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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섬여행 2011.05.03~07 上

이귀철 |2011.05.11 10:14
조회 1,746 |추천 9

동일형과 징검다리 연휴에 일정을 조율하여 여행할 곳을 생각하다.

 

통영 및 남해의 섬 연화도, 욕지도, 소매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당일에 저녁에 동일형과 만나서 저녁식사를 한 후 필요한 물품을 산 후에 서울남부터미널로 이동합니다.

 

23시 30분에 차량을 탑승해서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동일형이 매점에 음료수를 사러간 사이에 기사님이 인원파악을 제대로 안하시고서는 차량을 출발을 해버립니다.ㅡ_ㅡ;;; (영화에서나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래서, 버스는 휴게소를 벗어났다가 버스는 후진하고, 형은 달리고...ㅎㅎㅎ

 

 

사진에서 유독 오른쪽 부분이 렌즈에 문제로 엄청나게 화질이 않좋은데....

 

제조사인 탐론에 A/S 의뢰하였더니 본인들 기준으로는 정상치라며, 원래 그런 렌즈라 아무 문제 없으니 그냥 쓰라고 합니다.

 

어떻게 800픽셀로 리사이즈를 하여도 확연히 눈에 띄는데, 이게 정상치에 속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고장이고, 수리가 불가하다고하면 차라리 탐론이라는 회사에 대한 불신은 안생겼을 것 같습니다.

 

 

 

3시 50분 버스가 통영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통영시외터미널안은 우리와 같이 새벽에 도착한 사람들이 새벽 버스가 다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 안에도 첫배를 타려고 사람들이 다들 대기중입니다.

 

 

 

통영여객선 터미널을 출발하며 저기 일출이 보이네요..

 

 

 

아직 배는 많이 타보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배를 타고 멀미 고생을 안해봐서인지 배를 타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게 기념촬영~

 


 

이날 기상 상황이 어쩌다 한번 있을 법한 매우 좋은 날입니다.

 

대기도 이물질이 없어서 매우 시야가 좋고, 원경의 발색이 좋네요...

 

 

 

이번 여행의 첫 섬인 연화도 입니다.

 

주 목적지인 욕지도를 가는 길에 있는 섬으로 작고 경관이 좋은 곳이 많아서, 간단히 여행 다녀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남해쪽에 있는 섬들은 동해나 서해에 비하여 양식을 하는 곳이 상당히 많아서. 저런 가두리 양식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선착장에서 얼마 오르지 않은 곳은데, 제법 높은 곳에 오른것 차람 나왔네요...ㅎㅎ

 

이동중에 더워서 겉 옷을 벗고 이동한 경우가 많은데, 안에 있는 티가 난닝구처럼 나왔네요...

 

분명 이건 난닝구 아닙니다... 티입니다...ㅡ_ㅡ;;;


 

연화도는 불교계의 순례지 중 하나로 섬의 크기나 인구에 비해서 사찰이 상당히 많은 섬입니다.

 

 

 

통영8경 중에 하나인 용머리 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대가 적당하지 않아서 심한 역광이라 잘 보이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HDR 보정 기법인데, 이게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을 만큼 역광이네요.

 

 

 

 



용엄리에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경치가 좋은 절벽이 있어서 한컷...

 

근데 너무 멀어서 사람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ㅎㅎㅎ

 

 


이건 뭐 거의 윌리를 찾아라네요...ㅎㅎ


 

연화도에서 관광을 마친 후 메인 목적지인 욕지도로 향하는 배를 기다립니다.

 

 

 

슝!!!

 

욕지도의 해안가에 도착했네요...ㅎㅎㅎ

 

욕지도는 우리나라의 3,000개가 넘는 섬 중에서 44번째로 큰섬으로 욕지면의 면사무소 소재지로 섬치고는 제법 번화합니다.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요즘에는 많이 없어진, 소로 경작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이것도 몇십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보기 어려워 지겠죠...


 

욕지도는 해군기지도 소재하고 있고 가구수도 제법 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빡빡한 일정을 진행하느랴 피곤해진 몸을, 산에 오르던 중에 잠시 자리를 잡고 커피 한잔을 하며 쉬어갑니다.

 

이때가 정말 꿀맛같은 휴식시간입니다.

 

이후로도 해가 질때까지 계속 걸어야 할 줄은 몰랐거든요...ㅜ_ㅜ

 


 

역시 남해라 그런지 서울, 경기권에선 볼 수 없던, 열대에서나 볼법한 식물들이 많습니다.

 

 

 

욕지도에서 가장 높은 천왕봉입니다. 비록 한쪽면 밖에 볼 수 없지만, 매우 뛰어난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3장짜리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가로 1500픽셀이라, 클릭해서 보시면 조금 커 집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천왕봉인데, 분명히 여행용 카달로그 사진에는 없던 군 기지가 있습니다.ㅡ_ㅡ;

 (포토샵으로 기지를 지워버리다니!!!! 속았다....)

 

위에서 이야기한 한쪽면 밖에 볼 수 없는 이유 입니다.

 

기지가 천왕봉 정상에 소재하고 있어 제일 정상은 오르지 못하고 옆으로 난 나무 계단을 통하여 정상 부근까지만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욕지도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포인트(매바위)입니다.

 

욕지도에 가시면 다른곳은 몰라도 여기는 꼭 한번 들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르는 길도 어렵지 않고 읍내에서 가까운 곳이라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건 욕지도 사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21장 파노라마 사진으로, 클릭하면 역시 조금 커집니다.

 

 


 

김연아가 바람에 여신이라면, 동일형은 바람에 신!!!!ㅎㅎㅎ

 


 

둘만에 여행이라 몇장없는 단체사진이네요.

 


 

숙소를 향한 끊임없는 이동중에 발견한 해안가의 외로운 나무...

(넌... 남의 일 같지가 않다...ㅠ_ㅠ)

 


 

이번에 섬여행을 하면서 소를 축사에서 키우는 농가는 하나도 보 질 못했네요...

 

다들 소를 방목해서 키우는데, 풀을 뜯는 소들을 모습을 보면 여유로운 마음이 듭니다.

 

 

 


 

숙소 부근 해수욕장에서 낚시중인 한분을 뵈었는데.... 정말 고기 안잡히더군요...

 

욕지도나 연화도는 해수욕장이 전부 몽돌 해수욕장인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보기 좋고 당장 물에 뛰어들고 싶은 그런 해수욕장이 아닙니다.

 

물은 정말 깨끗하나 해수욕을 목적으로 욕지도나 연화도, 소매물도에 오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숙소에서본 일몰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뛰어 나가서 사진을 찍겠지만...

 

몸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든 상태라 밖에 더 좋은게 와도 나 갈 생각이 안듭니다.ㅜ_ㅜ


 

 

 

 

 

이번 2박4일의 여행에서 딱히 사진을 많이 찍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이렇게 보니 하루만의 사진도 분량이 엄청나게 많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잠자리에 들어야 하니까 여기까지... ㅎㅎㅎ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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