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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 축의금은 얼마정도...?

하늘참예쁘지? |2011.05.14 01:33
조회 1,693 |추천 0
지금 30살 노쳐녀..^^;  잠시 하고자하는 공부가 있어 직장을 관둔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생활비는 간간히 일욜알바 6시간정도 10만원 해서 한달 40만원으로 버티고있고요;
모아둔돈도 계속까먹고 있네요 ㅜㅜ
각설하고
대학때부터 3년동안 같이다녔던 단짝친구 가 결혼을 얼마전에했어요
졸업한지 7~8년 되었는데 졸업하고나서는 1년에 2~3번봤었구요
제형편이 지금 많이 어려워서 나름 축의금한다고는 했는데 20만원정도...식장에서 친구언니한테 전해줬거든요
결혼식중간에 도착해서...늦게가서 친구랑 인사밖에 못했구요
친구언니한테 축의금 줬다고 문자하나 남기긴했는데...'축하해 결혼해서 잘살아랏 이배신자얏 나보다 먼저가다니 ㅠㅠ 아참 축의금은 언니한테 전해줬어^^'
친구한테 그 후로 문자하나없네요
바빠서 그런건지....적어서 그런건지....뭐...결혼식장에 와줘서 고맙단 말한마디도없고(이말이 듣고싶어서 그런게아니고 적다고 생각하면 어쩌나해서...친구가 고맙단말하면 적어도 아...비용상관 안하는거구나...라고 안심할수 있을것같아서요..;) 지금 결혼식한지 2주정도되었는데 정신없어서 그런걸까요...
20만원...너무 적었을까요?좀 무리하더라도 30만원이상 하는게 나았을까요?
친구도 제가 지금 백수라는것도 아는데,그친구 아버님돌아가셔서 결혼식 2달전쯤에 상가집에도 다녀오고...5만원정도 드렸구요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ㅠㅠ 공부할때도 신경쓰이고...(제가 워낙 소심해서 겉보기로는 그렇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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