은 술한잔도못하기때문에상관없다. 결혼하지않았기때문에 더 문제인거다.. 언제헤어질지모르는판국에.. 그남자애가 우리가족위해 돈쓰는것도 보기안좋고, 술친구처럼 엄마를 만나는거.. 누나는 너무이해할수없다고.. 아까엄마의 그모습도 정말 아니라구..
너여자친구가 있는앞에서 그런행동 안좋은거고.. 만약 누나가 그런걸 당했다고생각해봐라.. 지금 니여친은 너랑사이가좋기때문에 다 이해할수있고 좋게넘어가도.. 나중에 헤어지면 정말 안좋은기억으로 남을거라고.. 저도 이제 결혼할나이인데.. 상대방쪽 어머니가 저런분이라면.. 너무싫을거라구.. 기분나쁘다고 제가있는데서 기분나쁜티를내고.. 새벽두세시에도 술먹으러나가고.. 술마시면 한도끝도없이 마시고..
가족들끼리 술을마셔도.. 젊은사람들끼리..할얘기가있는데.. 엄마는 항상 본인이 그자리에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먼저들어가라고하거나그럴경우 소외됬다는 생각에서인지 화를내구요.. 전 체통을좀지켯으면좋겠는데...
엄마 스스로는 자기는 술이 조금쎄다고 생각하고 절대안취했다고생각하고 적당히 마신다고생각하는데.. 제가봤을때모습은그게아니거든요.
매번 여행도가고싶어하고 영화도보고싶어하고 놀러도가고싶어하고..
근데 엄마는..아줌마들끼리 여행도 가끔씩가고.. 다음주에는 2박3일정도(이것도 자기는 가기싫은데 주위에서 엄마가 총무니까 꼭가야한다고.. 자기는 너무너무가기싫다고.. 근데그게 빈말인거알아요 저희는..) 놀러가고.. 영화보고싶어하니까.. 제가 엄마친구분들까지해서 총네장 영화티켓끊어줄테니 보고와라햇더니 그사람들은 영화싫어한다고 안볼거라고하고..
저희는 너무바쁜데.. 엄마랑같이있어줄수없는데.. 그거를 너무서운해합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집에만있느냐..? 그것도아니거든요. 아줌마들이랑 공장견학도가고.. 아빠출근하면 엄마도 친한아줌마들만나서 고스돕도치고..단지 아빠가 6시에들어오는데 그때 시간맞춰 집에와서 저녁하는게 너무싫대요.. 자기는 더 놀고싶은데.. 왜 너희는 노는데 나는 안되냐는식..
항상 엄마랑싸우면 저는 투명인간에 외톨이입니다. 엄마는 일부러 저보라고 가족들더챙기고 밥먹을때는 뭐 저에게말도없고 그러다보니 그모습을 동생들이배웠는지..습득한건지 걔네들도그렇구요.
이제 저도괜찮습니다. 뭐 신경안써요..차라리 말안섞는게 저에겐 더 편하거든요. 매번신경쓰고 비위맞추고 어차피 또 싸울걸아니까..
토요일도 결국엔 여동생네 커플이랑은 헤어지고 남동생네커플이랑 술이라도한잔할까했는데 그냥 누나는 들어가라고하길래 알겠다고.. 가는데.. 여동생이 연락하더라구요 남동생한테 집에들어갔냐고..
아마 그날 만났을겁니다 여동생네커플 남동생네커플.. 글구 새벽 한시반쯤 엄마가 집에서 나가더라구요. 그전에 더 황당한건.. 여동생 남친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머니 같이 술한잔해요 라고 몇 번하니가 나오더라구요. 밖에서입을 옷도 들고오더니.. 하는말.. 난 그냥 집에있을거라고 누가봐도 딱 나갈복장을했는데.. 계속 .. 아빠도없으니까 집에있을거라고 그러더니 결국들어가더라구요. 제가 안잡아서그랫나바요.
새벽한시넘어서 다시 그렇게 나갈거면.. 뭐하러 그렇게 튕기는건지..
어제하루종일 투명인간상태여서.. 도저히 집에있기싫어서 친구를만나고 저녁을먹고 들어갔습니다. 아마 어버이날이니까 다들 제가먼저 화해를 신청하거나 잘못햇다고할줄알았던것같은데.. 전.. 준비했던 용돈도 안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말한마디안하구요.
분명히그럴겁니다. 어버이날인데 왜 아무것도없냐..
이제 너무질렸습니다. 제주변사람들은 그럽니다.. 너희집은 너무이상하다고.. 아무리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도 넌잘못한게없는것같은데.. 왜 너희집에선 항상넌 죄인이냐고..
지금까지 매번 가족들끼리 외식을하거나 그런비용은 전부 제가내고.. 선물도 많이하고.. 그렇지만 저에게 가족끼리 정은없습니다. 여동생 남동생 편가르는것도 웃기지만 그런것두없구요.
저를 물주로만 보는것같아서 이제는 그만하고싶습니다.
오죽하면 절친인 결혼한친구가있는데.. 자기네집에 방하나남으니까 거기서지냈으면 좋겠다고 그런말도들었습니다.. 어쩜 너희집은 지금까지 해준거하나없으면서 맘에생채기를 많이내냐고..
제 남동생이그럽디다. 어쨋건낳아줬으니까 감사한거아니냐고..
하지만 전 아니예요. 낳아줬다고 다같은 부모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여지껏 가족을위해 포기한게많았고.. 매번중요한순간에 일이터지고.. 정말 너무힘들때마다 본인책임을 저에게 전가시키는 엄마가 너무밉습니다. 싸우는건 엄마가싸워놓고.. 도망쳐버리면 그뒷정리는 전부 제가 했는데..
예전엔 그렇게도 미워했던 아빠가 안타까워보이고.. 이젠 엄마가 너무싫어요.
보태준거하나없이 바라기만하고 내가생각하는 엄마의이상향과는 너무먼모습이 점점싫습니다.
그러면서 싸우면 편가르려고하고 절 투명인간만들고 동생들에게 제욕을하고..
제여동생도 엄마랑 비슷하게 남의말을 전혀듣지않습니다. 잘못된점에 얘기를 시도하면 귀를막아버려요. 무조건 본인이생각한게.. 옳다고생각하고.. 지난번에 이런이런점에대해서 얘기좀하자했더니 아침부터 짜증나게 왜 그런말을하냐고..부터시작해서.. 매번이런식이예요.
제가외국에있을때 여동생남친이 저희집에자주찾아왔는데..고마웠습니다 빈자리를 대신해주니까.. 근데 이젠 엄마가 그친구한테 막 바래요.. 그친구가 세심한애라서.. 엄마공장견학갈때 친구분들이랑 버스에서드시라고 멀챙겨줬는데 그이후로 어디갈때마다.. xx(제여동생)야~ 걔한테 엄마 공장견학간다고 말하지말아라~~ 이래요.. 뻔히 눈에보이는데.. 그걸또여동생은 지남친에게얘기해서 사오게만들구요..
저도 보건학을 전공해서 많이는모르고 살짝만알지만.. 엄마가 자식들에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들었습니다. 엄마의모습을보면서.. 저는 다짐해요. 난 저렇게하지말아야지...
근데 남자친구에게.. 저런모습을 딱 한번 보인적이있어요. 싸우고 욱해서 막 머라머라머라 쉬지않고 얘기했을때.. 상처받는말을 막 주절주절한적이있어요.
그렇게하고나서 저 정말 놀라고 부끄러워서 죽고싶었습니다... 이런모습이 나올줄이야......... 제가 가장싫어하는모습이었는데..제가하다니.. 그날 많이울었습니다..
제남자친구네집은 굉장히화목하고 좋아요. 근데 저는 겉으론 그렇지않은데.. 상처가많기 때문에.. 한국으로귀국하기전에 얘기한적이있어요.. 난 이런집안에서커왔고.. 이런상처를가졌다고.. 내가 지난번에 그렇게말하고서도 나 스스로도 너무부끄러웠고 상처가되었다..
생전 처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얘기를해봤고 제남친도 따뜻하게감싸안아줬습니다.
이번에 엄마가 저에게 또 머라하거나 그러면 같이 정신과를 가보자고 얘기해보려구요.
도대체 누가잘못된건지 알고싶거든요.... 제가봤을때 화가났을때 엄마 아빠도 너무직설적인데.. 저에게만 직설적이라고 얘기하는거자체가.. 그동안 그렇게 많은 상처를 주엇던사람들이.. 내가 직설적으로한말에 자기가 너무상처받는다고.. 그에 열배되는 상처를 주니.. 그럴때마다 죽고싶습니다.. 매번 사소한일이크게변해서 너무싫구요.
분명히정신과 가자고하면.. 또 심한말을할테죠..
저희친척오빠도 알아요 우리집안이이런거.. 엄마가 저런거...
언젠가 엄마랑싸우고 오빠한테전화가와서받았는데.. 엄마랑싸웠다고 그러니까.. 오빠가 이해하라고.. 기운내라고해서 알겟다고 이휴이랫더니.. 엄마가갑자기 전화를 뺏어서받더니 너가나한테어떻게그러냐면서.. 오빠에게 심하게말하더라구요.
그때.. 진심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없는 우리집.. 그뒤로 오빠랑 연락도잘못하겠더라구요. 엄마는 그다다음날쯤 연락해서미안하다고 얘기했대요. 그러면서 분명히 제욕을했겠죠..
정말로.. 외국에있었을때가 좋았습니다. 아무신경안쓰고 저혼자생각하며 있었을때가.. 제삶중에 가장행복했을때같아요. 지금도 언능 나가사는게 최선이겠지만 일년동안외국생활하면서 다 써버려서 수중에 남은돈이없네요. 진짜 아끼고아꼇는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지금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저축하고있구요.
사이좋을때도 언제나 그런생각들어요. 또이러다가 싸우겠지.. 또막말하겠지.. 매번상처받지말자..하며 속으로되내여도.. 언제나 상처받는건 저혼자네요.
전 모르겠습니다. 왜이렇게까지되었는지.. 이제 남아있는가족의정도없고.. 집에만있으면 답답하고죽겠네요.
동생들도 자기가 엄마랑싸우면 저에게하소연하며 엄마욕하고그러면서..막상제가그러면 아무도제편이되어줄사람이없고.. 다들 제가이상하다 라고만 얘기하는데..
전.. 제가이렇게 열심히 여기까지온건.. 물론저의만족도있지만.. 저희집을 그렇게무시하던 친척들에게 보여주고싶었어요. 난이런집에서도 이렇게까지 성장하고 잘 자랐다하면서..
밖에선 절 자랑스럽게 얘기하면서 막상 집에서는 절 이상한사람취급하는...그런 부모님이 정말 싫어요.
저라면 진짜 이런환경에서크게한게 미안해서라도.. 그런데 잘자라준게 고마워서라도..
제가말하는거 한번이라도 들어줄법도한데...
이제 집도 싫고.. 도움을 줘봤자.. 사회생활에필요한.. 조언을해줘봤자.. 무시하고 신경도안쓰는 동생들이랑도 다신 보고싶지않네요.
글을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글을쓰면서도 그동안에 겪었던것들이 너무많이생각나서 울면서썻네요...
전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행복하다고생각해요. 그땐 정말 자살하고싶어서 높은곳에올라가기도하고 칼을 수업이 들었다놨다했는데.. 이젠 그러진않거든요.
제가힘들때마다 곁에서 절 지켜줬던 친구들이 있었기때문에 전 지금 이자리에 와있구요.
위에썻다시피.. 집에가면 엄마가 또 건들겠죠. 아님 여동생이.. 그러면서 싸움이시작될텐데..
이번엔 녹음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신과에도 같이가보자고 얘기할거구요.
옳은걸 옳다고하고, 아닌건아니라고한게 뭐가 잘못된건지.
좀더 돌려말하는걸 원해서 그렇게도햇지만 결국엔 똑같아요 왜무시하냐라는거죠..
저도 점점 결혼할나이가되니까 걱정이되요. 우리엄마가 이 게시판에있는 시어머니처럼될까봐..
솔직한 심정은...여기나와있는 나쁜시어머니처럼 될것같아요...지금모습이그러니까요..
어렷을때부터 맏딸이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하고.. 돈쓰는건 무조건 내차지고..
이젠 저도 손떼려합니다.
엄마아빠의모습을 보고배워서..
잘못된점을 인지못하고 옆에서조언을해줘도.. 흘려듣고 아예귀를막아버리는 동생들이..
그렇게지내다간 사회생활하기도 너무힘들것같은데...
그래도 내동생들이라고 하나하나 좋게좋게 타이르면서.. 알려주곤했는데.. 이제 거기서도 손떼려구요.
너무 제입장에서만쓴거라.. 이렇게글을썻다는걸알면 다들 놀라겠네요.
엄마, 동생들이 하는것처럼 저도 이제 귀를 막으려구요.
매번 머라고하고 전 맞받아치니까 싸움이 커지는건데.. 아예 저도 못들은척하렵니다..
아직까지 어렷을적에 힘들엇던 기억때문에 자다가도 깜짝깜짝놀라고 너무힘이드는데..
아빠랑싸우고 절 개패듯이때리고 중학교앞에서 사람들다보는앞인데도 제머리채를 끌었던 그런엄마인데도..
그래도 변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우리집은화목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이젠 저도 그런생각 접으렵니다. 집안에 누구한명은 곧은길로 인도할사람이 필요할것같아서.. 어디가서 너 그런성격 너의집안때문에 그렇게된거다 라는말 듣기싫어서.. 제가 그런사람 자처햇는데 그것도 안하렵니다.
하루종일 쓴글이라.. 참 길기도기네요.. 못쓴이야기.. 못쓴내용들이 많지만 ..
내맘에 이렇게하고자하는말이많이있었구나..라는생각이드네요.
저를포함한.. 모든맏딸들 기운내셨음좋겠습니다.. 제가 바꾼다고 사람이..가족이바뀌는건 아니더라구요..
씁쓸한생각을뒤로하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