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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한 아내..집착..

로마 |2011.05.24 12:17
조회 4,570 |추천 3

난 30대 중 후반이구요 아내는 30대 초 입니다..

결혼한지는 6 년 정도 되었습니다..

결혼 할적에 전 직장인 이었고 아내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이었죠...

어쩌다 만났는데 처음 만날적에 알수 없는 슬픔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본인 삶의 엄청 적극적으로 살아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결혼까지는 생각 안했지만 운명이었는지.. 이 남자 저 남자 거짓말 하고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러면서 질투심 과 집착이 생기면서 결혼까지 밀어 붙였습니다..

어머니 돌아 가시고 가정 형편상 아머지와 불화로 고등학교는 이모집에서 그리고

혼자 대학 다니면서.. 나름 자기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았죠..대학 다닐때 사겼던 남자가

많이 도와준거 같습니다.. 대학 끝날 무렵 그 남자와 결혼 할려고 했는데 남자쪽 부모가 반대하여

깨졌구요.. 얼마 안가 이 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방황?을 한거 같습니다.. 이 남자 저 남자 중에

난 하나 였구요..

그때도 참 힘들었는데.. 거짓말 하고 딴 남자 만나는거 목격도 하고..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결혼 전 까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 날짜 잡고서도 대학때 사귄 남자 한테 전화해서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 그러기도 했구요.. 지금 생각하면.. 이게 다 나의 욕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리되로 풀어 나가야 했거늘 너무 무리하게 밀어 붙여서..어쨋든 임신하여

어쩔수 없이 마음이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됩니다..

물론 나도 돈 한푼 없이 결혼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각자 직장 생활하면서.. 꼬맹이는 우리 어머니 꼐서 봐주시고..

그리고 결혼해서 평범 하게 맞벌이하며 살았습니다.. 아내는 사회적 욕심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인정 못해주는 부분들을.. 사회에선 인정 받고 사니 더욱 집안 생활은 소훌해지고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더욱 열심히 일하죠..지금은 나보다 연봉이 더 많습니다..

나이는 나보다 6살 어린데..

나도 못난게 결혼전의 어떤 그런 부분들을 잊지못하고.. 나름 사소한거 가지고 따지고 구속하려는

부분도 분명 있었구요..

그러면서 얼마전에 작년한해동안 좀 의심가는 부분이 있어서.. 메일을 해킹해서 들어가 보니..

작년초 사겼던 남자와 주고 받은 메을을 발견했구요..나한테는 한번도 그런 메일 보낸적 없고

아내가 원래 털털하니 남자들하고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그런 스타일입니다.

그 메일을 보면서 아내가 이런 면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애절하죠..

날짜들을 보면 나랑 같이 미국 여행 갔을때.. 미국 호텔에서 밤에 쓴 기록도 있더군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그리고 3월쯤 헤어진거 같더라구요..

아뭏든 그 메일건은 이해할려고 노력햇습니다.. 말해봐야.. 아내는 나한테 죄짓는 기분으로

살거 같고 그래봐야..더 큰 불행이 올수도 있고..

이해하고 노력할려고 하는데.. 잘 잊혀지지 않고 방황좀 했구요.

그런모습보며 아내도 힘들어 했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카드 내역을 확인하니 모텔비가 찍혀 잇더군요..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생 난리를 칩니다..온갖 협박 다하고 하니 완전 진실인지 알수는

없지만.. 처음엔 변명 하다가.. 나중엔 술먹고 딱 한번 실수했다고 하고.

또 나중엔 3번 했다고 하더군요.. 회사 직원과.. 그놈 한테 전화하니.. 딱 잡아 떼더군요..

내가 하두 쌍욕하고 협박하니 나중에 자긴 절대 안했고 아내가 먼저 자자고 했는데.

본인은 안했다 라고 말합니다.. 그놈도 유부남입니다. 머 자기 살자고 인정은 못하지만

책임면피를 위해서 아내한테 떠 넘기는거죠..

아내 말로는 회사직원 과는 그냥.. 어떻게 자게 된거고.. 사랑하거나 그런사이는 아니고..

메일 주고받은 놈은 진짜 마음이 흔들렸던 사람이다.. 라고 실토하는데..

내가 아내를 사랑을 많이 하는건지..집착을 하는건지..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고..

아뭏든.. 아내는 아이만 데리고 나가서 살고 싶어하고.. 난 그건 절대 안되고..

그래서 내가. 다 포기하고 깨끗히 이혼하고 혼자 나가 살거냐.. 아님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냐 하니까.. 시어머니에대한 죄책감 감내하고 새출발 하자고 하더군요..

일단 각서 받고 새출발 하려는데.. 내가 버틸수 있느냐가 문제 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참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요즘 수면제 없이는 잠이 안옵니다..

밥도 안먹히고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너무 자극적인 말을 삼가해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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