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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했어요~^^)상견례아닌상견례자리에서

이건뭐. |2011.05.25 16:43
조회 17,943 |추천 2

하나같은 똑같은 댓글이네요 ~^^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댓글달아주신 분들 말씀틀린거 하나두 없고

 

정말로 우리엄마한테 미안해서 눈물나더라구요,,,

 

동거라는거는 진짜 제가 잘못선택했던 길이였던 거라고 뼈져리게 느꼈어요...

 

남자친구랑 정리하는 중에 글을 올린거라구 어제밤에 정리다 되고 오늘 출근해서야

댓글을 읽었어요 ..^^

 

저오늘부터 다시 우리엄마가 있는 제방으로 들어가요..^^

다시는 엄마 가슴에 못 안밖구 더 잘하면서 살려구요..

 

아직 나이두 어리고 할일이 많잖아요.,^^

 

이렇게하라도 말하고 나니까 속이 다 뻥뚤리고 시원하네요...

 

지금 사회생활하면서 많은거 배우고 멀리보면서 살려구요~^^

쓴소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약으로 알아듣고 정신 똑바로 차릴려구요~

 

댓글써주신 분들 하시는 말씀 하나도 기분안나쁘고 오히려 정신이 번뜩 들더라구요^^

 

주말에는 엄마마음에 못박고 눈물나게한죄로 엄마한테 제가 여행을 가자고 했어요 ..~

앞으로는 이쁜짓 엄마얼굴에 웃을일만 만들어주겠다는 의미로요 ~

 

저... 이제는 잘선택한 결정인거죠~?

이제는 우리가족들이랑 웃을일만 만들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엄마가슴에 못뺴고

꽃피게 해줄일만 남은거죠^^?

 

쓴소리 해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저랑 저희 남자친구랑은 10살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저희가 지금 8개월째 동거를 하고 있어요. 물론 양쪽부모님들도 다 아시구요

 

그런데 남자친구쪽 어머님이 저희 어머니를 한번 뵙자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같이 살고 있고 결혼의사가 있어서 자리를 마련했지요.

 

이렇게 상견례아닌 상견레자리가 된거에요; 오빠쪽은 아버님이 안계세요

 

어머니와 이혼을하셔서.. 그래서 저희 아빠가 지금은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가 아니니

 

어머니들 두분이서 가볍게 식사나 하라고 빠지셨구요

 

그런데 오빠네 어머니가 약속장소에 일찍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셨구 저희는 한 5분정도 늦게 도착하고

 

저희 엄마도 초행길이시라 5분정도 늦으셔서 저희를 기다리다 같이 약속장소에 올라갔지요.

 

저희가 먼저 도착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거 백번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빠네 어머님께서 먼저 기다리고 계셔서 저희 엄마는 오빠네 어머님을 보고시고

 

정중하게 허리굽이이고 죄송하다고 초행길이다 보니 헤메게되어서 늦었다고

 

몇번이나 사과드렸습니다. 솔직히 저는 정중히 사과드리고 했으니까 웃으면서 넘어가 주실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빠네 어머님이 저희 엄마한테 하시는 말씀이 인상을 쓰시고는 나는 약속시간에 늦는사람 제일

 

싫어한다 원래 약속시간 늦으면 집에 가버리는데 처음이고 우리아들 얼굴봐서 앉아있어줘어요.

 

이러시는거에요. 약속시간늦은거 잘못된거 인정하고 정중히 사과까지 드렸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기분이 쫌 그렇더라구요. 일단은 저희엄마가 다시 사과하시고 식사를 주문했지요.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는 동안 오빠는 찍소리도 안하고 밥만먹드리구요.

 

코스요리가 어느정도 끝나갈때쯤 오빠네 어머님께서 대뜸 결혼얘기를 꺼내시더라구요.

 

올가을에 식을 올렸으면한다. 솔직히 저 어립니다. 이제 20초반이구요. 저희 엄마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는계셨지만 당황하셧고 오빠네 어머님은 가을이 딱 좋겠다고 하시네요. 저희 어머니가 애 아빠랑 얘기를

 

해보겠다고 웃으면서 넘기 셨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떄부터 오빠네 어머님에 질문이 쏟아 졌습니다.

 

나는 예전에 돈도 있고 떵떵 거리면서 살았는데 내가 3년전에 당뇨도 오고 아파서 (60대 중반정도 되십니다.)

 

좋은 약,좋은 음식 나한테 투자하느랴 지금 우리집재산은 없다고..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언니가 시골에서 보내주는 채소를 먹고 사신데요.

 

저희집은 7식구입니다. 할아버지,부모님 동생들.. 조그마한 밭에서 간단한 채소를 키워먹는다고

아버님이 적적하셔서 키우신다고 말씀드리니까 오빠네 어머님의 눈이 번뜩 하더니

 

그 땅은 누구소유의 땅이냐 집에 우리집이냐 재산은 어느정도 되냐는 질문을 폭탄으로

 

던지시네요. 솔직이 쫌 어이없고 기분도 상했습니다.

 

엄마가 땅은 할아버지꺼고 집은 우리집이다. 답을 하니 그럼 올 가을에 조촐하게 식구들끼리만 해서

 

식을 올리고 집은 내가 조금 보탤께요 하시드라구요.

 

다시한번 강조하시면서 우리집은 재산이 없다 말씀하시구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죠.,

 

식사하는 자리가 정리되고 집으로 가려고 차를 타는데 저는 저희 엄마차 타고 본집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빠네 어머님이 빨리 오빠차에 타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저는 저희 집에 가려구요 ~^^

 

이랬더니 오빠네 어머님이 빨리타 내가 집에안갔는데 어디 니가딴차를 타고 자냐고

 

그럼 우리아들은 혼자집가냐고.

 

머리끝까지 화가나더군요.

 

결국 오빠차타고 집와서 오빠랑싸웠습니다.

오빠는 엄마가 원래그래..이럽니다..

 

이상황을 어떻게해야합니까...?

 

내가 가진것이 없으니

추천수2
반대수16
베플헐.|2011.05.25 22:11
동거부터 정리하시죠? 댁이 가진것이 없다고 뻔히 보이는 결혼을 왜합니까? 나이도 어리고 이건 그쪽집에서 떠받들여서 데려가야 할판인데 지금 님네 시어머니 될 사람이 어떤지 아심? 어차피 동거했겠다 갈대 없겠다 생각하고 저러는거임. 님 남친이 울엄마 원래그래 이러는걸 보아하니 님 방패막 될리 절대 없음 님 결혼하면 아주 죽어라 개고생하다 살다 깨달으면 돌싱 못깨달고 계속 살면 등.신 왠만하면 ㅡㅡ 결혼하지마삼. 왜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저러고 살라고 함 동거 정리 빨리 하고 님좀 꾸미고 사삼.. 아 답답하다. 진짜 이거 결혼하면 등신중에 상등신이다. 근데.. 꼬라지 보니 등신같아서 할거같기도하네. 내말 기분나쁘죠? 그만큼 하지말라고 말리는거임 내 동생이면 쥐어패서라도 말림 백프로 결혼하면 님 병신됨.
베플ㅡㅡ|2011.05.25 18:51
미친년아 빨리 헤어져.. 내 댓글보고 기분 나쁘지? 근데 너네 부모님은 니 기분의 100배보다 더 심란하실거다.. 나이도 어린게 벌써부터 무슨 동거를 해서 못볼 꼴 보고 그러는 지.... 너네 오빠도 하는 말이, 뭐? 원래 그래? 집안끼리 보는 곳에서 대놓고 사람을 병신취급 했는데 빈말로 하는 사과도 없이 그모양으로 말하는 거 보니 오빠도 싹수가 노랗다.진짜 믿을 구석도 볼 구석도 하나도 없는 집안이다. 빨리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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