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어딘가 살고있는 30대초반 남 입니다.
저에게는 2년정도된(과거)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스마트폰을 사기전에는 상견례두하구 결혼식준비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 스마트폰을 구입한 그녀.....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술자리가 많아지더군요. 그래두 그녀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지날수록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일주일에 4~5차례 술을 마시더군요(연락도 안됨...으...안내멘트 소리..지겨워...전화기가 꺼져있어~)...새벽2~3시는 기본.
가끔 저를 만날때는 피곤하다 피곤하다.일찍들어가겠다... 9시,10시 ...
나를 만날때에는 항상 손에서 전화기를 놓지않더군요 어디다 그렇게 열심히 연락을 하는지..
당연히 물어보죠...누구냐구...답변은...친구,친동생(참고로 셩격 불같음...고집짱 절대 안보여줌)
이런 상황이 2개월정도 지속된 어느날..
알게 되더군요(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물어보지마세요..)만나구 연락하는사람이 예전 저랑 처음만났을때 소개팅했었던 사람이란것을...그리구 카카오톡을 하면서 다시 연락하게 된거더라구요.
평소 카카오톡이란거에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런 일을 겪다보니까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물론 카카오톡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2개월여를 매일같이 절 속이구 미안하단말 한마디 못들어본 그녀에게(너무당당) 너무 실망감에 크네요.
솔직히 한번은 용서했지만,두번째 걸리던날...깨끗이 맘접었습니다.
오히려 그런사람인거 알게해준 카카오톡이 좋은거겠죠?...
헤어지잔말은 제가 했지만...제가 차인거같은 이기분...아...톡님들은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지금 그녀는 그사람과 잘지내고 있다고 합니다.(그사람도 저의 존재를 알구 만났다고 들었어요)
아 시원하구 씁쓸하네요.이렇게나마 여기다 풀어보니 좀 괜찮은듯한 ㅋ
톡님들은 이런아픔 겪지말고 좋은사랑하세요~~~!!!
(아,참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 쐬주한잔~콜)^^ 네이트온 친추!!!(qwqwqq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