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톡이라니
어제만해도 두자릿수를 못 넘던
조회수에 그냥 버려뒀는데 톡이라니!!!!!!!!!!!!
이거 근데 알려주는거 아니였어요??
오늘은 뭐가 톡됐나 하고 들어왔는데 톡이라니!!!!!!
이 영광을 우리 동생님께![]()
미니홈피 연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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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을 지나 2ne1을 지나
애매한 나이 22살이 된 대학생 남자입니다 ㅋㅋㅋ
시작할때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요
이런거 식상하다고 했는데
진짜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세의 음슴체 고고싱~
나에게는 여동생이 있음
무려 2살차이남 이 아이 20살
내가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요새 오빠에 대한 환상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임
분명!! 나와 겹치는 이야기가 있거늘
내 동생은 여기에 그런 이야기를 써주는 이쁜짓을 하지 않는 관계로 내가 글을 쓰게됨
(좀 찌질해 보임?? 내가 생각해도...... ㅋㅋㅋ)
1. 늦으면 데리러 나오는 오빠
이아이 당연히 작년에는 고3이었음
고3 = 야자
야자 = 늦은 귀가
분명 매일은 아니지만
오는 시간에 맞춰
'자전거'로 학교까지 마중나가서 데리고 오거나
학교까지는 아니더라도
(참고로 우리집은 학교까지 자전거로 20-25분 거리)
(abcd fghi 마트 이후 골목길이 지름길인데 좀 골목스러움)
(알려줘서 고마움 ㅋㅋㅋㅋ)
학교에서 걸어서 5분거리 abcd fghi마트까지 가서 데리고 왔음
요근래에도
이아이 알바가 좀 늦게 끝나는 날에는
지하철역까지 데리러 갔음
2. 옷 같이 입는 오빠
나도 뚱뚱하지 않고 이 아이도 뚱뚱하지 않음
내 학교 단체티, 후드티
이 아이가 입으면
그 타이트하게 맞는게 아니고 헐렁하게? 맞음
요새는 당당하게 말함
'오빠 오빠꺼 회색 후드티 어디있어??'
3. 밥 차려주는 오빠
사실 난 이게 당연한 건줄 알았음
(우리집 가정교육이 그럼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없다면
당연히 내가 밥 차려줬음
(요리한다는 뜻이 아님)
(반찬 데울거 데우고 꺼낼고 꺼내고 밥 퍼주고 숟가락 젓가락 챙겨주고)
(밥 없으면 라면 끓이거나 치킨너겟같은거 해주고)
(반찬 정 없으면 계란 후라이)
집에 둘이 있는데
저녁 먹을 때 됐음
당연히 저녁에도 똑같음
이 아이 TV보고 누워있음
4. 추우면 옷 벗어주는 오빠
어쩌다 그랬는지 모르지만
둘이 같이 밤에 집에 올때였음
날씨가 애매하게 추웠고
이 아이 애매하게 얇게 입어서 옆에서 춥다고 함
애매한 날씨에
반팔에 겉옷을 입었던 나는 겉옷을 벗어줌
아
애매한 날씨
반팔은 추웠음
옆에서 추운거 눈치채고 이럼
'오빠 추워?? 어쩌냐 다시 줄 생각은 없는데 ㅋㅋㅋㅋㅋ'
5. 옷 코디해주는 오빠
코디라고 할 것까지야 없고
그냥
골라주는 사람임
(내가 패션센스가 뛰어나다고 절대 안 했음)
이 아이
절대 나한테 옷 잘입는다고 한 적 없으면서
맨날 나한테 물어봄
'오빠 이렇게 입어도 괜찮아??'
'오빠 이 옷에 어떤 가방이 어울려??'
'오빠 이 거에 이거 어울려??'
쓴 이유 있는거 같으세요?? ㅋㅋㅋㅋ
오빠 없으신 분들 오빠에 대한 환상을 댓글로 남겨 보세요
해당하는 게 있다면 에피소드 추가해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
(지자랑 하고 싶은거 같음?? 맞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