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룸메 징징이 [3]★

킁킁거리지마 |2011.05.27 16:01
조회 26,774 |추천 109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3탄을 투척하게씀부끄

 

갠적으로 굉장히 웃겼던 일인데 잘쓸수 있을지 모르게쑴

 

 

 

 

 

 

 

3. 황사

 

 

 

 

2탄에서도 그렇지만 징징이는 굉장히 둔한편임ㅋㅋ

뭔가 나사가 살짝 빠져있음ㅋㅋㅋ

그래서 중요한 걸 놓치고 늦게 알아차림ㅋㅋ

 

 

 

 

 

작년, 황사가 심할때의 일임

 

 

 

대륙에서 황사가 심하게 날아온다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중이어씀

나와 징징이도 누런 하늘을 보며 심하구나 싶어씀

 

 

그러던 그 날

기숙사에서 딩굴딩굴하던 우리는 밖에 나갈 일이 생겨씀

 

 

 

주말이라 기숙사 주변은 한산하기 그지없었음

조용하고 하늘만 좀 누랬음

암튼 굉장히 한가한 분위기였음

 

 

 

 

기숙사 주차장을 지나는데

 

징징이가 황량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유일한 차로

쪼르르 가는거였음

 

 

 

 

그러더니 자동차 본네뜨를 손가락으로

스윽

닦았음

 

 

징징이는 황사가 얼마나 심한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던 거임

 

 

 

 

손가락에 묻은 먼지를

 

오~~냉랭

하는 표정으로 바라봤음

 

생각보다 황사먼지가 많이 묻어나서 만족스러왔나봄

 

그렇게 징징이는 황사를 느끼고 서있었음

 

 

 

 

 

 

 

 

 

 

 

멀찍이서 그걸 지켜보던 나는

황급히 징징이의 손을 끌고 주차장에서 도망쳤음

.

.

.

.

.

.

.

.

.

.

.

 

 

차에 사람이 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랑 여자가 앞좌석에 앉아서

누가봐도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징징이는 그 앞에서

 

본네뜨를 손가락으로 스윽 하고는

 

냉랭

흐음

황사가 심하긴 하군

 

 

 

요러고 있었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징이를 끌고 주차장을 벗어난 나는

웃느라고 길바닥에 무릎꿇고 주저앉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자동차 옆창문도 아니고

앞유리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보이잖음????

 

역시 징징이는 헐렝한 여자임짱

 

 

 

 

 

역시 마무리는 어렵군

 

 

 

 

 

끗~

 

 

 

 

 

 

 

 

추천수109
반대수5
베플12345|2011.05.30 17:20
진짜 여자가봐도 귀엽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한원희|2011.06.01 17:36
뭐..뭔가 부족하면서 사랑스럽다 ...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