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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내 남친♥ 3

우리꾸나 ... |2011.05.27 05:27
조회 217 |추천 0

<다짜고짜 음슴체>

<스압주의>

 

전 소심한 여자지만 답답한걸 싫어하기 때문에 !!

꿋꿋하게 이어 쓰겠음 ㅋㅋㅋㅋㅋ

 

새벽에 왠 미X여자가.. 있나 하고 넘어가 주길 바람 ㅠ

 

암튼 우린 시험 전날에 여의도 벗꽃놀이가서 사귀게 됨 ㅋㅋ

 

우리 시험기간인데 놀러다님 ㅋㅋ

애들이랑 다~같이 ㅋㅋㅋㅋㅋㅋ

시험공부를 하자고 모여놓고 노래방가고 당구쳤음

근데 미스터리한건! 다 만점이었음 ㅋㅋㅋㅋㅋ

이건 우리가 공부를 잘한다는게 아니고 시험이 굉장히 쉬웠음ㅋ

입학 후 첫 시험이라고 교수들이 쫌 봐준듯^^

 

이 때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음ㅋㅋ

 

사귀기 전부터 나는 반지가 갖고 싶었고

그냥 친구들에게 막 사달라고 조르고 다녔음 ㅋㅋ (거지 아님 ㅠ)

애들이랑 또 열심히 놀고 길을 가는데!!

길거리 노점상이 보임 ㅋ

반지가 빛을 내고 있었음!!!!!!!!!!!!!!!!!!!!!!!!!!!!!!!!!

사조~본능이 발동된 나는 남치니와 반지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고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본 남치니는.. 내것과 자기것을 삼

똑같은 모양으로 ㅋㅋ 우리 사귄지 5일만에 커플링 생김 ㅋㅋㅋㅋㅋ

 

아! 이제 내가 정말 쓰고싶었던 얘기를 쓰려함~^^

 

내 남친은 풍요롭지 못함 ㅋㅋ

아이폰이었는데 I-슬림임..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암?  주어지는 문자가 300건 뿐인 그지같은 요금제임 ㅠ

그 당시 나는 프레스토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문자 4000건 이었음 ㅋㅋ

거기다 나는 문자하는걸 굉장히 좋아함ㅋㅋ

 

어느정도 문자를 쓰고나면 연락이 안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일방적인 문자가 시작되는 순간임..

 

표현도 항상 내가 먼저했음!

연락도 잘 안함 ㅠㅠ (내가 누구땜에 폰을 아이폰으로 바꿨는데!!)

 

거기다 고백도 내가 먼저 했잔슴?

그래서.. 난 남치니의 마음에 의심을 품게 되었음 ㅠㅠ

 

그러나..! 남치니는 내가 남치니를 좋아하기 전부터 날 맘에 두고 있었던 듯!

 

왜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는 남치니와 얘기하던 중에 깨달음을 얻음 ㅋㅋ

 

MT때 우리 과 남자애 중에 술버릇이 여자애들한테 어깨동무하는 애가 있었음

걔가 가만히 찌그러져있는 나에게 다가와 어깨동무를 함 ㅋㅋ

MT는 입학하고 몇일 후에 간거라 다들 서먹서먹 어색어색 하던 때라....

나는 크게 놀랐음 ㅋㅋ

그 때 울 남치니가 와서 그애를 떼어내 줌 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기를 자기가 자기입으로 말함 ㅋㅋ 그 때 내가 OO떼어줬자낭~ 하면서 ㅋㅋ

 

근데 !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생각는게 또 있는거임!!

 

그때 우리과 장기자랑할 때 응원해야 된다고 동영상 좀 찍어달라고

내가 부탁하니까 정말 착하게도 동영상을 찍어준 게 남치니였음

 

또 내가 술이 좀 취해서 딴남자..(나는 여자로 느끼나 남자인 우리 과에서 젤 편한 남자애)한테

기대있다가(ㅋㅋ 술버릇 또 발동) 그 남자애가 술 깨야 되니까 좀 걷자고 날 데리고 나갔는데

같이 따라나온 남치니...ㅋㅋ 셋이서 다정하게 산책함^^

근데 남치니 이 일을 마음에 담아둠... 산책한거 말고 내가 딴남자한테 기댄거..ㅋㅋ

 

무서븐놈.. 날 지켜보고있었어!! ㅠㅠ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이름을 물어보기 전에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했던거 같은거임!!!!!!!!!!!!!!!!!!!!!!!!!!!!!!!!!!!!!!!!!!!!!!

귀여븐놈♥ 행복해졌음^^ㅋㅋ

 

 

아! 언젠가했던 우리 대화 ㅋ 

 

"넌 나 언제부터 좋아했엉?"

"개강날 너 강의실 들어올때"

 (이좌식 !! 그러면서 내가 고백하게 만들었겠다아?!!)

"왜?"

"그냥 활발해보이고~ 첫사랑이랑 느낌이 비슷했달까?"

(여기서 나 쫌 짜증남 ㅋㅋㅋㅋㅋ)

"뭐야.. 내가 첨이라며!!!!!!"

 

하니까 자기 첫사랑 얘기를 해줌 ㅋ

이건 뭐.. 사귄것도 아니고 안사귄것도 아닌.. 중딩때의 완전 풋풋한..!

그냥 조금 특별한 같은반 친구였음 ....ㅋ

 

암튼 그 이후로 자꾸 눈길이 갔다며..

근데 왜 먼저 고백을 안했냐고 하니까..

이남자!! 나 원래 먼저 고백안해 라고 함..ㅡㅡ

야.. 난 뭐 먼저 고백하는 여자냥!! ㅠㅠ

 

이상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끝났음!ㅋㅋ

 

내 남친 비록 한달된 꾸나고 난.. 비루한 곰신이지만!!

이런저런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준 남치니에게 감사함!

내 남치니 겉으론 무뚝뚝해보여도 뒤에서 이렇게 은근 잘 챙겨준다는거

자랑하고 싶었음!!

 

아.. 글고 입대 전에 내 남치니가 사랑한다고 방명록에 글써줌^^

남치니 절대 사랑한단말 먼저해주고 이런스타일 아님 ㅠㅠ

내가 막 졸라대야 해주는 그런 시크한척하면서 부끄럼타는 남자임..

 

난 입대 후 일주일 뒤에 봐서 .. 울뻔함ㅠ

어쩜 이렇게 이쁠까아~~ >_<   쭌앙~! 사랑해~♥

 

 

 

다시 글 쓸일이 생길랑가 모르겠음~

길고 나만 재밌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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